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전게임 26

[게임이야기]오락실게임 원더우먼을 닮은 플래시갈(Flashgal)

#플래시갈#원더우먼게임#오락실게임 원더우먼을 닮은 플래시갈(Flashgal) 세가에서 1985년도에 오락실용으로 발매된 플래시갈은 대부분의 오락실에서는 원더우먼을 닮았기에 그냥 제목을 원더우먼으로 오락실 기계에 제목을 붙여놓았고 당시의 어린이들은 그냥 원더우먼 게임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 제목은 플래시갈로 당시에 가장 많이 만들어진 횡스크롤 액션게임입니다. 테마자체는 스파르탄X를 보고 영웅물을 세가에서 제작하게 되었으며 강제스크롤이기 때문에 순간순간 집중력을 요구하며 킥과 펀치, 혹은 무기나 스테이지에 따라 헬기나 제트스키, 모터사이클등을 타고 런앤건처럼 진행되는 플래시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플래시걸은 대체 어떤 게임이었나? 게임은 무난하게 걸어다니며 펀치를 날리거나 점프액션 발차기등 다양한 ..

게임이야기 2023.10.08

[게임엔딩]고전게임 금광을 찾아서(Lost Dutchmans's Mine)

#금광을 찾아서#LostDutchmans'sMine#고전게임엔딩고전게임 금광을 찾아서(Lost Dutchmans's Mine) 금광을 찾아서라는 게임은 1989년에 DOS용으로 제작된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와 실시간 타임시스템, 낚시 및 갬블, 현상금타기등 다양한 방식이 혼합된 시대를 앞서간 게임입니다. 마그네틱 이미지스에서 제작된 금광을 찾아서는 영문명에서 볼 수 있듯 잃어버린 독일인/네덜란드인의 금광(Dutchman이 이중적 표현이지만 어쨋건 주인공은 독일인) 으로 되어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금광을 찾아서라는 제목이 더 와닿는 게임입니다. 금광을 찾아서는 대체 어떻게 하는 게임이었나? 당시 메뉴얼 자체에서도 별로 도움이 안되었기에 게임은 스스로 터득을 해야 했는데, 온도계가 의미하는..

[게임이야기]슈퍼패미컴 아디 라이트 풋(Ardy LightFoot)

#SNES#아디라이트풋#ardylightfoot#sfc 아디 라이트풋(Ardy Lightfoot) 1993년 슈퍼패미컴으로 일본의 아스키에서 제작한 아디 라이트풋은 플랫포머 게임으로 의인화 된 여우를 통해 무기 혹은 다양한 장치 역할을 하는 파란색 생물 '펙'이라는 친구와 함께 크리스탈 조각으로 부서진 무지개를 얻고 사악한 비스콘티 왕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아디 라이트풋은 어떤 게임인가?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점프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친구인 펙과 함께 다양한 액션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Y 는 펙을 사용한 공격, B는 점프로 꼬리를 활용한 점프는 방향키를 누르지 않고 오래 홀드하다 놓으면 꼬리 점프가 가능합니다. 독특하게는 방향키 위를 누르면 위를 바라보는 동작이..

게임이야기 2023.06.02

세가의 초기 마스코트 알렉스키드 - 인 미라클 월드

#알렉스키드#미라클월드#Alexkidd 알렉스 키드 : 인 미라클 월드 1986년 세가에서 제작한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는 슈퍼마리오에 강한 영감을 받고 만들어진 플랫포머 게임으로 세가의 간판 스타 소닉의 등장 전까진 알렉스키드가 마스코드였으며 어느곳을 가도 알렉스키드의 모습으로 세가 제품에 홍보대사를 맡은 명실상부 간판스타였습니다. (지금은... 이게 뭔지도 모르는 세대들이 많아 슬픔)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에서 겜보이 전용이라고 하며 한글판도 나왔었음. 메가드라이브 초기작 알렉스 키드 메가드라이브는 당시 닌텐도의 슈퍼패미컴과 경쟁을 하며 16비트 게임 시대에 진입을 하는 중요한 시기였고 메가드라이브 역시 고급스러운 그래픽, 다양한 게임, 그리고 대표할 중요한 마스코트가 필요했으며 그것이 바로 알렉스..

