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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실황]레드데드 리뎀션2 자유로운 플레이일지 #4

게임코드프리 2018. 10.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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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데드 리뎀션2 #게임실황 #게임소감



[게임실황]레드데드 리뎀션2 자유로운 플레이일지 #4





레드데드리뎀션2를 플레이하면서 과거 1편이 기억이 잘 안났지만 지금생각해보니 1편이 2편의 미래이야기였고


2편이 1편의 과거시대였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언어의 장벽의 폐해)


기본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플레이상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지만, 과거 플레이일지에서 썼던것처럼


상당한 이벤트들과 놀거리들이 있다보니 여전히 느긋하게 플레이를 즐기고있습니다.



  • 전설의 동물들에 대해서



각 지역에는 전설의 동물들이 존재하며, 그것을 통해 제작이 가능한 아이템(?)이나 장비가 존재하므로


틈틈히 잡아주는 것도 좋지만 사실 플레이의 난이도나 특정한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니기에


선택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전설의 동물들을 추적하는 재미나 사냥의 긴장감을 높여주고 쉽게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들도 존재하지만


때로는 모습조차 보기 힘든 동물들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내기도 하면서 느낀점은 특정 큰 동물들의 경우에는 말에 실을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여 아무리 많이 잡아서 사냥꾼으로 돈을 벌려고 해도 소지의 한계 덕분에


마을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수고를 겪어야 합니다.



[완벽한 가죽에 대한 이해]


망원경이나 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별표시가 된 동물들을 보게 됩니다. (한번 잡았던 동물들은 표시됨)


별이 3개였던 동물을 완벽한 가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대한 깔끔하게 죽여 가죽을 얻어야 하며,


동물의 약점에 헤드샷 한발이나 작은 동물들은 화살같은 도구로 잡아야만 별이 깎이지 않은채 가죽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말의 소중함



말 역시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 애착이 가는 부분이 친밀도 레벨을 올리거나 열심히 업그레이드(?)를 시켜


다양한 지역을 오가다 보면 상당히 애정이 붙는데 자신의 한순간의 실수로 죽기도 하고 


말의 소생약이나 치료제가 없을 경우에는 죽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기에 개인적으로는 로드를 해서


다시 플레이를 할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그런데...록스타 나쁜놈들...(스포일러 차단)



  • 말도 전설의 말이 존재한다



특정 지역에 숨겨진 요소처럼 등장하는 능력치 좋은 말이 존재하는데, 꽤나 거친 야생마이며


길들이기 상당히 까다롭지만 확실히 레어한 능력치와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 난폭한 말을 길들여 안장을 얹으면 자신의 말로 탈바꿈 할 수 있으며


마구간에서 개명을 하거나 털이나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여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아우디, 포르쉐에 이어 3대째 나의 애마 마세라티)




  • 그외에 탈것들



기차를 탈취(?)하여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는 기차의 경우에는 보안관들이 쫓아오지만 어느 정도


탈출에 성공하면 레일을 따라서 자유롭게(???)이동이 가능합니다.


사실 차라리 말을 타고 달리는게 더 빠른것 같은 엄청나게 느려보이는 스피드를 자랑하지만


그래도 지역 이동의 거리는 기차가 합리적일때도 존재합니다.





스토리상에서만 탈 수 있는 열기구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도 다시 탈 수 없는지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인이 소유할 수는 없는 기구로 느껴집니다. 이벤트상이지만 


꽤나 즐거운 탈것이며 얼마나 넓은 세상인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 편리한 시네마틱 모드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도상에서 목적지를 정해두고 일정 거리를 '길 안에서' 달리게 한 뒤,


터치패드를 오래 눌러 시네마틱 모드로 발동할 경우 자동으로 영화처럼 다양한 카메라 워킹을 선보이며


목적지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길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동물들의 습격, 또는 강도를 만나거나 할 경우에는


길에서 죽을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해가며 플레이 하면 꽤나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 낚시에 대한 회의감



처음에는 진지하게 물고기와의 힘싸움을 즐기며 패드로 오는 진동의 손맛(?!)을 느끼며 즐겁게 플레이를 했지만


말에 치여 죽는 물고기들이나, 혹은 총으로 쏴서 잡는 물고기가 훨 씬 빠르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부터는...


낚시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러니 강에 다이너마이트를 던져서 물고기를 잡을 생각을 하게되는듯)






트로피중에 7키로 이상되는 물고기를 잡을 경우 얻게되는 트로피때문에 낚시를 계속 했지만,


트로피를 딴 이후부터는 그냥 총으로 쏩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계속 느끼는 부분





다양한 석양과 풍경속에서 변화하는 아름다운 배경 그리고 GTA, 마피아시리즈, 탐험할때는 언챠티드와


위쳐3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엔진의 탓인지 오픈월드의 게임성 탓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비슷한 분위기와 조작감을 느끼게 합니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게임들을 좋아해서인지 비슷한 게임을 즐겨온 탓도 있을테고,


요즘의 트렌드도 한몫을 하는 것 같기도합니다. 


(사실 이미 게임은 엔딩을 보았지만 정리를 하며 플레이 일지를 작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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