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마계촌의 영향을 받은 인디게임 저주받은 카스티야(Maldita Castilla)

게임코드프리 2021. 8.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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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카스티야라는 게임은 2012년 12월 12일에 발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마계촌의 영향을 받은 것은 물론 스페인 게임제작자(Locomalito)의 개발자 국적에 맞게

스페인의 신화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하는 프리웨어 게임이었지만 입소문과 인기가 더해져

2016년 추가 스테이지 및 사전 추가등의 확장판인 Maldita Castilla EX를 스팀, PS4, Xbox One,

으로 발매하고 이후 2017년에는 3DS, 2019년에는 닌텐도 스위치용을 내놓으며

점차 입소문을 타며 잘 만들어진 게임으로 통용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저주받은 카스티야(Maldita Castilla)는 무슨 게임인가?

 

디자인은 위험해 보이지만 적이 아닌 주인공을 돕는 요정.

 

어린 마녀의 슬픔이 악마들이 세계를 침략하기 위한 열쇠로 바뀌어 카스티야 왕국의

악을 몰아내기 위해 왕의 명을 받고 돈 라미로(주인공)외 3인의 기사(총4인)들이

톨로베아의 저주받은 땅으로 향한다는 이야기로 게임이 시작되며

스크린샷처럼 전체적인 모습은 마치 마계촌과 같은 분위기의 디자인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

 

저주받은 카스티야의 게임성에 대해서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액션 플랫폼 게임과 같으며 점프, 이동, 그리고 현재 무기와

주요 키 아이템의 인벤토리 및 스코어와 하트 게이지를 사용한 체력관리가

기본적인 저주받은 카스티야의 게임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랬지만...

 

저주받은 카스티야의 감정이입

 

아무생각없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어느새 빠져들게 되는 저주받은 카스티야라는 게임의

스토리는 동료들은 어떻게된 것일까? 스테이지 도중 먼저간 마차의 잔해는 뭐지?

그리고 동료를 적으로 마주하게 되는등의 감정이입이 시작되면서

게임은 점차 주인공 돈 라미로에 빠져들게 됩니다.

 

감정이입을 돕기 위해서 스토리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음

 

저주받은 카스티야의 버전에 따라 다른 부분들

 

오리지널에서는 총 6스테이지가 전부였지만 EX판에서 스테이지가 2가지가 추가되며

총 8스테이지가 되었고 각 게임 플랫폼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적등이 상당히 어려워져

달성하는 재미가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게임의 목적성과 재미에 대해서

 

이미지들을 보면 상당히 쉬워보이지만 많은 장애물들과 적들의 방해 및

보스들의 다양한 패턴들로 유저를 무호흡으로 고통을 줍니다.

연인을 잃어 슬픔에 잠긴 마녀 모우라의 눈물 5개를 보석을 얻어야 하는 책임감(?)과

카스티야를 구하기 위한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고

이런류(2D 액션플랫폼)의 장르의 게임을 많이 즐기지 못한자들을

열심히 혼내준 흔적이 보이는 패턴과 맵디자인 구조들은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기 충분하다고 동감하게 됩니다.

 

모르면 당하는 구조

 

저주받은 카스티아를 플레이하며 느낀 감상들에 대해

 

워낙 많은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을 해오다보니 스크린샷만 봐도

어떤 게임이겠구나라고 알 수 있을정도로 오래된 게이머로서 저주받은 카스티아는

사소한 개연성이나 스토리의 감정이입, 질리지 않는 다양한 패턴의 보스전이나

사방에서 공격해오는 적들로 긴장감을 적재적소에 주고 있으며

게임의 기본적인 압박과 휴식을 잘 배합하여 지속적으로 게임에 도전하고

플레이하게 만듭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했는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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