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배틀쉽
은하의 주인이 되어보자 SF전략 게임 갤럭시 배틀쉽
갤럭시 배틀쉽은 상당히 쉽고 가볍게 즐길수 있으면서도 파고들 요소가 많으며 손이 빠르지 않아도 되는
아재형 게임이며 마치 삼국지게임류 처럼
광활한 우주에서 스타워즈 통치자가 되어 자신만의 건축물과 과학기술 그리고 군사력을 늘려가며
연맹을 맺거나 해적들을 공격해 가며
우주를 정복하는 전략 SLG 스타워즈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공화국 그리고 제국 연맹 중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하지만 사실 보너스
kr200개를 주는 곳이 연맹밖에 없기 때문에...사실상 반강제.
평가 역시 대부분 긍정적이며 대부분의 의견들이 게임내에 여러 형식의 아기자기한 맛과 꽤 해볼만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떤 전략게임이든 게임의 랭커가 되고 싶으나 무료 플레이 유저들의 돈없으면 랭커에 들지 못한다는
하소연 정도만이 별점테러를 하고 있지만 랭커가 목적이 아니라면 게임자체의 깔만한 곳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 게임의 메인화면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은 전략게임 혹은 삼국지 스타일의 게임들을 해본 유저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몇가지 존재합니다.
차별화된 부분들은 바로 지휘센터를 레벨업 시키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다 제약을 걸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플레이타임을 강제하는
요소들이 있으며 퀘스트 혹은 반란군(메인 스토리?)같은 메뉴를 통해 성장을 시키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 뽑기 시스템?!
개인적으로 대체 어떻게 함대를 늘려가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삼국지와 비교를 해도 비슷한 시스템인데, 병력은 생산 그리고 장수=함선 같은 형식으로 함선은 뽑기를 통해서
새롭게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초반부터 꽤나 좋은 함선을 얻을 수 있고 이 함선의 레벨을 빨리 올리는 것이
빠른 진행의 지름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라고 할 수 있는 반란군을 제압하는 내용의 모드가 존재하는데, 사실 플레이를 하면서
꽤나 늦게 발견하다보니 진행은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적으로 전투가 일어나며 스테이지 중간중간 보스전처럼 되어있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승리시 보상이 있으며 만약 잔여 부대가 있다면 첫 부대가 전멸하더라도 후속 부대로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대가 많을수록 보다 더 멀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데
유리한 것 같습니다. (나가기 버튼을 누르면 전투도 스킵)
(전투장면은 사실 대단히 멋진 연출이 있진 않지만...)
전투씬에서는 전함에 따라 공격방식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레이저포를 쏘는 전함 혹은
건담의 핀판넬처럼 판넬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전함등 아직 많은 전함들을 다 보진 못했지만 꽤나 다양한 공격방식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꽤나 크고 평화로운 은하계
갤럭시 배틀쉽의 기지 밖의 우주 은하계에는 해적들과 다른 유저들이 공존하며 전투를 하거나
자동적으로 초반에 선택한 유저끼리는
자동 동맹되는 시스템이므로 초반부터 공격을 받으면서 양민학살을 당하는 기존의 전략시뮬레이션과는
다른 차별점(?)이 존재합니다.
초반에 보호를 받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싱글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놀랍게도 큰 은하계)
- 함대의 관리
만약 전투를 통해서 데미지를 받은 함대를 회복하는 기능은 함대 메뉴에서 병사+ 마크가 되어있는
아이콘으로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함대가 점차 늘어날수록 관리하기 귀찮아 질 수 있기 때문에 전투후 피해를 받은 함대는
자주 회복을 하여 관리하여야 합니다.
- 관리 시스템
기지에서 화살표로 하이드된 메뉴를 누르면 등장하는 관리 시스템은 현재 진행상태를 알려주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잠시 다른 행동을 하다가 잊어버린 사안들에 대해서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알기쉽게 표기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건축이나 업그레이드에도 시간이 소요되기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
개인적인 생각과 갤럭시 배틀쉽에 대한 이야기
처음에는 스타워즈라고 되어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스타워즈인줄 알고 플레이를 시작하였지만...
생각보다 전략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개인에게도 꽤나 흥미있게 플레이를 해보게 된 게임입니다.
전략게임에 익숙하지 않아도 캐쥬얼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부분과 점차적으로 빠져들면서
파고들 요소들까지 게임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재미에도 충실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랭커가 되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이지만, 무료 플레이어라도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몇시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지역에서 103위라면 시간을 좀더 들인다면 랭커도 꿈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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