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츄로켓 #액션퍼즐게임 #세가
이름만으로도 독특한 츄츄로켓 게임에 대해서
(이미지는 GBA버젼)
이름부터 독특하고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없는 이 게임은 츄츄로켓이라는 게임으로
세가에서 1999년 드림캐스트로 먼저 개발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이후 GBA로 나오게 되면서 대중적으로도 어느정도알려지게 된 게임입니다. 드림캐스트 버젼에서는 온라인 콘솔게임을 지원하는
최초의 게임이었고 플레이어는 고양이를 피해 로켓으로 탈출 하기 위한
쥐들을 유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멀티의 경우에는 보다 많은 쥐들을모으기 위해 싸워야 하는 경쟁적인 모드였습니다.
- 츄츄로켓 하는방법
원처럼 생긴 것이 바로 로켓이며 쥐의 얼굴을 한 캐릭터를 로켓의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어느 지역에 화살표를 놓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전부인 간단한 게임이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점차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며 어느곳에 두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GBA의 R버튼을 눌러 쥐들이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는지를 먼저 눈여겨 본뒤 막히는 부분이나
반복적으로 가지 못하는 구간에 화살표를 두는 것이 포인트이기에 몇번 플레이 하다보면 금새
룰을 이해하게 됩니다.
쥐들이 서있는 곳에도 놓을수는 있지만 한번 스타트를 한 뒤에는 화살표의
위치를 옮기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쥐들을 로켓에 태우게 되면 클리어하게 됩니다.
- 그밖의 모드들에 대해서
モードセレクト(모드 셀렉트)
ゲームのせつめい(게임설명) パズル1P(퍼즐1P)
4プレイやーバトル1~4P(4플레이어 배틀) ステージをつくろう(스테이지를 만들자)
チームバトル1~4P(팀배틀) キャラクターをつくろう(캐릭터를 만들자)
ステージチャレンジ1P(스테이지 챌린지) データをこうかん(데이터 교환)
オプション(옵션)
우선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형태의 게임을 즐기는 모드로 퍼즐1P가 있습니다.
총 25스테이지가 존재하며 난이도를 변경할수 있기에
좀 더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캐릭터를 만드는 모드라던가 스테이지를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기에
당시 GBA와 같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유저끼리 데이터 교환을 통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들었지만...
아무도 츄츄로켓을 주변에서 하고 있는 유저가 없었기에 쓸쓸하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들
츄츄로켓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일본에서나 세가팬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게임이지만
2010년,2011년에 IOS및 안드로이드로 출시되면서
이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간단한 게임성이면서도 누구라도 금새 플레이가 가능한 레벨등
의외의 중독성있는 게임이면서 저렴한 가격이었기에 대부분의 게이머들도 만족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게임이 워낙 간단하고 심플하다보니 네트워크나
멀티 속도의 품질도 상당히 좋았고(그 당시 드림캐스트 기준)
꽤나 치열하게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나지만 오래동안 할만한 게임이나
파고들 요소는 없었기에
아쉬움 또한 많이 남는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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