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탄막슈팅]데스스마일즈를 모른다는 것은 케이브의 게임을 모르는것과 같다.

게임코드프리 2018. 11.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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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슈팅게임 #데스스마일즈 #탄막슈팅



미소녀 탄막슈팅의 데스스마일즈(Death Smiles)





데스스마일즈 시리즈는 2007년에 최초 출시한 진행형 슈팅게임으로 처음 아케이드에 등장이후 엑스박스360, 


이후 안드로이드와 IOS그리고 스팀버젼까지 나오며 꽤나 많은 유저층으로 부터 케이브 슈팅게임중에선


그나마 쉬운편에 속하며 단지 미소녀라는 이유 하나만이 아닌 음악성, 게임성, 그리고 추가 컨텐츠들까지


유저에게는 꽤나 큰 선물을 안겨준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2009년에도 큰 인기에 힘입어 엑스박스 360, 아케이드로 데스스마일즈2를 출시했지만


2편은 아직까지 다른 플랫폼의 이식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데스스마일즈 1편을 접한 당시의 기억


그 당시만해도 플레이스테이션이 한창 인기가 절정으로 떨어지고 Xbox360이 국내에서는 대세를 보일때


저 역시 엑박유저였고 FPS게임이 난무하던 시기에 빛처럼 보였던 소프트가 바로


데스스마일즈였고 망설임없이 어떤 게임성인지도 모른체 구매했습니다.


(정말 그냥 순수하게 다른 슈팅게임이 하고 싶었음)



플레이블 캐릭터들의 구성

  • 캐스퍼(11세)





제멋대로에 사람과의 사귀는 방식이 서투른편이지만 사실은 애정에 굶주린 소녀로


독일의 베를린에서 태어나 6세에 질바라드로 왔다는 설정. 능력은 사령을 사용하며


츤데레같은 성격탓에 이 게임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으며 심지어 벌레공주님의 레코와 경쟁할 정도로


팬픽이나 이벤트 상품이 나오기도 하는 전설적인 캐릭터.



  • 윈디아(13세)



이번작품의 주인공격인 윈디아는 바람을 사용하는 마법사로 영국의 런던출신의 13세.


부끄러움을 잘타며 울보에 응석받이라는 설정(최악이군)


어찌되었던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의 혼혈이며 성능은 그저그렇지만


초보자가 쓰기에 좋은것인지 왠지 모르게 스코어링 난이도는 상위권을 얻기 쉬운편. (개인적인 의견)



  • 포렛(14세)




포렛은 프랑스의 파리 출신으로 불을 다루는 능력을 눈을뜨고 추위를 피하려다 화재를 낸 이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마도서를 들고 다니며 참고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히키코모리 같이 방에 틀어박혀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느긋한 마이페이스라는 설정.



  • 로사(17세)




정령의 능력을 사용하는 로사는 질바라드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길다보니


리더로서 모두를 이끌고 있으며 재미있는 사실은 1P와 2P가 동시에 플레이 할때에


나오는 대사 중 백합농담이 나온다고 하여 화재.


(하지만 진지함의 끝을 달리는 캐스퍼는 제외됨)



데스스마일즈의 게임에 대한 이야기




우선 게임의 이야기에 앞서 이야기 할 것은 필자는 Xbox360버젼만 플레이를 해봤기에 안드로이드나 IOS버젼의


달라진 점 혹은 추가적인 이벤트나 설정등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으므로 참고 하여 주세요.




(벌써...10년이 넘은 엑박패드...3대째)


- 데스스마일즈의 기본조작에 대해서-


우선 3버튼 조작을 사용하며, A버튼은 화면 왼쪽을 향해 발사.


B버튼은 오른쪽을 향해 발사. A + B버튼을 동시 입력하면 카운터 1000미만시에는 카운터 소모하며


록온 샷을 날리며 카운터 1000이상시에는 파워업 모드로 변합니다.


C버튼은 폭탄을 사용하며 록온으로 적을 잡고 C를 누를시에는 록온된 적이 있는 위치에서


폭탄이 사용되므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 난이도 및 구성에 대해서



앞서도 말했듯 케이브의 슈팅 치고는 난이도가 쉬운편이라고 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케이브 슈팅은 원래 어려움)


어쨋든 이 역시 난이도를 어떤것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갈리는 부분이며,


스테이지는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고 


초반에 6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 하면 7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스테이지마다 레벨을 설정할 수 있고 3레벨로 계속 진행할 경우 케이브의 탄막 난이도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됩니다.




  •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



기본적으로 엑스박스 360판에서는 아케이드 버젼을 이식하다보니 보기 흉한 좌우의 


스킨이 깔려있습니다. (화면좀 늘려주지...)


체력바는 3칸이 존재하며 적의 탄에 맞으면 1칸의 체력이 깎이며 적과 부딪혔을 경우에는


반칸이 깎이는 형태입니다. 


간혹 횡스크롤 형태의 슈팅게임에서 바닥에 닿을 경우 체력바가 깎이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이 이 게임에서는 그 정도의 자비는 베풀어주고 있습니다. (어짜피 쉽게 죽음)



데스스마일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과 잡담



사실 잊고 있던중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하는 게임 중에서 살만한 것이 없는지 찾아보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였고, 당시 6~7만원가량 주고 샀던 Xbox360소프트가 세월이 흘러 21,000원에 스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심지어 DLC까지 포함하여 팔고 있어서 절대 배가 아파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재미와 케이브 슈팅이 왜 명가인가를 알려주는 입문용으로 좋은 게임이기에 소개와 함께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나 IOS버젼이 있다고 들었지만 국내 계정에선 판매하고 있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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