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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실황]인디게임 그레이브야드 키퍼(Graveyard keeper) 1편

게임코드프리 2018. 1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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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야드 키퍼 #인디게임 #스팀게임 #Graveyard keeper

 

 

묘지기를 가장한 스타튜벨리? 그레이브 야드 키퍼 실황 이야기 1편

 

 

입소문을 듣고 알게된 그레이브 야드 키퍼라는 게임에 대해서 리뷰를 할까 하다,

생각보다 방대하고 내용이 길어 실황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게임은 레이지 베어 게임즈에서 개발하여 

2018년 8월 15일에 발매한 인디 어드벤쳐 롤플레잉 게임으로

갑자기 사망하게 된 주인공이 

다른 세계에 와 묘지기를 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그레이브야드 키퍼의 첫인상

 

 

우선 오프닝이라 할 수 있는 비쥬얼씬은 나름 분위기 있고 꽤나 괜찮은 첫 인상을 보여줍니다.

약간 진부한 연출이긴 하지만 스토리를 기대하고 플레이 하진 않았기 때문에(...)

첫 인상으로는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레이브야드 키퍼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

 

 

우선 시체를 운반해주는 말하는 당나귀가 등장하면서 시체를 기본적으로 가져다 줍니다.

차후 부터는 플레이어가 딴짓을 하고 있더라도 띵~하는 소리와 함께 당나귀가

시체를 두고 갔거나 왔다는 것을 알려주기에 편리한 느낌이 듭니다.

시체를 처리하는 공간에서는 초반에는 사실 살을 발라내는...(?!)

작업 이후 시체를 다시 무덤에 뭍는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꽤나 시스템이 복잡한 부분들이 많아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게임이지만,

대략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그레이브야드 키퍼의 시스템들




  • 멀티 퀘스트 체크하기

 

 

상당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뭐가 뭔지 영문을 알 수 없기에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다보면 퀘스트 형태로 온갖 NPC로부터 요청을 받게 되는데

사실 너무 많은 양의 퀘스트를 동시 다발적으로 받게 되면

뭐를 하던 중이었는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화살표로 갈곳을 알려주지만 이후 퀘스트와 수행해야 할 일들이

쌓이면 더이상 네비게이션은 작동하지 않기에 직접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불편합니다.

 

 

셀렉트 버튼을 눌러 보면(콘트롤러 기준)

인물, 기술, 아는NPC라는 메뉴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현재 NPC들로부터 어떤 퀘스트들을 받았는지를

본인이 직접 체크를 해가며 관리를 해야합니다.

멀티태스킹이 잘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시스템일 수 있습니다.

 

 

  • 기술 언락을 꼭 체크하자.

 

 

 

이 부분도 셀렉트 버튼으로 메뉴를 열어 기술 부분에 들어가보면,

 

해부학과 연금술 , 신학 , 집필 , 농업과 자연, 주조 , 건설, 요리의 기술들이 테크트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이다보니 이 부분을 놓치게 되면 스토리상 핵심 아이템을 만들지 못해

헤매이거나 고생을 하게됩니다.

(한참 헤맸음....)

어떤 방향으로 먼저 나아가고 싶은지를 정한 후 필요한 조건에 맞게 진행을 하며

언락을 해야하며 필요한 재화는 각 해당의 행동에 따라 얻어지게 됩니다.

(예: 나무를 베거나 할때 얻어지는 초록색 아이콘 재화등)

 

 

  • 맵의 크기나 규모

 

 

 

처음에는 상당히 넓은 곳이구나 생각했지만 위와 같이 전체 규모는 이정도의 맵이며,

차후에는 지름길이나 성당이나 즐거운 나의 집에서 바로 마을 중앙까지 가는 숏컷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규모는 짧게 느껴집니다. 

 
 

 

 

(자주 사용해야만 익숙해지는 숏컷이지만 가끔 잊게 됩니다)

숏컷을 이용하게 되는데에는 당나귀의 시체 운반 호출?시에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에

꽤나 유용하며 실제로 걸어서 이동하는 것 보다 빠르기때문에 잊지 말고 이 위치를 기억해 둡시다.

 

 

 

심지어 걷기도 귀찮을때는 매일 출근하는 주교를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하거나, 당나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레이브야드 키퍼의 전체적인 기타 시스템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대마들.

 

 

얼핏 보면 역시나 스타튜벨리와 뭐가 다른지 모를정도로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쨋든 제목처럼 이 게임의 주 업무는 묘지관리, 시체부검, 연금술, 교회 운영,

흑마법(?)등을 해야 하다보니 분위기부터가 전혀 다릅니다.

스타튜벨리가 마음 편안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 게임은

진행을 위해 쉴틈없이 빠르고 바쁘게 움직여야 하며 해야 할 일들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템의 채집을 위한 전투나, 크레프팅 , 당나귀의 월급이 되는 당근도 키워야 하고

교회의 수익을 위해 교회관리나 주 업무인 묘지 및 시체관리도 소홀하게 할 수 없습니다.

 

 

(워낙 바쁜 일정이다 보니 이 게임 역시 1편으로 모든 것을 말하기 어려워

다음 편에서 계속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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