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새롭게 태어난 MMO사무라이쇼다운M(롱월전설)

게임코드프리 2019. 4.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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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쇼다운 RPG #사무라이쇼다운M #사무라이쇼다운 모바일

10년만의 새로운 도전 사무라이 쇼다운M(롱월전설)

 

 

엄청나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의 IP로

오랜만에 MMO로 발매한 이 게임은,

레도인터렉티브가 개발하였으며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런칭을 하였고 국내에서는

조이시티가 서비스를 하기에 국내에서는 유저들의 신뢰가 바닥을 치는

 또 뽑기 게임으로 망할것을 우려한 유저들의 원성과는 다르게 

기본 팬층과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를 전혀 모르는 새로운 유저에게도 액션성과

다양한 컨텐츠 그리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 사무라이쇼다운M(롱월전설)은 캐릭터들을 잘 이해한 전개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타치바나 우쿄로 플레이를 하며 호쾌한 액션과

게임성에 대해 튜토리얼 및 시나리오를 알려주며 게임은 시작합니다. 

모든 유저들이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를 플레이 하며 키워나가는 게임인가 생각할때쯤,

역시나 오리지널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시나리오에 넣어 사무라이 쇼다운의

세계관을 해치지 않고 단 1명씩만 존재하는 NPC들로 구성하였지만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하다보면 무사 카드를 통해 동료가 되어 플레이어를 돕는 존재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나눠지는 시나리오의 분량이 간단하게

리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나눠놓은 캐릭터들의 연계성이나 캐릭터의 육성, 그리고 사무라이 쇼다운의

캐릭터들을 마치 용병처럼 쓸 수 있는 시스템은 꽤나 세계관이나 캐릭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플레이어가 함께 사무라이쇼다운의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무라이쇼다운M(롱월전설) 유저가 선택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들 중에서 누구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하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검사, 궁사, 무녀, 닌자로 나뉘어진 이 직업군에서도 

2가지씩 나눠진 문파로 인해서 다양한 액션성과 캐릭터의 조작성들이 나눠지는 것 또한

이 게임의 매력이라 할 수 있고

각각의 나눠진 스킬트리 덕분에 꽤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조작체계는 튜토리얼을 통해서 배웠듯 큰 차이는 없지만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개성 그리고 어떤 형태로 공격을 하는가에 따라

적들을 몰아넣고 한번에 처리 하거나 거리를 재어 조작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릴지등의

자유가 있어보입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선택하기 전에 각각의 영상으로 인해 어떤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어떤 스킬들을 사용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미리보기로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게임은 초반 MORPG같은 형태로 캐릭터의 초반 성장부분을 다루고 있지만

점차 후반부로 갈수록 MMO처럼 유저들이 마을에 모여 캐릭터의 장비나

꾸미기등을 활용하여 개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역시나 가장 인기있는 여캐는 하뉴치오가 많은듯...

 

 

 

개인적으로는 여자 궁수가 있었다면 궁수 캐릭터를 선택했겠지만...

아쉽게도 남자 궁수는....(노관심)

 

사무라이쇼다운M(롱월전설)게임의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기본적인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외길 진행형 맵에서 가둬놓고

적 전투 → 진행 → 적 전투 → 보스전의

평범한 플롯으로 진행되며 초반의 진행은 실제 직업이 되는 직업군의 개방을 위해

튜토리얼처럼 20레벨까지는 게임의 플레이를 이해하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단계를 갖고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되면 게임내에서 얻게된 보상 이외에도 클리어 보상을 주게 되는데

이 보상은 총 4종류에서 유저의 선택으로 2종을 얻게 되는 형태입니다.

 

 

가면을 뒤집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랜덤 보상이며 어떤 게임이든 그렇듯...

초반에는 딱히 좋은 보상은 기대하기 어렵고 만약 실수로 던전나가기 메뉴를

누른다고 해서 보상을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2개의 보상을 얻게 되므로 안심하고 던전 나가기를 눌러도 됩니다.

 

 

게임자체가 어느정도 룰을 이해하고 나면 스피드하고 빠르게

핵앤슬래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보니 높은 랭크를 받는 것은 쉽습니다. 

