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플레이타임의 최고봉 고전 하이리워드(HighReward)

게임코드프리 2018. 8.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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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워드 #전략게임 #고전게임 #강철제국의 원조

강철제국의 원형 게임 하이리워드

 

고전게임 하이리워드

 

1994년에 이미지니어에서 제작 에닉스에서 배급한 이 게임은 손노리의

강철제국의 원형인 게임으로 상당한 플레이타임과 함께 나라를 세울때 진

빚 1000만골드를 물려받아 돈을 값기위해 용병들과 함께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의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95년에 발매)

그 당시에는 많지 않았던 멀티엔딩이나 공략법 그리고 반드시

플로우를 따라야하는 것이 아닌 

자유도가 있는 게임이었기에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고 워낙 방대한 활동을 해야 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디트를 하여 전투로 엔딩을 본 케이스가

많아 멀티엔딩의 여부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 하이리워드의 기본적인 게임의 방법

 

 

조작의 방법은 마우스를 기반으로 조작하며 부채를 어떤방식으로 값는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데 , 

초반 플레이어가 있는 곳의 거점에서 부대를 선택 다양한 행동을

지시하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부대를 선택하게 되면 체제를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되겠지만, 보고, 대열,

정찰등이 있지만 대부분 일횟성으로 사용후 이것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못본것 같습니다.

편성이나 교역소, 상점이나 술집 그리고 전투에서 패했을시에 회복을 위한 병원이 존재하며

지금의 용어로는 퀘스트에 해당하는 민사 게시판, 군사게시판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하이리워드 거점

 

어느정도 돈을 벌게되면 상점에서 용병을 고용하거나 장비들을 재편성 할 수 있으며 각각의

거점들에서는 팔고있는 무기나 용병들이 다르기도 하기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간혹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전차나 공성병기등도

있기때문에 전투를 주력으로 게임을 즐길 유저들은 어디서 판매하고 있는지도

꼭 살펴봐야 할 부분.

 

그래픽이 국산게임같지만 아님

(군사게시판에서 자주 보게될 얼굴)

 

퀘스트의 종류는 반란군을 제압하거나 거점을 탈환이 종종 나오지만

초반에는 대부분이 거점을 업그레이드 하는

건설업(?)위주의 일거리를 도맡아서 하게됩니다. 후반부에 가서야

조금더 다양한 일거리들이 늘어나는 형식.

 

하이리워드의 우측 상단에 있는 아이콘(세계지도, 국가지도, 시스템)들 중에서

가장 왼쪽 첫번째의 아이콘은 점령전을 시작해야 할때

다른 지역의 이동을 위해서 필요하며, 국가지도 역시 세력의 표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스템 아이콘은 게임의 저장이나 불러오기등 여러가지 옵션들을 볼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 하이리워드 전투에 대해서

 

귀여운 하이리워드 전투

 

기본적으로 자동전투이지만, 각각의 리더가 패배할시 남아있는 용병의 수와

무관하게 전투는 패배처리가 됩니다.

전투에 사용되는 무기들은 모두 총기이며 각각 용병이나 캐릭터에 따라서

장비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전투에 패배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마지막에 있던 거점으로 되돌아가며

이동중에 적들과 조우하거나 

거점을 점령할때에는 강력한 무기(대포등)가 없다면 백병전으로 거점을 점령해야 하니 

용병의 등급이 낮을 경우에는 무리한 전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이리워드의 정말 많은 등장인물
 

 

 

꽤나 많은 반란군의 NPC들이 등장하지만 사실상 어딘가를 제압하거나

거점을 점령했을때의 대사외에는 게임상에서는 

각각의 스토리가 존재한다거나 캐릭터들의 성격을 알만한 내용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이리워드 NPC

 

이벤트 NPC들의 경우는 예외로 말 그대로 이벤트시에 등장하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하단의 레이즈니아크 여왕의 경우 첫 등장시에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항복한 이후부터는 같은 편이 되며 

그옆의 레이 레즈니 아크의 경우에도 구출 이벤트로 처음부터 같은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NPC들이 존재하는데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어찌보면 게임상에서 가장 많이 봐야 할 돈받으러 오는 여자 레지 파르스)

 

 

 

(△전투를 잘한다면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자주 봤던 오즈롯트 병원NPC)

 

 

 

(△이름조차 없는 특수무기 전문판매상 아저씨)

 

 

(△게임을 기록만 할때에만 등장하지만 쓸때없이 미모가 좋은 NPC)

 

하이리워드 초반의 게임을 쉽게 풀어가는 방법들




  1. 비행기를 사야하기 전 돈은 파로라도시의 샤르형 장퀘차 혹은 리카노니시의
    TA형 전차를 구입하여 파시스 지역 반란군 의 공성전으로 돈벌기.


  2. 초반에는 어떻게든 파시스 지역 로운스트 상업도시에 판매하는
    저렴한 비행기 베이아형 폭격기를 구매하여 루렌으로 이동하여 민사임무를 수행
 
 
참고로 용병의 월급을 못 줄 경우에는 장비시켜주었던 아이템들을
 
들고 튀기 때문에 월급에 주의해야 하며,
 
만약 해고를 해야할 경우에는 장비를 가진채로 해고하는 것이 좋습니다(판매금이 높음)
 
게임 시작후에 렘프 무장상단의 교역품 목록을 살펴보면 철광석, 크리스탈,
 
나침반을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므로 
 
제라드성 교역소에서 이 물품을 판매하면 폭격기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이 생기니 참조.

 

머리가 좋은 유저라면 꼼수를 이미 생각했겠지만, 용병의 급여일 (매달 1일)이 되기전에
 
28일째에 계약소에서 해고를 하면
 
월급을 주지 않아도 되며 키워놓은 용병의 능력치 차이로 차익까지 챙길수 있으니 1석2조.
 
 

 

(사장님 나빠요~월급안주고 짤라요~)

 

하이리워드 엔딩 그리고 개인적인 하이리워드의 소감들

 

 

앞서 말한대로 하이리워드는 모든 빚을 어떤 형태로 청산했는가에 따라

멀티엔딩이 주어지며, 전투,교역,공연,건축,민사등의 엔딩이 존재합니다.

만약에 돈을 전혀 벌지 않았을 경우에는 민사엔딩으로 가며, 

이벤트로 벌게된 금액은 엔딩과는 무관하게 진행(도시 탈환 보상금도 제외)됩니다.

순수하게 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되면 플레이타임이 상당하며

당시 시간이 많았던 학생시절의 필자는...

몇일을 밤을 새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날정도 이미 추억의 고전게임이 되어버렸지만 

그때의 기억과 재미있던 추억들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여전히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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