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시노비 시리즈의 명작 슈퍼시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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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비의 명작 슈퍼시노비

슈퍼시노비

 

1989년에 메가드라이브로 발매한 슈퍼 시노비 해외판은 세가의 액션게임입니다.

The Revenge of Shinobi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이 바로 이 작품 슈퍼 시노비였습니다. 이 작품은 게임의 재미나 완성도의 부분도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상당히 이슈가 된 부분이 바로 저작권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던 시대이다보니 

말도안되는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것도 이 작품이 유명하게 된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시스템적으로나 여러모로 2편이 훨씬 더 발전되었음에도 시노비 시리즈 중에서는 

슈퍼시노비 작품이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남아있으며

이 작품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많았던 슈퍼 시노비

 

람보가 나온다고?

스파이더맨이 나온다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람보의 이미지라던가 과연 이 부분이

게임과 상관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세계관과는 무관해 보이는 스파이더맨...

그리고 무언가를 떠오르게 하는 고질라와 비슷한 괴수의 이미지등 

80년대였기에 가능한 저작권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외판으로 가면서 이 부분들이 삭제되었지만

이미 오리지널 작품 자체가 많은 출하량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슈퍼시노비 작품을 보다 더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질라 나와도 괜찮아요?

이건 이름을 모르겠음

 

(이 이미지들 실화인가?!)

 

이 외에도 수정되긴 했지만 다양한 보스 혹은 적들(보자마자 누군지 알 정도)을 보다보면 

이게 시노비인지 유명 캐릭터 열전인지 헷갈리 정도로

다양한 당시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하니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쨋든 슈퍼시노비의 기본적인 시스템

 

빨간 고무장갑이 인상적

수리검 슛슛

 

일단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액션게임이지만 특수 액션을 활용하며 진행되며

파워업 된 빨간 고무장갑과 함께 2단 점프 후 수리검을 뿌릴수 있는 팔쌍수리검 적들의

수리검을 벨수 있는 근접공격등 다양한 요소로

당시에는 꽤나 큰 충격적인 액션들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해주었는데

이미 스테이지를 외우고 있을 정도로

많이 플레이를 한 유저에게는 상당히 쉬운 난이도처럼 느껴지지만 적들의 공격이나 패턴들이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그렇게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우와 버프가 있어?

(지금이야 평범해 보이지만 당시에는 듣도보도 못했던 버프기술들)

 

 

열차안에서 뭐하는거지? 하단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했던 급작스런 장애물 스테이지...덕분에 많이 죽었습니다)

 

 

• 슈퍼시노비 조작방법과 아이템들

 

기본적으로 메가드라이브 자체가 버튼이 ABC버튼만 존재했기 때문에 복잡하지는 않으며,

 

A = 인술

B = 근접공격(파워업일때 약간의 변화)

C = 점프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한 부분은 당시 어린이들이 하기에도 충분히

쉽게 인지하고 조작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이템의 경우에는 ,

 

 

어디보자...

 

1. 수리검 = 수리검의 수가 좌상의 아이템(이미지상)을 얻을때 5개 우하의 아이템을 얻을때에는 20개 가 늘어납니다.
   
   
2. 1UP = 무사시의 자신의 목숨이 1업 됩니다.
   
   
3. 라이프 회복 = 중앙의 하트가 작은 것은 라이프 메터를 조금회복하며 큰 하트의 경우에는 최대 회복합니다.
   
   
4. POW = 파워업하는 아이템으로 공격력이나 인술의 파워업을 하지만 게이지가 없어지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5. 인 = 스테이지 중 한번더 인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만약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 할 경우 보너스 점수가 가산됩니다.
   
   
6. 시한폭탄 = 일정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주인공에게도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개인적인 슈퍼 시노비의 추억들

 

끝

 

어린시절에 플레이했던 기억과 지금의 일본어 실력 그리고 게임실력을 통해 추억보정도 어느정도 

예상하며 플레이를 했지만, 나름 게임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음에도 개인적으로는 

약간 어려운 편이라고 느낄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총 8스테이지까지 있는 이 게임은 오히려 보스들이 패턴이 단순하여 쉽다고 느낄 정도지만 

고전게임의 특징상 고생한 것에 비해서 엔딩은 허무한 편이라 

플레이타임이 요즘 게임들에 비해서 길지않은 편임으로 한번쯤은 명작 시노비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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