딱히 랭크가 높다고 해서 좋은 보상이 추가로 들어오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액션에 소질이 없는 유저들에게도 평등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사무라이쇼다운M의 강화에 대해서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강화를 통해서 점차 장비를 강화하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돈과 강화에 소모되는 숫돌만이 필요하다보니 강화를 하기위한

복잡한 재료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아

쉽게 강화가 가능하며 만약 숫돌이 부족할 경우에도 지금까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얻었던

쓸모없는 장비들을 분해하여 강화재료를 얻게 되어있습니다.

 

 

몹시 편한 강화시스템.

 

사무라이쇼다운M(롱월전설) 모두에게 제공되는 탈것

 

 

초반 게임 튜토리얼 형태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계속 하다보면 탈것을 얻게되는데,

사실 탈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어쨋든 기본적으로 제공을 해줍니다.

필드가 말도 못하게 넓어 말 없이는 이동이 한 세월이 걸리는 것도 아니며

탈것에 탄다고 해도 마을에서 왔다갔다하는 거리는 사실 뛰어가나

말을 타나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합니다.

 

 

뭐...일단 주니까 받긴 하겠지만....왠지 탈것이라는 과금요소를 위해

만들어놓은 장치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고들 요소와 다양한 컨텐츠

 

 

흔히 플레이 해오던 MMO게임의 대부분의 시스템 출석보상, 접속보상,

가면모으기, 무사 모으기, 요리하기, 낚시등 일단은 다 있습니다.

 

 

게임내에서도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퀘스트 진행중

알게 되는 사진찍기 모드등도 게임을 여유있고 빠져들어서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배려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며 각각의 시스템들이 꽤나 복잡한 시스템들이 아니다보니

특별히 공략이 필요할 만큼 어려운 부분은 없고 금새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낚시의 경우에도 퀘스트를 통해 배우기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요리 스킬로

파생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낚시 시스템도 그저 심플하게 화면의 터치만으로

요리의 재료인 생성을 얻을 수 있다보니 어려운 부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지겨울뿐...

 

 

이렇게 낚시를 통해서 초반의 국민 회복약이 되어 주는 주먹밥을 모두 소모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자급자족하여 생활을 하게 되도록 설계되어있기에

특별히 이런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모르더라도 어느새 주먹밥을 위해서

낚시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점차 만드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레벨업하여 더욱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꽃패라고 불리우는 일본에서는 하나후다(일명 화투)의 그림으로

짝맞추기 게임이 존재하는데 이 미니게임 역시도 같은 패를 맞춰 점수를 내고

선점하는 사람이 이기는 단순한 룰이기에 딱히 설명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을정도의 수준.

 

  • 게임의 핵심 시스템 무사 시스템

 

 

 

사무라이 쇼다운의 캐릭터들을 용병으로 할용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여러명의 무사들과 파티를 맺어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고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면서

각각의 무사를 모으는 일이나 성장시키는 부분까지 꽤나 신경써야 할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무라이쇼다운M에서 그 외에 모드

 

 

 

 

각각의 던전을 탐색하며 적들을 쓰러뜨리는 모드 이외에도 라운드를 버텨

승리하여 보상을 얻는 모드가 존재합니다.

웨이브로 적들이 등장하며 꽤나 많은 수의 적들을 처리해야 하다보니

시나리오나 퀘스트로 해오던 진행방식과는 조금 다른(라고 해도 어느게임이나 있는 모드)

라운드를 버티며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무라이쇼다운 M의 개인적인 생각들

 

 

 

꽤나 오랜만에 사무라이쇼다운의 캐릭터들을 만나보며 느낀점은

게임에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개성을 무척이나 잘 살린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 

각각의 캐릭터들과 쓰러뜨리기 대전을 할때의 느끼는 정말 이 캐릭터와

싸우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액션성과 MMO의 자연스러운 배합으로인해

육성의 재미와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춘 게임이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년간의 개발과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준비된 컨텐츠도 많고 애정을 가지고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들며 이런류의 IP게임이라면 추천해줘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무라이쇼다운M리뷰였으며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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