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어려운 게임용어 한번에 이해하기

 

 

사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친숙하고 익숙한 용어들이지만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할때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어들이 

익숙하지 않아 그것을 설명해주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또 다른 게임용어를 이야기 하고 일반인들은 대체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하기에 오늘은 게임용어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만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패시브 스킬이란?

 

오래된 개념은 있었지만 패시브 스킬이라는 이름까지 달고 확립을 시켜준 것은

디아블로2입니다. 스킬을 항상 효과가 발휘된 상태로 유지되는 스킬을 의미하지만

이렇게 설명해도 역시 일반인들은 모르기에 이미지 하나로 쉽게 설명드립니다.

 

잘생김 패시브 스킬

 

항상 잘생김 효과가 발휘된 상태인 이 스킬은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게임의 스킬들은 유저가 사용을 해야만 효과가 나타났지만 패시브 스킬은 그냥

스킬 포인트를 투자만 해두어도 바로 효과가 계속 유지된 상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액티브 스킬이란?

 

액티브 스킬은 패시브와 다르게 유저가 사용을 해야만 발동되는 것으로 평상시에는

아무런 효과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유저가 원할때 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액티브 스킬 발동한 정우성

 

이처럼 순간적으로 액티브 스킬이 발동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패링이란 무엇인가?

 

원래의 용어는 권투에서 상대방의 펀치를 자기 주먹으로 쳐내는 것으로

게임에서도 역시 공격을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거나 쳐내는 것을 패링이라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상대 공격을 쳐내는 것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오게 되며 공격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일상생활 패링

 

빌드업이란 무엇인가?

 

빌드업 역시 처음에는 축구용어 중 하나였고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 하고 공격을 

전개하기 위한 움직임이나 패스워크를 뜻하는 용어였습니다.

게임에서도 어떤 공격이나 방향등을 차근차근 쌓아 올려 어떠한 결과 값을 확립하는 것이

빌드업의 뜻입니다.

 

땡벌 빌드업

 

위의 이미지처럼 땡벌을 도출하기 위해 사용된 땡벌 빌드업.

 

크라우드 콘트롤이 뭐지?

 

흔히 줄여서 CC라고 하며 게임에서 상대방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로 만드는

효과나 기술로 한글로 치면 군중제어나 군중제어 장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크라우드 콘트롤 = cc

 

이니시에이팅이란?

 

대규모 교전에서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플레이를 뜻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어그로끈다는 표현을 더 많이 쓰기에 이니시에이팅이란 말은 잘 쓰이고 있지 않습니다.

 

버프와 디버프는 너프? 무슨뜻이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외국에서 나온 영어로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나 MMO RPG게임에서 

사용되던 어원들이 확립이 되면서 나온 말들입니다.

버프는 스펙이 상승하거나 좋은 효과를 주는 것을 버프라고 하며

 

이렇게 너구리에서 다시마가 2개나온게 버프

 

반대로 디버프는 나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디버프 기술을 주어

저주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디버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너프일까 디버프일까?

 

위의 이미지를 농심 자체에서 만들었다면 너프가 되고 (너프= 기존 상태가 깍이는 상황)

다른 사람이 악이적으로 편집을 했다면 농심에게 디버프를 건 상황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글은 과거 장르에 관련된 게임용어 카테고리를 설명한 글이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9.01.01 - [잡담과 정보의 사이] - 게임의 장르와 수도없이 많은 게임 전문용어에 대한 이야기

게임의 장르와 수도없이 많은 게임 전문용어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