게임이야기 2023.05.29

[게임이야기]나홀로 집에(Home Alone)게임들 모음

#나홀로집에#게임#고전게임#콘솔게임 나홀로 집에라는 영화가 흥행후 누구라도 예측했듯 비디오 게임이나 PC게임등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했고, 닌텐도, 게임보이, 슈퍼패미콤, 마스터시스템, 세가 제네시스, 게임기어, 아미가, 도스등 대체 어떤게 어떤 게임인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홀로 집에의 게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나홀로 집에 1편에 관련된 이야기만 할 것이며 참고로 각 기종별로 설명한 게임들의 후속작들도 존재합니다. 패미컴 나홀로 집에 패미컴 버전의 나홀로 집에는 20분동안 헤리와 마브에게 잡히지 않도록 도망다니며 집 주변에 흩어진 아이템을 사용하여 함정을 설정하고 각각의 도둑들은 걸려넘어 지는 사람이 더 오래 의식을 잃는 것을 활용하여 도망치거나 숨기(연속으로는 2턴만 가능)를 ..

게임이야기 2023.05.11

게임블로그를 하다보면 느끼는 어려움들

#게임블로그#애로사항#제목이 뭐였지#게임찾아주세요 무엇을 찾고싶은걸까? 게임블로그를 하다보면 항상 느끼는 부분은 검색어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는데,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고전게임들의 제목을 모르거나 혹은 이상한 검색을 하면서 찾아들어오기 때문에 무엇을 찾고 싶은지 다시 한번 추측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 게임 제목이 뭐였지? 예를들면, 황소 나오면서 총쏘는 오락실 게임있자나요 그게 뭐였져. ....와일드 웨스트 카우보이즈 말하는건가... 혹은 검색어가 '지렁이 나오는 게임제목'이라 치면, 아주 오래된 피자먹는 스네이크를 말하는건지, 웜즈를 말하는 건지... 어스웜짐을 말하는건지 알 수가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9.07.20 - [게임이야기] - [특집]오락실에서 했던 게임 '그 게임 이름이 뭐..

[게임이야기]퍼즐과 판타지 솔로몬의 열쇠(Solomon's Key)

#솔로몬의키#솔로몬의열쇠 [솔로몬의 열쇠] 솔로몬의 열쇠는 테크모에서 오락실로 1986년 발매한 퍼즐과 판타지 마법을 합친 게임이며, 마법사를 조작하여 바닥을 생성하거나 삭제하며 열쇠 및 각종 아이템을 찾아가며 방을 탐색하는 게임입니다. 숨겨진 히든 아이템을 찾거나 고득점을 노리는 하이스코어 게임이었지만, 영구적인 버그 패턴이 드러나면서 하이스코어 집계는 중단된 게임. 솔로몬의 열쇠의 게임 플레이 기본적인 게임의 플레이는 플레이어를 조작하여 열쇠를 얻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이동해야 하는지를 풀어가며 바닥의 블록을 생성하거나 삭제하며 점프하고 점프공격으로도 블록을 부술수 있는등의 게임 방식을 활용해 퍼즐을 풀어나가는 퍼즐 액션게임입니다. 상당히 자유도를 보장하고 전혀 바꿀 수 없는 하얀 블럭들은 잘못하다..

게임이야기 2023.05.04

[게임엔딩]고전 액션 플랫폼게임 타이터스 더 폭스(The Fox)

#고전여우#타이터스#더폭스 타이터스 더 폭스(The Fox) [타이터스 더 폭스] 타이터스의 더 폭스는 고인돌로 유명한 타이터스 작품으로 현재는 사라진 기업이며 원작은 프랑스 내수용이었기 때문에 제목이 라가프 : 목타르의 모험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991년에 출시되었지만 아미가, 아타리등으로 하나씩 넘어오면서, 국내에서는 도스용게임으로 1992년부터 퍼지기 시작하여 알려진 액션 플랫폼 게임. [타이터스 더 폭스의 게임플레이] 타이터스가 사랑하는 수지가 사하라 사막 반대편에 납치 되어 그녀를 되찾기 위해 플레이어는 15스테이지의 레벨을 통과해야 하고 다양한 적들을 피해 물체를 던지거나 뒤에서 걷는 적을 집어 다른 장애물에 던져 반격이 가능합니다. 간혹 던진 물건을 쌓아야만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세이브 ..

