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게임의 대변천사 시대별 좀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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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좀비 게임

Zombie Zombie (1984) - Quicksilva 제작

70년대에 제목부터 좀비인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좀비로 가득한 지역에서 물건을 찾아 

도망가는 게임으로 출시가 되었고, 

점점 디자인이 구체화 되면서 몬스터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만해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큼 

인기는 없었고 좀비의 인기를 이끌게 한 것은 90년대에 그래픽이 발전이 있으면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좀비의 기틀을 잡은 바이오 해저드

(이미지는 리메이크된 바이오해저드)

2018/09/22 - [게임이야기] -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 E3발표 이후 발매일을 기다리며

우리들은 좀비라는 것에 전혀 선입견이나 지식이나 정보가 없었던 90년대 시절 캡콤에선 

바이오 해저드라는 게임을 발매했고 좀비의 소리나

모습 그리고 움직임등 좀비에 대한 이미지화를 구체적이고 임팩트 있게 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대다수의 좀비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많은 게임들이 좀비를 슈팅하는 슈팅액션쪽으로 좀비물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많은 슈팅 게임들중

다양한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성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레프트4데드 라던가, 다잉 라이트)

(데드라이징 시리즈, 그리고 명작 라스트 오브 어스...는 정확하게는 좀비는 아니지만 비슷한 개념이니 어쨋든 넣고 싶었음)

게임에서도 좀비는 계속 진화하고 다양한 설정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TPS 게임 

혹은 건슈팅,퍼즐 ,어드벤쳐등 좀비를 

주요등장인물로 만든 컨셉의 게임들은 실로 셀수가 없을 정도로 넘쳐납니다. 인디게임까지 합치면 

모든 장르의 게임의 수보다도 많을 정도(?)

2000년대의 후반으로 가면서 그나마 조금씩 잦아 들었지만 믿고 하는 좀비게임은 오리지널 게임의 모드라던가, 

이벤트용으로도 아직까지 

활용되고 있었으며 최근에 오면서는 좀비와 서바이벌 그리고 가장 핫한 크레프팅을 결합한 게임들이 

각광받는 추세입니다.

(Dayz 라는 게임과 7Days to die)

두 게임은 물론 다른 게임임에도 사실상 컨셉이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게임이 어느게임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나만...그런건가)

서바이벌 + 크레프팅 + 오픈월드 + 좀비 라는 컨셉이 너무나 비슷하다보니 전에 했던 게임이 Dayz였는지

7Days to die 였는지...심지어 이름까지

비슷하여 너무나 착각을 일으킵니다. 한 쪽의 팬 여러분께는 죄송.

좀비가 이렇게 긴 세월동안 좀비가 사랑받고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 

앞으로도 왠지 변한없이 발전하거나 

여러가지 형태로 영원한 게임계의 블루칩이 될 거라는 확신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다른 형태의 좀비 관련 포스팅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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