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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진 삼국무쌍7 맹장전 이거하나면 충분!

게임코드프리 2018. 9.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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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7 맹장전 #진삼국무쌍

무엇이 더 필요한가? 진 삼국무쌍7 맹장전

 

 

2013년 12월 4일 한국에 발매한 진삼국무쌍 맹장전은 vita판과

플레이스테이션3,4,PC로도 발매한 게임으로, 

패키지의 메인에서 부터 컨셉을 여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큼

오프닝에서부터 여포와 그의 세력들이 다수 등장하는 버젼입니다.

더욱 특이점으로는 10년만에 기타 세력이 추가무장에 들어가면서 보다 많은

플레이블 캐릭터와 함께  많아진 무장 만큼 신규 무기또한 다수 등장하며 ,

신규 캐릭터들은 진궁, 주연, 우금, 법정, 여령기가 

모두 개성있고 강력한 만큼 꽤나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기재)



  • 진삼국무쌍7 맹장전스토리 모드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여포군의 경우 마치 짜투리 혹은 보너스 형식처럼 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여포 세력이 시나리오에 추가되었으며 아무래도 여포군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중복되는 캐릭터(장료)때문인지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느낌은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시나리오 자체는 정사 루트와 IF루트로 나눠지며 정사 스토리는 삼국지의 내용 그대로 흘러가지만

IF스토리는 초선을 되찾게되거나 황제를 낙향시키고 제위에 오른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외전의 시나리오가 존재
 
재미있는 내용으로는 극소수의 정사 시나리오와 내용을 가정하여 만든 시나리오가 있는데
 
 
여포군 시나리오에 집중했기 때문인지 그 외의 진영들의 외전 컷신은 소수정도만 다룰뿐입니다.
 
 
  • 삼국무쌍7 맹장전 프리모드에 대해서

 

 

 

진 삼국무쌍 5에서 등장했던 전공목표 시스템이 다시 부활하여 보옥 획득이 가능하지만

난이도에 따라 획득량이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보옥 노가다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자주하는 캐릭터들만 플레이하게 되는 것은

너무 게임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성모드에서 획득했던 동료 역시 프리모드에서 출진 편성이 가능하지만

인연도의 상승은 없는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달성도에 따라서 랭크 스코어가 있지만 크게 랭크에 따라 얻게되는 보상의 차이는 느끼지 못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별 것 아닌것 같지만 게임오버가 되어야만 다시 하기가 가능했던 지난 시리즈와는 달리 

바로 다시하는 메뉴가 있기 때문에 무언가 잘못되었을 경우

빠르게 다시하기가 가능한 부분은 편리합니다.

 

 

과거에는 프리모드는 그저 레벨업 노가다의 행태(?)를 보였다면

이번에는 프리모드에서도 스토리성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추가 전용대사라던가 보는 것은 팬으로써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 진삼국무쌍7 맹장전 챌린지 모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지만 육성한 캐릭터의 레벨이나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캐릭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여

챌린지를 클리어하는가를 겨루는 모드로 인식되며, 

특징으로는 챌린지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속성 무기가 획득가능하므로

눈물을 머금고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챌린지 모드의 코스는 폭풍, 신뢰, 혜성, 백화, 열화 로 나눠지며
 
그 기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폭풍 = 제한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적을 격파하기

  2. 신뢰 = 목적지에 최대한 빨리 도착하기

  3. 혜성 = 제한시간내에 많은 적을 떨어뜨리기

  4. 백화 = 죽지 않고 최대한 많은 무장을 격파하기

  5. 열화 = 빠른 속도로 모든 적을 격파하기
 
 
  • 진삼국무쌍7 맹장전 장성모드에 대해서
 
 

 

 

장성 모드에서 수집이 가능한 새로운 소재 보옥 시스템을 통해 특수 단련을 할 수 있으며

쉽게 생각하면 강화와 비슷하지만 무기합성을 통해서 보옥을 소모하고

인계할 속성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꽤나 빠져들게 하는 요소입니다.

무기를 강하게 키우는 것이 상당한 재미가 있지만 노가다 역시 많이 필요하며 보옥 자체가

난이도에 따라 획득 보너스가 다르다보니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 위주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시간 제한방식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적장 또는 특수무장들을 격파 혹은 100명을 격파시

추가 30초 보너스가 주어지며

난이도에 따라 클리어 보너스도 단위 전투마다 부여됩니다.

 
 
  • 모아야 하는 것이 많아 좋다

 

 

플레이를 하면서 얻게되거나 언락되는 요소들 혹은 갤러리에 쌓여가는 무비나 정보,

이벤트 일람, 무기 일람등을 읽거나 보는 것을 좋아하는

필자는 더욱더 풍성해진 진삼국무쌍의 갤러리 모드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며

삼국지 캐릭터에 대한 정보들 역시 많기 때문에 플레이를 하면서

잠시 지쳐있을때 애용하게 됩니다.

기존에 진 삼국무쌍 시리즈에서도 존재했지만 좀 더 성의있어 보이는 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진 삼국무쌍 7 맹장전의 생각들

 

 

 

일단 여캐들이 예쁩니다(...)

그리고 익숙한 무기들을 얻어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캐릭터에게 장비시켜 싸울 수 있는 부분은 

더욱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며

잘 만들어놓은 좋은 무기들로 다른 캐릭터들도 쉽게 레벨업 시키며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 역시 마음에 듭니다.

사골무쌍이다 변한것이 없다고 하지만 꾸준히(띄엄띄엄) 플레이를 해온 필자는

꽤나 많은 변화들을 느끼면서 플레이를 했었고 진 삼국무쌍7 맹장전 역시도

생각날때마다 즐기며 레벨이 낮은 캐릭터를 키우거나 

무기를 강하게 키우는 재미로 이따금씩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래픽은 PS4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잠자기 전 가볍게 즐기는 용도로

vita판을 더 오래 플레이 하다보니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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