[게임이야기]고전SRPG게임 아마란스KH(Amaranth KH)

#고전SRPG#아마란스KH [아마란스 KH] 1995년 후가 시스템에서 개발한 아마란스KH는 아마란스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로 PC98과 도스용으로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하이컴에서 유통하며 한글화 되어 정식발매한 SRPG 턴방식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화 되어 플레이를 했었고 당시 삼국지 영걸전이나 랑그릿사등 동시대에 많은 턴제 SRPG를 접하면서 고전 명작이라고 착각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PC플레이어 게임잡지로 1998년 6월 부록으로 주얼CD로 풀리기도 함) 아마란스KH의 이야기 아마란스의 스토리 자체는 슈테랄 왕국의 시조인 랜드샤프가 로비메스를 물리치고 슈테랄 왕국을 세우는 내용이며 아마란스1편에서 부터 252년전의 이야기입니다. 대륙 중앙부 슈테랄은 미개척 토지에서 동방 라..

게임이야기 2023.04.30

[게임엔딩]도스 고인돌 게임 스토리와 엔딩이야기

#도스고인돌#고인돌게임#선사시대 [도스 고인돌 게임 Prehistorik] 프랑스의 게임회사 타이터스 인터랙티브가 만든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1991년에 나온 게임이지만 2017년에 스팀에서도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원래의 제목은 선사시대이지만 국내에서는 모두가 고인돌 게임이라 부르며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당시 흑백으로 즐겼던 유저들도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도스게임 고인돌의 조작방식] 방향키 : 좌,우로 이동 방향키 : 위 (점프) 방향키 : 아래 (동굴 들어가기) 스페이스바 : 공격 고인돌의 주요 스토리 원시인이 방망이와 돌도끼를 사용해 적들을 물리치고 따뜻한 동굴이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게임 내에서는 설정이나 스토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정품 패키지 뒷면에..

[게임엔딩]벽돌깨기 블록격파! 알카노이드

#블록격파#벽돌깨기#알카노이드 [고전 게임의 역사 알카노이드] 알카노이드는 국내에서 벽돌깨기, 블록격파로 알려진 게임으로 타이토에서 1986년 아케이드로 발매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입니다. 알카노이드는 아타리의 브레이크 아웃에서 유래되어 파워업이나 컬러풀한 벽돌 그리고 다양한 레벨들이 추가되고 스토리들이 들어가며 완성형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이 대단한 것은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충돌과 각에 따라 달라지는 반사각등을 공부할 수 있다보니 많은 리메이크나 클론게임들이 많아졌고 지금까지도 공부용으로 개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알카노이드에 스토리가 있었어? 놀랍게도 그냥 벽돌이나 깨고 블록을 격파하는 게임이라 생각했지만, 알카노이드에도 설정이나 스토리가 있었습..

[게임이야기]횡스크롤액션 타이토의 와드너의 숲(Wardner)

#와드너의숲 [와드너의 숲] 와드너의 숲은 1987년에 타이토가 유통하고 토아플랜이 제작한 게임으로 처음 아케이드 게임시장에 나온 이후, 메가드라이브 및 패미컴 디스크로도 발매된 횡스크롤 액션 플랫폼 게임입니다. 일본판 제목은 와드너의 숲이며, 북미버전의 제목은 그냥 와드너. 게임은 납치당한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한 그시절 너무나 흔한 클리셰로 동기부여를 주며 주인공의 모험은 시작됩니다. 짧고 강렬한 게임 와드너의 숲 오락실 주인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와드너의 숲은 총 5스테이지로 구성된 짧은 스테이지와 원코인을 하기 적당한 난이도라도 금방 끝이 나버리기 때문에 회전률이 높아 오락실 주인들이 매우 흡족한 성과를 보여준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 자체의 구성 및 와드너의 숲 특징 조작은 방향키와 공격, 점프..

게임이야기 2023.04.19

[게임이야기]슈퍼패미콤 정글의 왕자 타짱 : 세계만유대격투의권

#못말리는 타잔 #정글의 왕자 타짱 #슈퍼패미콤 게임 [정글의 왕자 타짱?] 타잔을 모티브로 사용한 만화 원작으로 1988~1995년대 소년점프에 총 20권완결로 연재가 된 이 작품(추가 작품까지하면 27권)은 아프리카의 정글에서 동물을 지키고 살아가는 타짱과 정글의 평화를 깨는 악당들이 충돌하는 일상생활을 그린 개그물로 시작하여 어느새 격투물로 전향한 만화입니다. 국내에서는 못말리는 타잔이라는 이름으로 애니메이션이 존재합니다. (성적인 농담이나 표현이 일품이었던 만화) 슈퍼패미콤 정글의 왕자 타짱 : 세계만유대격투의권 정글의 왕자 타짱 : 세계 만유대격투의권이 게임으로 등장한것은 슈퍼패미콤용으로 1994년 9월 18일로 반다이에서 발매하고 일반적인 횡스크롤 액션게임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기본적인 모습은..

