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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Dead Ahead : Zombie Warfare)

게임코드프리 2018. 9.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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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 #Dead Ahead : Zombie Warfare #중독성 게임 #좀비 게임

 

 

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Dead Ahead : Zombie Warfare) 리뷰 겸 팁

 

 

2017년 3월 8일에 출시한 데드어헤드 좀비워페어는 Mobirate Ltd에서 개발하고

안드로이드 및 IOS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4, 비타로도 발매된

전략 디펜스 게임입니다. 좀비형 디펜스 게임이다보니 큰 기대는 없을지 모르지만

상당한 중독성있는 게임이면서 심오한 시스템들을 탑재하고 있어

어느정도의 학습이 필요하며 선택적으로 어떤 유닛을 팀으로 구성하고

업그레이드하며 좀비들이 배치된 스테이지를 빠르게 바리케이트를 파괴하여

진행할지 전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서

 

[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의 게임목표]

게임의 목표는 좀비가 밀집되어있는 바리케이트를 빠르게 파괴하고

밴(버스)를 지키며 밴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유닛의 생성]

 

유닛은 시간이 지날수록 왼쪽 상단에 보이는 Courage Poin(물병처럼 생긴 아이템)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며 이미지 하단에 보이는 숫자에 충족되면 생성할 수 있습니다.

 

[사망시의 독특한 시스템]

 

기본적으로 유닛이 그냥 죽을 경우에는 사망하지만 특별한 조건에 의해 죽게 되면

좀비로 다시 태어납니다.

예를 들어 불에 타죽거나 특수한 유닛이거나 시체를 흡수하는 좀비에게

시체가 폭발하지 않는다는 조건등이 있습니다.

 

 

[특수 좀비들의 습격]

 

 

미션에서 너무 오랜시간 바리케이트를 처리하지 못할 경우 오른쪽에서

위험표시가 카운트 되며, 

시간이 모두 소진될 경우 끝없이 소리를 지르며 빠르게 몰려드는

좀비떼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아무리 강한 유닛이라도 이 경우에는 사실상 미션을 클리어 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

 

 

 

(막을 수 없음)

 

 

[미션 내의 아이템과 활용]

 

미션에서 좀비들을 처리하다보면 가끔씩 떨어지는 아이템들이 존재합니다.

물병처럼 생긴 아이템의 경우 유닛을 생성하는 포인트를 받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깊게 지켜보며 터치하여 입수 하여야 합니다.

 

또한 블러드 아이콘이 100이 될 경우에는 밴에서 공격 지원을 해주게 되며,

유닛들의 오른쪽 끝에 자리한 아이콘이 나타나며 터치시 공격을 지원합니다.

 

 

(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의 전체적인 메뉴들)

 

초기 맵에서는 아무것도 없지만 점차 클리어를 할수록 맵이 열리며 스테이지는

총 8스테이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에서는 요구되는 별을 획득

(게임에서 밴을 아무런 피해없이 클리어하면 별3개 획득)하게 되면 

챌린지가 열리며 챌린지에서는

특별한 보상(유닛업그레이드 파츠)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미션을 클리어시에 우측에 보이는 광고를 클릭하면 획득 보상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최초 클리어시에만 가능합니다. 반복 플레이시에는 광고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 리그전에 대해서

 

 

우선 기본적으로 리그는 기간 한정동안의 순위를 결정하는

리그 모드로 팀 에디트를 통해 자신이 설정한

배치나 참전할 캐릭터등을 지정해두고 리그에 참여하는 유저들과 겨뤄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반복적으로 유저들과 배틀을 하면서 얻는 승리 포인트로 리그의 순위가 결정되며

가끔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파츠를 얻게 되기도 합니다.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하여 어떤 배치

어떤 구조로 전략을 짜놓았는지 한번 싸워보면 감이 오지만

일반적으로 레벨 더 진행하고 레벨이 높은 캐릭터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유리하긴 합니다.

예를들어, 첫 공격을 무지막지한 공격을 하는 오른쪽 레벨2의

모자쓴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받으면 

대부분 원킬에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죽어도 되는(?)희생양을

앞세우는 전략을 필자는 채택하였습니다.

