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추억보정의 착각 PS1 대운동회시리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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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기억과 현실의 괴리감 게임 대운동회 이야기

 

 

1996~1998년까지 26화까지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한 대운동회라는

IP로 만들어진 98년 플레이스테이션판 대운동회는

50세기 미래를 무대로 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엘리트가 출전하는 스포츠 대회인

"대운동회"를 목표로 노력하는 소녀 칸자키 아카리와 그외의 친구들을 그린

스포츠 SF 스토리입니다.

대회에 등장하는 운동회의 경기 종목은 장애물 경주나, 슈퍼 하이점프, 공넣기,

1500미터 달리기, 테니스, 에어하키,

배틀로얄, 농구등 여러가지를 겨루는 운동물이다 보니 게임으로 나오게 되는데...

 

 

• 국내에서는 파이팅 대운동회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게이머라면 기억하는 애니메이션 파이팅 대운동회는 일본판 제목으로는

배틀아스리테스 대운동회이며

애니메이션 자체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운동회 게임들에 대해서

 

• 파이팅! 대운동회

 

 

이 게임은 세가 새턴으로 발매하여 1996년 12월에 발매하여 플레이어는

칸자키 아카리의 코치가 되어 육성하는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미지를 보는 것처럼 엄청난 핵노잼게임.

 

• 파이팅! 대운동회 대안

 

 

딱히 넘버링 게임도 아닌 세가 새턴판 개량이식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1998년에 발매했습니다.

 

리뷰 점수는 의외로 평범했지만 충격적인 것은 음성을 선택하면

 

디스크를 무지막지하게 읽어들이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렌즈 수명단축의 범인같은 역할이었습니다.

 

 

• 파이팅! 대운동회 GTO

 

 

그나마 게임처럼 나온 1999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로우폴리곤의 캐릭터를 조작해

하이퍼 올림픽같은 레이스를 하는 액션게임으로 기억 속에서는

재밌게 플레이를 했던것으로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다시 해보니

엄청나게 추억보정이 되어 완전 다른 게임을 기억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아직도 판매하는 게임이지만...

 

놀랍게도 PS3, VITA, PSP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게임으로

좀더 그래픽이 보정된 것인지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628엔(세금포함) 가격으로 보아 약 6500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 같은데...과연 누가 살지.

 

(어쨋거나 링크는 해둠)

https://www.jp.playstation.com/software/title/jp0747npjj00480_0000000000000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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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동회는 나이를 먹어서 일까 눈이 높아진걸까

 

천천히 그 시절을 되짚어보면, 애니메이션을 본 이후에 게임을 했기에

재밌게 느꼈던 것인지캐릭터나 인물들과의 대화에서도

상당히 집중과 매력을 느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 이 게임을 보면...

 

 

재미를 느끼긴 커녕 뭔가 겨우겨우 구현해놨다는 느낌이 들며 최신 게임들로 인한

너무나 눈 높이가 높아졌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대운동회에 대한 정보를 찾아봄

 

 

정보를 찾아보니 구글 사용자 95%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고,

게임은 대부분의 리뷰(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듬)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노잼이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