게임이야기 2023.04.14

[게임이야기]국산고전 SRPG 천상소마영웅전(天上小魔英雄傳.1996)

1996년 나온 천상소마 영웅전은 도스용 게임으로 야화, 드래곤라자 온라인등으로 유명한 퓨처엔터테인먼트월드(F.E.W)에서 개발하고 멀티시티에서 배급한 국산 SRPG게임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1994년에 나온 만화 소마신화전기와는 관련이 없으며 도스시절 몇 없었던 국산게임 중에서도 더 보기 힘들었던 SRPG 추억담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천상소마영웅전이란? 천상소마영웅전의 내용은 천상의 신이 만년을 임기로 천계로 올라 새로운 신이 이어받게 되는데 천상력 19717년에 제 2대 신이었던 '포런'이 신위에 올라 전대 신 '푸칼'이 다스리던 평화로운 세상과 달리 혼돈으로 가득 차 있었기에 사악한 무리들을 금마령에 봉인 하여 세상은 다시 평화를 되찾지만 포런이 가장 믿던 천사 '헤스페리'가 호기심으로 금마령의 ..

게임이야기 2022.08.24

[게임이야기]고전퍼즐게임 레밍즈(Lemmings)

#레밍스 #레밍즈 #도스게임 #고전게임 레밍즈란 게임은? 1991년 사이그노시스(현재 SCE스튜디오 리버풀)에서 개발되어 국내에서도 대부분 MS-DOS 시절부터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도스게임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레밍이란 '나그네쥐'라는 북유럽의 쥐떼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나그네쥐의 집단 자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게임의 목적은 레밍들이 죽지 않게 잘 이끌어주는 게임) 레밍즈란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에 대해서 레밍즈를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어디선가 레밍즈들이 튀어나오고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을 경우엔 벽에 닿지 않는 이상 앞으로 걷다가 벽에 닿으면 반대로 걸어가는 것을 기본적인 움직임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1에서는 튜토리얼처럼 땅파기를..

게임이야기 2022.06.25

[게임이야기]허드슨 명작액션 슈퍼패미콤 하가네(Hagane)

1994년 허드슨과 레드에서 유통하고 Caproduction에서 개발한 하가네는, 레어한 팩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시대에는 슈퍼패미콤의 시노비 혹은 스트라이더 비룡 뺨치는 액션과 스피드한 액션으로 매니아층에게 사랑받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난이도 또한 어려워서 닌자가이덴급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며 멋진 비쥬얼 오프닝과 다양한 액션동작 또한 수준급이었기에 지금까지 레어팩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하가네(Hagane)는 어떤 게임이었나? 기본적인 게임의 방식은 닌자 사이보그 하가네를 통해 적대적인 관계인 닌자 진영에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고 전통적인 닌자를 떠나 미래 지향적인 설정들이 매우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하가네란 게임은 스트라이더 비룡과 시노비, 인터럽트등 당시 유명한 액션게임들의 장점들..

게임이야기 2022.05.02

[게임이야기]오락실을 주름잡던 핸드볼 게임 헤비스매시(Heavy Smash)

#헤비스매시#오락실핸드볼게임 헤비스매시(Heavy Smash) 1993년 7월 데이터 이스트에서 제작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한 핸드볼 게임으로 복장이나 규칙 그리고 최첨단 과학기술로 개량되어 플레이어들은 모두 초인급이며 마구까지 날리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었던 오락실 게임인 "헤비 스매시"는 상당히 인기를 끌며 큰 도시가 아니더라도 오락실이 존재했던 곳이라면 한번쯤을 플레이 해봤을 게임입니다. 오늘은 헤비 스매시가 어떤 게임인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헤비스매시의 너무 간단한 컨셉과 스토리 헤비스매시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서기 20XX년 전세계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끈 스포츠가 '헤비 스매시'이며 규칙도 없고 거친 플레이나 무기사용까지도 가능한 조건 속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누가될것인가 하는 토..

