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온천 #힐링게임 #방치형 게임
방치형 힐링게임 동물온천
동물온천은 귀여운 동물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테마로 사실상 목욕탕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 초반 바쁜 움직임과 해야할 꺼리들과 목표들이 가득합니다.
플레이타임은 비교적 짧은 편으로 어느정도
다른 게임을 하면서도 즐겨도 무리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후반부로 가면
방치 및 게임내의 컨텐츠가 빠르게 소모되어 더이상 할 것이 없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동물온천 플레이 방식]
게임 초반에는 동물이 몇마리 없으며 주인공인 고양이 주인이 목욕탕의
평판을 올려 손님들을 초대하고 도토리를 모아
목욕탕에 필요한 물건들을 늘려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동물들을 터치하여 도토리를 입수하거나, 휴게실의 시설물을 늘려
보상을 받는 형식으로 도토리를 모읍니다. - 시설물과 각각의 동물들이 원하는 칫솔이나 아이템들을 구매하여 드래그 하여
원하는 것을 주면 평판과 단골 수치가 상승합니다. - 초반에는 도토리들을 모두 시설물에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시설물을 빠르게 갖추어야 차후 도토리 수입이 원활합니다. - 온천의 레벨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인 고양이를 보내 가게를 홍보하면서
데려오는 동물들로 온천의 동물들이 늘어나며 레벨업합니다. - 만약 평판이 낮을 경우에는 기존의 중복된 동물들이 재방문하기 때문에
평판을 먼저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휴게소의 모든 컨텐츠를 구입하여 꾸민 최종상태이며 여기까지 오는데
약 10시간 내외 소모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시설물 보상입니다.
동물온천의 시설물 보상은 트로피 레벨에 따라 다르며 최대 5000이상 쌓이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잊지 않고 획득하는 것이 빠른 돈벌이 진행에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온천 레벨을 위해 주인냥을 내보내 새로운 동물친구들을 포섭해와야 하는데
평판이 낮을 경우에는시간을 들여 중복된 동물들을 데려오므로 되도록
평판을 먼저 높이는 것에 주력해야합니다.
(평판은 시설물 + 동물들에게 서비스)
[동물온천의 목욕용품에 대해서]
목욕 용품은 동물 친구들의 단골랭크를 올리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작업으로,
메뉴에서 목욕용품을 터치하여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잘 모를때는 거의 모든 목욕용품을 구입하였으나
싼 물품들 몇가지 혹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동물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물건들 위주로
구입하여 드래그 하여 원하는 물건을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랭크를 올린다고 하여서
눈에 띄게 비약적인 도토리 입수의 상승이나
큰 메리트는 없으며 동물도감의 랭크업과 자기 만족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동물온천의 컨텐츠에 대해서]
열심히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사실상 잊고 있다가 게임을 플레이해도
80%이상의 컨텐츠를 모두 소모했으며
팁이라면 가장 비싼 도토리 소모품부터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판도가 높은순)
이유는 평판도에 따라서 동물들을 초대하는 필요 평판 수치가 도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인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더라도 평판도를 달성한 동물 내에서만 초대를 해오기 때문에
시간과 광고를 클릭한 수고가 헛수고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목욕탕의 레벨업을 위해서는 달성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대부분 동물의 초대수
혹은 단골을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며
단골은 목욕용품을 구입하여 동물들의 머리위에 떠있는 원하는 아이템을 주는 것으로
단골 랭크가 상승합니다.
동물의 초대 부분은 1시간이 걸리며 광고를 클릭해야만 30초이내에
동물을 초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동물온천의 최종 컨텐츠]
현재 도토리를 모아 사우나를 구매하는 것으로 동물온천의 최종컨텐츠까지 도달한 상태이며
이 이상 무엇을 더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입니다.
(사우나에서도 동물들이 원하는 음식을 주어 황금 도토리를 얻을 수 있음)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도토리를 클릭하거나 중간중간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온천의 동물들의 단골 랭크를 올리고 있지만 사실상 게임이 업데이트되거나
추가 컨텐츠가 나올것 같지 않아 보이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동물온천을 플레이하며 느낀 개인적인 소감들
게임의 난이도가 어렵거나 게임자체의 아이디어도 나쁘지 않기에 즐겁게 플레이를 했지만
오래 즐기기 위한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황금도토리라는 재화가 존재하지만 그것이 필요한 부분은 목욕탕의 배경 스킨 3가지 뿐이며
그 부분도 게임플레이에 거의 영향이 없기에 갖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꾸미기 요소에 대해서도 휴게실을 모두 꾸미고 나면 더이상 꾸미고 싶어도 꾸밀 수 없으며,
욕탕의 종류 역시 이미지만 다를뿐 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에 도토리를 더이상
왜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 리뷰 이후에 업데이트가 되거나 변화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더이상 즐길거리가 없는
안타까운 플레이타임의 귀여운 힐링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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