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짓는 드래곤 #야겜 #던젼 만드는 게임 #야게임
PC 야겜 둥지짓는 드래곤 리뷰
던젼을 만들수 있는 게임인데 야게임?!
이 게임을 처음 알았던때에는 그저 던전을 만들고 침입자들을 막는 그런 게임 중에서
둥지짓는 드래곤이라는 게임이 최고다라는 말에 찾아 보았습니다.
그럼, 둥지 짓는 드래곤은 어떤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부터와 이어서 하기등 그리고 게임의 달성도에 따라 여러가지 메뉴들이
늘어나는 오마케 모드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메뉴들로 게임타이틀은
심플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으로 야게임 베이스(?)이다 보니 미소녀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공략해야 하는 캐릭터들은 우선 3명으로 나머지 집사들은
주인공을 도와 게임에 대한 설명이나 구조 시스템등에 대해서 알려주며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가기 위한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이벤트씬에서 가끔 약간의 야한 장면들이 포함 되어있지만 공략 대상자는 아닌듯 합니다.
스토리상 용족은 사람으로 변신하여 살아가고 있고 류미스(용족 주인공의 약혼자)가
둥지를 빨리 지으라는 말에 무서워 하는 주인공이 둥지(던전)을 일부러 천천히 지으며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게임성을 갖고 있는 게임입니다.
- 둥지짓는 드래곤의 시스템
우선 주인공의 방에서 메뉴 선택하여 하루동안의 스케쥴을 선택(예: 둥지짓기)을 하면
이벤트 혹은 던전의 방어가 시작되고 결과 보고를 통해
수입과 약탈당한 금액, 포로등 결과화면을 보는 것이 한 턴의 사이클입니다.
영격개시!를 누르면 던전의 방어를 시작하고 결과화면이 나오는 것으로
한 사이클이 종료되는 형식
- 둥지짓는 드래곤에서 둥지짓기
둥지 짓기는 화면 지도 부분의 선택을 하여 덫 혹은 어떤 형식의 던전룸으로 꾸밀것인지
구입 리스트에서 선택하여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돈이 부족하고 다양한 트랩이나 던전룸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진행을 해야
여러 타입의 트랩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트랩을 선택후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 구입버튼을 누르면 자신만의
둥지짓기가 시작됩니다(처음 버튼이 잘 안보여 헤매임)
- 둥지짓는 드래곤 부하 소환
부하는 랜덤하게 리스트들이 나오고 , 그중에서 스테이터스를 확인하고
고용을 누르면 던전에 자동으로 배치됩니다.
적들(인간들)이 침입하여 사망하게 된 부하는 다시 고용을 통해서 채워 넣어놔야 하니 주의.
- 참고로 던전 침입하기 전 영격시작을 누르지 말고 행동지시 설정을 눌러 어떻게 방어하고
공격할것인지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H연습
H란?(Hentai)의 약자로 헨타이는 변태 행위등을 일컷는
일본의 속어로 사용되는 단어로...이 부분은 ... 각자 플레이 하면서 씬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는 이미지를 올리지 않겠습니다.
둥지짓는 드래곤의 이벤트 씬들
생각보다 시나리오가 탄탄하기 때문에 이벤트 씬들이 많은편이지만
사실 스토리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유저들을 위해
스킵버튼을 눌러놓으면 빠르게 대사들이 스킵되고 차후 읽고 싶을때는
로그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소설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되었을만큼
생각보다 내용도 재미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꼭 읽어보기 바랍니다.
- 마을 공격
마을을 공격을 선택하게 되면 소지마력에서 선택하여 게이지를 채워
공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보통 한번에 공격으로 마을이 모두 파괴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딱히 큰 매리트는 못 느끼겠지만...여기에서만 얻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둥지짓는 드래곤 오마케 모드
오마케란?(덤 으로 얻어지는 어떤 서비스 개념)
이 모드에서는 CG감상 이벤트 회상등 한번 보았던 씬들을 다시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야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 최대한 작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긴 했지만 왠지 그게 더 야해보입니다.(....)
여기에서는 게임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아보는 퀴즈가 있는데,
사실 제대로 글을 안읽어서 그런지 꼭 몇 문제씩 틀려 보상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둥지짓는 드래곤의 개인적인 생각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제작방향 그리고 시스템들을 보면
일본의 전형적인 동인 게임팀에서 제작 된 듯한
둥지짓는 드래곤을 하면서 느낀점은 사실 H씬이라 불리우는 야한 장면이 딱히 없었어도,
게임성이 좋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재미있고 이것을 좀더
라이트하게 만들었어도 꽤나 재미있었을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들은 인터페이스가 괜히 복잡해 보이고
불편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제외하고는 모든것이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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