게임이야기 2021.07.10

[게임이야기]고전 플랫폼 게임 마피(Mappy)의 추억이야기

#마피 #오락실 게임 #패미콤 게임 #고전게임 #맛뽀의 유래 남코의 추억의 고전게임 마피(Mappy)이야기 마피는 1983년 남코에서 아케이드용으로 개발된 게임이며 1984년 패미콤에 이식을 시작으로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고 주인공 경찰 쥐 마피를 조종하여 트램펄린이나 문을 이용하여 도둑고양이(냠코)와 부하들을 피해다니며 스테이지의 도둑맞은 물건들을 회수하는 단순한 룰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 액션 게임입니다. 단순한 룰이었지만 어려웠던 어린시절 단순히 좌우로 움직이며 열리지 않은 문을 통해 부하 고양이들을 쓰러뜨리고 트램펄린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끊어졌기에 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플레이 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사실 게임에 대한 설정(도둑맞은 물건)같은 것은 전혀 알지 못한채 플레이를 했었고 스테이지를..

게임이야기 2020.08.26

[고전게임]난투액션의 원조 남코의 아웃폭시즈

#남코게임 #아웃폭시즈 #난투액션 난투액션 장르를 개척한 남코의 아웃폭시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알고는 있지만 제목이 뭐였는지는 기억조차 하지 못했던 남코의 아웃폭시즈는 1994년 한창 대전 액션 붐이 일어난 아케이드 시장에서 넓은 무대에서 무기를 줍고 파밍을 하며 상대적과 만나면 격투를 벌이는 무척이나 신선한 시도를 했던 게임입니다. 어찌보면 이 장르의 개척으로 인해서 난투액션이라는 장르가 탄생되고 또 더 나아가서는 배틀로얄같은 장르까지 발전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진 게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1995년 아케이드 출시) 70,80년대 생은 아웃폭시즈 90년대 이후생은 갯앰프트 게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연령을 나눌 수 있는데 이 작품과 유사..

게임이야기 2020.04.22

[게임이야기]황금의 성(글래디에이터) 괴랄한 조작의 밸트스크롤액션의 추억

#황금의성 #그라디에이터 #타이토 #오락실 게임 #고전게임#글래디에이터 아케이드로 나온 괴랄한 조작 액션 황금의성(글래디 에이터)의 이야기 1986년에 오락실용으로 나왔던 황금의 성은 당시 85년도 이전에는 국내 오락실(20원~30원) 85년도 이후 부터는 50원대, 그리고 90년대 부터 100원으로 인상되었는데 황금의 성은 50원에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 중 상당히 독특한 컨트롤과 컨셉을 가지고 나온 타이토 아메리카의 작품입니다. 황금의성 글래디에이터의 가장 큰 특징 게임은 방향키 상,하를 조작하여 방어를 하고 A,B,C 라는 3개의 키를 상단, 중단, 하단 공격을 통해 공격과 방어를 중요시하는 세키로 보다도 시대를 앞선 게임입니다.(....당연한소리) (스크린샷만 보자면 멀쩡해 보이지만 방패를 상..

게임이야기 2020.04.13

아케이드 퍼즐게임 파이프 드림 or 파이프 매니아의 전설

#파이프 드림 #파이프 매니아 #파이프 퍼즐게임 #아케이드 게임 파이프 드림 혹은 파이프 매니아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해보았을 파이프 드림이라는 게임은 실제로는 파이프 매니아라는 이름으로 1989년 어셈블리 라인에 의해 아미가용 퍼즐게임으로 개발되었고 그 후 루카스 아츠를 통해 여러가지 버전으로 가정용 콘솔, 아케이드등으로 이식되면서 유명해졌으며 특히 어린시절 슈퍼마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파이프 드림을 통해서도 더욱 게임성의 진가를 발휘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게임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하며 파이프 드림의 전설적인 일화들을 써볼까 합니다. 파이프 드림의 기본적인 게임방법 게임은 스테이지별로 다양하게 나눠진 파이프 조각을 제한된 시간내에 제대로 파이프가 연결되도록 하여 물이 흘러가게 ..