 

 

 

연승을 하여 보상을 받는것으로 리그 순위를 높일 수 있지만

오래된 게임답게 말도안되게 강한 유저들이 많다보니

사실상 초보자가 1승을 따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리그 하위에서는 쉽게 가능)

레벨이 낮더라도 어떤 배치와 어떤 전략으로 싸울것인지는 계속해서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도감에 대해서

 

 

 

 

지금까지 싸워온 좀비들을 몇킬을 하였고 어떤 보스들이 존재하는지를 모아놓은 도감은

공격력이나 체력 , 이동속도를 표시한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영어로 되어있지만

우리는 모두들 배운 사람들이기에

이 정도의 영어는 해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실은 내가 잘 모름)

 

 

밴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밴은 취향별로 컬러를 바꾸거나 싸워가면서 얻은 장비품들로 장비를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골드도 필요하지만 플레이어의 랭크로도

제한되어있어 랭크와 돈 모두를 충족해야만 다음 레벨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로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서포트 공격이나

버틸수 있는 체력등이 올라가므로 게임이 어렵다면 어느정도의 노가다를 통해

밴을 업그레이드 해야만 합니다.

 

 

유닛의 업그레이드와 팀 편성

 

 

 

 

유닛을 업그레이드를 하기위해서는 3가지 종류의 아이템 파츠가 필요하며

각각 게임의 미션 혹은 맵, 

데일리 보상, 상점 보상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유닛의 업그레이드는 자신의 랭크 이상으로는 올릴 수 없으며 랭크를 올리기 위해서는

스테이지를 계속해서 클리어 하여야 합니다.

아래쪽에는 지금까지 모은 콜렉션 유닛들이 나오며 위쪽 라인의 유닛들을

클릭하여 제외, 배치등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초반에는 Courage Poin가 빠르게 쌓이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포인트가 낮은 유닛들로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무조건 높은 포인트의 유닛들로만 구성할 경우 좀비들로부터 선공을 당해

밴이 파괴되는 것을 넋놓고 구경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상점과 보상 아이템들에 대해서

 

 

 

 

유료 아이템들이 판매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고 파는 것들이나 아이템 생성 혹은

상자를 열어 업그레이드 관련 파츠들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상자 역시 게임상의 맵이나 보상등으로 획득하게 되며 만약 위의 이미지처럼

상자 모양의 아이템을 획득하였다면

상점에서 오픈하여 파츠를 획득하여야 합니다.

 

만약 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에서 돈이 부족하다면 무과금 유저들은

노가다를 통해 얻은 파츠아이템을 위의 상점에서 판매하여 돈을 모으거나

가끔씩 팝콘을 들고 있는 왼쪽에 팝업 아이콘을

클릭하여 광고를 통해 처음 50골드 두번째 75골드 세번째 100골드를 8시간마다

얻을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언제나 원하는 것은 빼고 주는 똥손의 진실...

나오라는 파츠빼고 좋은 아이템을 주었지만 현재 필요한 것이 아닐때 참 안타깝습니다.

 

 

 

맵에서도 가솔린을 1개 소비하여 지역에 떨어져있는 아이템을 얻기도 하는데,

대부분 초반 아무것도 모를때에는 그냥 모르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매일매일 보상으로 주어지는 데일리 기프트역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보상이며

각각의 보상들의 시간이 경과하여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빠르게 시간을 돌리려면 광고를 시청해야하지만,

바쁜 세상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그냥 잠시만 할 일을 하고 돌아오면 완료되어있으므로

게임을 하다가 받아도 충분합니다.

 

 

서바이벌 모드에 대해서

 

 

 

서바이벌 모드인 만큼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을 경쟁하는 모드입니다.

대부분 1년을 넘게 플레이한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순위는 사실상 포기해지만

끊임없이 몰려나오는 좀비때에서

조금이라도 오래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해야합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점은

좀비가 나오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생성 포인트가 낮은 유닛이면서

빠르고 공격력이 좋은 유닛으로 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나 시간별로 변화되어 적진을 파괴하는 모드로 바뀌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서바이벌을 목표로 하며 목표에 도달하면 보상으로

업그레이드용 파츠를 얻습니다.

 

 

 

게임에 대한 생각과 플레이 소감

 

 

 

 

무료로 플레이를 하게되면 모든것들이 다 부족하며 광고를 필수적으로 보아야 하지만,

선택적이기 때문에 강제하는 느낌은 받지 못합니다.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나타나는 광고 요청들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지며, 

돈을 모으는 것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 필요한 유닛들의

업그레이드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복적으로 노가다를 하며 돈을 모아야 하다보니 가장 반가운 것이

미션을 시작할때 들어가는 가솔린 통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며 게임을 쉽게 클리어 하며

성장시키는 게임 보다는 고전의 하드코어한 유저들을 위한

게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도트의 감성과 함께 하드코어한 데드어헤드 좀비 워페어는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으며

상위권 랭커가 될때까지 계속 플레이를 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다른 형태의 좀비 관련 포스팅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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