#그란디아 #그랑디아 #세가세턴 #명작RPG 우여곡절끝에 모험을 끝내다 명작 그란디아 1997년 게임아츠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던 그란디아는 세가새턴의 구세주이자 유일한 명작 RPG였지만 너무 늦게 나온 탓에 이미 콘솔경쟁에서 밀려버려 그 빛이 많이 퇴색하였고 평가절하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던 플레이스테이션의 파이날 판타지7와 비교대상으로도 유저들간의 자신이 플레이한 게임이 최고라는 유치한 논쟁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경쟁에서 밀린 세가 새턴을 뒤로한채 2년뒤 1999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면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앞부분을 수도 없이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었다. 필자의 경우에는 세턴도 가지고 있었던 유저로서 그란디아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보물과도 같은 게임이었고 당시 무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