게임이야기 2019.08.09

포인트 앤 클릭게임의 선두주자 고블린의 회상

#고블린시리즈 #고블린 #포인트 앤 클릭 #어드밴처 #도스게임#게임 고블린#고전게임 고전 어드벤쳐의 명작게임 고블린(Gobliiins) 도스게임을 즐겼던 유저에게는 친숙한 게임이지만 90년대 이후 출생자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게임 고블린은 1991년 프랑스 게임사인 콕텔비전에서 발매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당시에는 어드벤쳐 게임이 유행처럼 등장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에 모험과 상상력을 더해가며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재미를 주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외전이나 이식을 제외하면 총 4편의 메인 시리즈를 이어나간 게임이기도 합니다.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란? 화면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원하는 액션이나 행동을 지시해가며 상황에 대처해가는 형태를 의미하며 시대적으로 빠른 반응이..

게임이야기 2019.07.16

[고전게임]아르고의 전사 테크모의 플랫폼 액션게임 이야

#아르고의 전사 #테크모 고전게임 테크모의 아르고의 전사 이야기 1986년도에 오락실에 나왔던 테크모 제작의 아르고의 전사는 대부분 이때 처음 오락실을 다녔던 게이머라면 50원에 한판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총 27라운드로 제작되어 있고 빠르면 30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다 보니 많은 게이머들이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을 참고해가며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가성비 좋은 플레이 타임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고전 게임의 특징이자 매력 예전 게임들의 특징은 바로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적들은 피해야 하고 파괴해야 한다는 상식적인 설명 없이도 내가 해야 할 목적성이나 쉬운 조작감들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무언가 수상해 보이는 바위(?)같은 것을 파괴하면 나오는..

게임이야기 2019.07.03

과연 고전게임은 그저 옛날게임으로만 취급받아야 하는가?

#고전게임 #전세계 게임순위 #게임 인기 고전게임은 과연 옛날게임이기만 할까? 게임에 대한 취향도 다양하고 각자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나 게임에 대한 철학도 같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가지각색이기에, 저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고전 게임에 대한 생각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것 역시 정답이라고 생각하거나 다른 의견을 무시할 의도는 없으며 그저 이런 생각은 어떨까 하는제안정도로 받아들였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전게임은 참고서다. 고전게임은 우리가 역사를 배우듯 과거 게임으로부터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열악한 게임제작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는 효과들이나 어떤것들에 집중했을때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웠는지 혹은 게임의 방향성이나 아이디어등등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의 놀라운 기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게임리뷰]요정전설 머큐리어스 프리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정석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요정전설 #머큐리어스 프리티 #메르쿠리우스 육성시뮬레이션의 고전 요정전설 머큐리어스 프리티! 정말 어릴적 프린세스 메이커를 알기 이전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해준 요정전설 머큐리어스 프리티입니다. (물론 프린세스 메이커가 갑이지만...) 탄생이나 졸업 시리즈의 제작사인 헤드룸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1994년 PC98용 게임으로 처음 해봤지만 소프트맥스에서 및 한글화를 했었고 SK그룹이던 SKC소프트랜드에서 유통하여 우리가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게임입니다. 요정전설 머큐리어스 프리티의 게임방식 게임의 주인공은 연금술사가 되어 호문크루스인 징그러운 크렙스쿠름 선생님을 키우는 것이 아닌 65일간 귀여운 요정을 다양한 능력치를 올려가며 총 29종의..

게임리뷰 2018.12.13

[고전게임]메가드라이브 샤이닝포스1~신들의 유산~의추억

#메가드라이브 #메가드라이브 샤이닝 포스 #한글 샤이닝 포스 샤이닝 포스 ~신들의 유산~ 1992년 3월 20일 세가에서 유통하고 클라이맥스/소닉에서 개발한 SRPG게임 샤이닝 포스가 등장했습니다. 사실 샤이닝 시리즈는 던전 탐색형 RPG였는데 기록들을 살펴보면, 메가드라이브 역사상 최초의 두자릿수 용량(12메가)로 출시된 게임이고 비교를 하자면 당시 슈퍼패미컴이나 메가드라이브를 통합해도 대부분 4mb 였던 용량을 비교해보면 굉장히 충격적인 컬쳐쇼크였습니다. [샤이닝 시리즈 역사] 샤이닝 & 더 다크니스(메가드라이브)→샤이닝 포스 신들의 유산(메가드라이브,GBA)→ 샤이닝 포스 외전 원정 사신의 나라(게임기어)→ 샤이닝 포스2 고대의 봉인(메가드라이브)→샤이닝 포스 외전2 사신의 각성(게임기어)→ 샤이닝..

게임이야기 2018.06.12
반응형
人気ブログランキングでフォロ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