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소프트 #무인도 스토리 #개척 서바이벌섬
다양한 컨텐츠의 집합체 개척 서바이벌 섬 무인도 스토리!
서 2012년 발매한 무인도 스토리는 원제는 "개척 서바이벌섬"이라는 제목이며
한국에서는 무인도 스토리로 굉장히 개성없는 제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카이로 소프트의 게임중에서는 최초로 무료 발매된 게임이며 일본판은
지역코드가 있다보니 일본에서만플레이가 가능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영문판만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7월이 되서야 무인도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정식 한글화 되었고
그렇다 보니 이제야 리뷰를 하게되었습니다.
- 무인도 스토리의 시스템
- 건축에 대해서
게임의 건축부분은 , 건축 재료를 소비하여 구조물을 만들고 또한
조난자만이 건축을 할 수 있다보니만약 상당히 멀리있는 경우에는 건축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진행을 하다보면 특정 연구를 통해 건물을 파괴하면 건축재료를
돌려받기도 하고, 건물의 위치를옮길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그냥 부수고 짓는게 이득)
- 시설의 종류
- 건물의 종류
- 자연
무인도 스토리에 몬스터에 대한 이야기
이 게임에서는 던전을 탐험하면서 중간에 만나게 되는 몬스터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상당히 포켓몬스터를 연상캐하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 몬스터를 동료로 만드는 것도 비슷합니다.
몬스터를 동료로 만들었을 경우에는 각자의 거주지가 필요하고 ,
이 후부터는 주변의 맵을 둘러보며
자원을 모으기도 합니다. 조난자들처럼 건물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며
몬스터의 거주지는 돈벌이 중시 타입과 회복력을 중시하는 타입으로 나눠지며
문명도가 중요한 조난자들과 반대로 몬스터들은 야생성이 중요하여 자연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을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돈을 중심으로 하려면 관광코스쪽으로 지어주는 것도 좋은 판단)
몬스터에는 또한 속성이 존재하는데, 총 6가지의 종류의 속성이 있으며,
화 → 풍 → 토 → 뇌 → 수 → 화 순으로 약점 속성에는 2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무한대로 늘릴 수 있을거같지만 몬스터의 최대 수용가능 수는 정해져 있고
(45마리) 만약 그 이상 넘어갈 경우에는 일부 몬스터와 작별해야 합니다.위키에 보면 작별하는 대신 도장의 스승으로 취직시킬수 있고
스승의 레벨까지 노가다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다른 섬을 개척하자
뗏목을 연구하게 된 이후부터는 다른 섬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사람이 살고 있는 섬과 그렇지 않은 무인도가 존재합니다.
무인도는 개척하는 것이 끝이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투자를 하여
관광객의 수를 늘리거나 자금을 증가시킬 수 있다보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투자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의 종류]
인구, 무역, 재산, 교통등 각각의 섬에 따라 투자비용이나 종류가 다르며
투자를 시작하면 완료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부분만으로 상당히 파고들어야 하거나 공략이 필요할 정도로 많은 시스템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새로운 지역을 발견했다고 해서 자신의 확장기지같이 사용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탐험을 통해서 투자나 섬을 발견하고 개척하는데에도 시간이 꽤나 걸리므로
느긋하게 즐겨야 100%를 노릴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게임
일단 아이템의 강화같은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하지만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고하고 2회차 이후
전승되는 시스템이 존재하다보니 1회차에서 어느정도 신경써두면 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2회차 특전]
- 파티 참가 몬스터 3마리중 한마리를 스타팅으로 선택가능
- 생존 도구 레벨 계승
- 아이템(몬스터의 장비는 제외됨)
- 개축 / 몬스터 도감
- 보스 포획 허가증
- 가로 회전
- 고속모드 / 자동전투
- 비밀던전 언락
또한 일반모드와 하드모드를 골라서 시작할 수 있게 되고 이 부분때문에라도 1회차에서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생존도구 만렙등의 준비등)
무인도 스토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카이로 소프트 게임은 누구나 좋아할만큼 믿고보는 게임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이 게임 역시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합니다.
꽤나 체계화되어있고 약간의 공략을 봐야 할 만큼 파고들어야 하는 요소들도 있으며
상당히 복잡한 구조임에도 오래동안 많은 게임들을 개발한
그들의 게임개발 노하우가 집대성 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 상당히 많은 만큼 게임의 구성이 탄탄하다보니
한페이지에 모든 내용의 리뷰는 쓰지 못했지만,
평화롭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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