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평가 #대중의 목소리 #불만요소 #인앱결제
게임유저가 말하는 게임의 평가에 대해서
게임이 발매되었을때 플랫폼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대부분 각자의 소견을 이야기하는
평가가 나오게 됩니다.
구입형 콘솔 혹은 패키지 게임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것이 바로 가격에 대한 불만,
게임 구성에 따른 볼륨등을 문제 삼으며 가치 평가가 이루어 지게 되는데 이 부분은
소비자의 만족도에 대한 불만이므로 어느정도 대중의 의견을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 가장 문제가 되는 원인
모바일 시장이 열리면서 인앱결제 시스템은 게임회사를 먹여살리는 주된 요소가 되었습니다.
패키지의 경우 한번 결정된 금액으로 많이 팔려야만 그 수익이 늘어나지만
인앱결제는 계속해서 유저의 유입과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반복적으로 돈을 요구하기에
상당한 금액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인앱결제가 되어있는 게임은 불만을 안고 가야만 하며 여기서 생겨나는 불만의 요인은
대부분 이렇게 나뉘어집니다.
[1]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앱결제가 없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한 경우
[2] 게임의 핵심적인 재미와 요소를 인앱결제로 요구하는 경우
그 외에는 대부분이 물욕(자기 자신의 아이템 욕심 및 강해지고 싶은 욕구)때문이기에
사실 수집이나 게임 외적인 요소에 대한 극악의 뽑기 확률등에 대한 부분은
<매니악 유저의 물욕 vs 뜯어먹기 위한 개발사>의 싸움이기에 일반 유저들은 크게 불만을 갖지 않습니다.
- 게임의 재미를 유지하고 싶은 욕구
그 누구도 원하지 않은 모바일용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이후 유저들은 상당한 패닉에 빠졌는데...
이 경우에는 정당한 유저의 평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블리즈컨에서 발표한 명언중에
"핸드폰 안가지고 있는 사람 있나요?" 라는 말처럼 왜 여태까지 컴퓨터로 게임을 즐겼던
디아블로를 모바일로 옮겨가며 어렵고 불편한 상황을 유저가 맞이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평가의 대한 구분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게임회사의 농간인가 아니면 유저의 개인적인 욕심인가로 불만인가 평가인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예로 게임은 플레이 하고 싶으나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악평을 쏟아붓는 유저들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원인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을 즐기기위한 기기의 스펙을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모든것을 다 제공해줄 수는 없지만, 개발사에서 충분히
현재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개발사에서 제공한 플로우대로 제공 및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을 제대로 공지 및 전달 했음에도 불만이나 악평이 나오는 것은
정말 그 게임이 재미없는 경우이지만, 악평을 하면서도 계속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유저의 개인적 욕망을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이기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평가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가끔 같은 게임을 하면서도 왜 저런 불만을 가질까 생각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얼마나 랭커가 되고 싶고 1등을 하고 싶은지 안달난 사람들은 게임에서 제공되는 수치 0.1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마치 랭커가 되면 집 한채라도 게임사에서 제공되는 것 마냥 왈가왈부 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합니다.
과연 그 사람들은 차라리
만렙 + 상위 1% 캐릭터 = 가격 결제
이렇게 판매를 해야 만족하는 것인지 정말 게임을 하고싶어서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세게에서 컨텐츠 소모율이 가장 빠른것이 한국이기 때문에 경쟁이 되어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사람이고 각자 여유있게 시간이 되는만큼 즐기는 취미로
받아들여져서 게임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좋은쪽으로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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