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비싸고 예쁜 미소녀 똥게임 사무라이 메이든

게임코드프리 2023. 1. 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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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았니?

 

2022년 12월 1일 출시한 미소녀 사무라이 액션 '사무라이 메이든'은

개발사 SHADE(불렛걸즈, 건건픽시즈,칸다가와)가 제작 유통은 D3퍼블리셔에서

맡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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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SHADE가 어떤 똥게임을 만드는지 궁금하시면 과거 똥게임 전문 리뷰 글을 읽어주세요)

 

플랫폼은 PS4, PS5,닌텐도 스위치, 윈도우로(권장사양 높음) 발매되었으며

가격대는 79,200~99,000원으로 패키지 내용이나 어떤 기종으로 구입하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엄청 대단한 사무라이 메이든의 스토리

 

 

주인공 타마오리 츠무기는 방과후 교실에 남아 공부를 하던중

전국시대에 안태어나 다행이다며 국사 교과서를 중얼거리렸지만...

깨어난 곳은 교실이 아닌 화염에 휩싸인 사원 혼노지.

죽고 싶지 않거든 싸울 수 밖에 없다!

 

....(비꼬는거 아니고 진짜 이 내용입니다)

 

애초에 기대한 것은 미소녀 + 액션!

 

예쁘네...

 

기본적으로 SHADE게임 하면 기대하게 되는 야함과 미소녀이지만

사무라이 메이든에서는 야함보다는 미소녀 모델링의 완성도와 액션에 조금더

치중했다고 제작사에서는 밝혔지만 실제로는 모델링 부분에서만 합격점을 줄 수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은 기본적으로 출전 - 맵클리어 - 대사 - 출전이 반복되며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컷씬이나 특별한 이벤트 연출을 별로 찾아보기 힘들며

3D캐릭터의 반응(놀람,기쁨,행동등)들을 번갈아가며 대사를 읊어대는 것이 전부.

 

사무라이 메이든의 시스템

 

전투파트를 통해 적을 쓰러뜨려 얻는 재화('인화')를 통해서 무기 강화를

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상점에서 얼마 없는 색깔놀이 의상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감도라는 시스템이 존재하여 배틀 중 공격을 하는 현재 선택한 플레이어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호감도 레벨이 오를시 인연의 스토리 및 기술 해금등이

이어집니다.

 

보스전에서 잡몹을 계속 소환하니 노가다를 할 수 있음

 

호감도에 따라서 플레의 난이도가 어느정도 반영이 되는데,

만약 안맞고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1. 이요 2.하가네 3.코미미 순으로

호감도 작업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닥치고 맞아가며 맞서 싸우는 것을 선호한다면

1. 코미미 2. 이요 3. 하가네순으로 호감도 작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친밀도는 이렇게 상승

 

사무라이 메이든의 장단점에 대해서

 

예쁜 똥게임 명가 SHADE의 작품답게 애초에 이 게임을 구입을 하려 하거나

염두했다는 것은 답이 없는 오타쿠(내 얘기니 신경쓰지 마세요)이거나

아직 뭔지 모르는 사람 둘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장점]

예쁨.

 

이세계의 미소녀 여고생이 나와서 액션을 합니다.

가슴 움직임이 좋습니다.

끝.

 

[단점]

 

느린 동작, 적들의 몇 없는 피드백으로 인한 타격감을 느끼기 어려우며

스킬이나 장비및 강화를 해도 크게 살림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조력자 스킬의 가짓수가 적어 금새 지루해집니다.

병맛나는 AI는 플레이어와 함께 그냥 구경을 합니다. (3초에 한번 정도 공격함)

별 시덥지 않은 컬렉팅을 위해 미션을 반복해야 합니다.

 

컬렉팅이라니 즐겁지!

 

캐릭터 게임이다보니 장점이자 단점인 엄청난양의 대사 이벤트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완성도에 비해 비쌉니다. (갓 오브워 라그나로크와 비슷한 가격)

 

사무라이 메이든을 하는 이유

 

SHADE에서 개발한 많은 미소녀 똥게임을 늘 즐기는 유저로

이 게임은 과거의 게임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이룬 게임입니다. (진짜임)

모델링이나 적들의 완성도도 좋아졌으며 과거 더 심각한 옳지 못한 배경들도

생각보다 제대로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맵 울거먹기는 여전함.

 

미소녀와 가끔 액션을 하고 엄청난 대사량을 즐길수 있는 유저라면

매우 비싼 가격에 '사무라이 메이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엄청난 스토리!

 

사무라이 메이든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들

 

사실 게임을 사고 SHADE가 만들었다는 사실에 흠칫 놀랐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늘 확인을 해야함...)

사무라이 메이든을 재밌게 즐기려면 많은 것을 내려놓고 기존에 알고 있던

액션게임도 잊어야 합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손맛과 어떤 전투를 하던 지루하게 만드는 개발력에

감탄을 연발하게 만들어 주며 그저 가끔씩 보이는 미소녀의 속옷이나

가슴 흔들림에 찬사를 보내야 이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임.

 

심지어 콘솔쪽에서는 할인도 잘 안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맛보기를 원한다면

스팀에서 할인을 할때를 노려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나같은 피해자가 참을성없이 이 게임을 구입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덫붙이자면 우치다 요스케 프로듀서는 오네찬바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지만

절대 액션만큼은 비교할 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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