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내손안의 작은 어항 어비스리움 2주년기념

게임코드프리 2018. 7. 12. 09:00
반응형

#어비스리움 #2주년 #물고기키우기 #수집형 게임

어비스리움

 

 

어비스리움은 이미 유명하여 특별한 소개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흥행한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2016년 등장하여 많은 SNS를 통한 마케팅의 성공적이고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지요. 

물고기를 키우는 게임들은 많이 있었지만 당시 유행하던

클리커류 게임(클릭게임)을 혼합하여 물고기를 수집하고 관람하면서

꾸미는 요소들이 많아 상당히 오래동안 즐길수 있는 게임이며

필자 역시도 상당히 오랜시간 게임을 플레이하여 물고기 수집부분에서

상위 7%이내에 들어가는 유저였습니다.(흐믓)

 

 

  • 어비스리움 게임의 플레이

 

 

게임 초반에는 산호석이나 주변 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며 자동적으로 생산되는

생명력(인게임 머니)를 늘려나가는 형태이며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친절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하단 부분의 카테고리 형식으로 되어있는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듯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하는데,

산호의 경우 레벨업을 통해서 클릭당 포인트를 높여주기 때문에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좀 더 비싼 물고기들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레벨업을 해야합니다.

 

 

효율을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별 의미없는 575레벨로 맞추어서 레벨업을 진행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산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레벨업을 해야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초반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상점에서 무료 광고를 통해 생명력을 얻거나, 

중간중간 등장하는 보물상자(광고)를 통해서 새로운 어종이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고 퀘스트(사진찍기등)을 통해서도 생명력 또는

퀘스트의 보상에 따른 무언가를 얻기도 합니다.

 

 

 

  • 어비스리움은 즐길거리가 많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일일미션인데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하루동안 할 수 있는 미션들이기에 무과금 유저에게는 꿀같은 이벤트라 할 수 있지요.

이벤트 부분도 상당히 자주 업데이트가 되는편인데 예를들어 

크리스마스의 경우 크리스마스에만 얻을 수 있는

물고기라던가 특이한 산호의 스킨이라던가를 얻을 수 있기에 이벤트마다

확인을 해야합니다.

이부분은 자신이 빨리 확인을 하지 않으면 이벤트가 끝날때쯤 알게되어 

원하는 어종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내가 그랬음)

아쉽지만 다음 이벤트를 노려야 하고 한정 물고기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가끔은 

너무나 예쁜 고래같은 경우 차라리 팔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 어비스리움 이벤트 방식
 
이벤트의 방식은 화면에 물고기들이 해당 이벤트때의 이미지를
방울방울 달고 다니는데 그것을 클릭.
해당 이벤트의 티켓이나 무언가를 계속 모아 이벤트용 어종을 구입하여 얻거나 
조건(물고기A3마리 필요)같은것을 확인해야 다음 어종이 등장.
이벤트 역시 광고를 통해서 초대장이나 이벤트때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해야 합니다.
 
 

 

  • 어비스리움 컬렉션에 대해서
 

 

어비스리움이 2주년이 되다보니 어느세 컬렉션의 단계도 상당히 많이 늘어났고

어종역시 놓친 물고기들이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드는 게임입니다. 특히나 한정 물고기(?)

웰시코기(?!)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얻고 싶었지만 당시 이 게임을 하지 않아서

얻을 수 없었고 앵콜 요청이 쇄도하여 다시 한번 풀었다고 했지만 과금을 하기엔 

너무나 아까워 포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 어비스리움 퀘스트와 사진들

 

 

저의 경우에는 1년정도 플레이를 하면서 가끔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어비스리움을 관리(?)해왔지만 

그렇게까지 사진을 찍어 스크린샷을 저장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퀘스트 이외에도 어비스리움 사진 콘테스트같은 곳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거의 작품같은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깜짝놀랄 수준들이 많습니다. (대체 얼마나 한거야...)

 

 

 

(....어떻게 한거지?!)

 

 

  • 어비스리움의 한정상품들

 

 

 

과연 이 게임은 물고기를 키우는 게임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때가 있는데

초기에는 대부분 물고기라고 생각될만한 어종들이 나왔지만

이제 디자인의 한계가 온 것인지 별난 동물들이 다 등장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귀엽기 때문에 문제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케익형태가 나온것은 정말 의외의 디자인이었습니다.

 

 

 
  • 어비스리움엔 코스튬이 있다

 

 

코스튬이 있는것은 플레이 한지 몇개월이나 지나고 나서야 알게되었는데(....) 

게임을 파고드는 유저들은 아마 일찍부터 알고 있었던 기능일듯합니다.

실제 어항을 키우고 싶지만 게으른 나를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하여

이 게임을 했던 탓인지 코스튬이 특별히 필요할까...라고 생각했지만

화면자체가 바뀝니다!!! 

예를 들어 이벤트때 얻었던 북극곰 모자 스킨의 경우에는 열차가 지나다니기도 하고 

전체적인 변화가 큰 코스튬들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무과금으로 다이아를 모아서

구매를 하는것도 어비스리움을 즐기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라 판단되네요.

 

 

어비스리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견해

 

 

(최근 얻은 오징어)

 

사람마다 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도 다르기에 누군가에는

지겹고 재미없는 게임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게임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이 어비스리움도 그런 게임이며 클릭과 지겨움도 있지만 귀여운 해저생명체(?)들을

수집하고 지켜보면서 주변을 꾸미는 요소들은 상당히 저에게는 즐겁고

힐링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피튀기는 게임들도 화려한 액션게임도 머리를 쓰며 풀어나가는 퍼즐게임들도 재미있지만, 

가끔은 마음을 정화시키는 이런류의 게임도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비스리움이 2주년이 되는동안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시켜준 개발팀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가끔씩밖에 플레이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해저 생명체(...)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hareLink
人気ブログランキングでフォロ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