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유기농 마을 건설게임 아웃랜더스(Outlanders)

게임코드프리 2023. 5.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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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스#게임리뷰#스팀게임#Outlanders

마을 건설게임 아웃랜더스(Outlanders)

스팀 아웃랜더스 게임

 

[아웃랜더스]

포멜로 게임스에서 개발 및 배급을 하는 아웃랜더스는 2023년 3월 7일 발매한

스팀 도시건설 게임으로 스팀에서 현재 16,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애플 아케이드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애플 아케이드는 월 6,900원 구독형)

마을을 전략적으로 건설하고 아웃랜더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활용해 

어떤 일을 맡길지 어떤 집에 거주할지를 정해주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끌어가는 게임입니다.

 

아웃랜더스 게임에 대해서

 

워낙 흔한 제목인 아웃랜더스 게임

 

워낙 비슷한 게임이름, 드라마, 영화등 동명의 제목이 많다보니,

정보를 찾기가 힘든 게임이지만, 아웃랜더스 게임은 거주인들마다 각각의 개성이 있고

희망이나 꿈, 그리고 욕망이 있다보니 직접 이들을 조종하는 것이 아닌 대신 건물을 배치하거나

자원관리를 하며 목표를 이루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민들은 배치된 건물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식으로 매일 반복된 생활을 합니다.

 

사람들을 눌러보면 각자의 개성을 알 수 있음

 

아웃랜더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크게 자원과 식량이며 단순히 주민들의 식사용과

건설을 위한 자원 두가지 뿐이지만 매우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채집자의 쉼터를 통해서 먹거리를 채집하거나 농장을 지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고,

식량이 부족해지면 점차 주민들이 굶주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망하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채집자의 쉼터는 매우 중요한 건축
이것이 벌목꾼의 오두막

 

나무의 경우에는 마을 주변에 흔하게 있기 때문에 근처에 벌목꾼의 기지나

벌목꾼의 오두막을 지어서 나무를 베어낼 수 있으며 제재소를 통해서

나무를 널빤지로 가공하므로 멋진 집 혹은 고급 건축물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자원들이 있으며 자원과 인구수, 배고프지 않을 정도와

직업이 있는지의 유무, 정착지가 있는지등으로 행복지수가 올라갑니다.

(우리나라가 그래서 행복지수가 ....)

 

아웃랜더스 게임 진행방식

 

항상 뭔가 열심히 해야함

 

아웃랜더스의 초반에는 식량을 공급 위주로 플레이를 해야 하며,

그 다음은 목재를 모으면서 점차 밸런스를 맞추어 진행해야만 하는데,

워낙 해야 할 일들이 많음에도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미션까지 있어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마치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관리하듯 도로를 만들어서 주민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개편해주거나 좋지 않은 상황에 있을경우 식량을 제한하거나

출산제한(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정책같은)등 포고를 취할 수 있습니다.

게임으로서는 버프를 거는 행동이지만 잘못 사용시에는 행복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새마을 운동중
추종자가 행복하지 않더라도 새마을 운동중...

 

묘하게 중독성 이 있는 아웃랜더스의 장단점

 

아웃랜더스의 장점으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마을 건설을 할 수 있고

다른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보다 머리를 격하게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몇가지의 퍼즐 느낌의 스테이지 외에는 그렇게까지 바쁘지 않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힐링게임

 

단점으로는 컨텐츠의 양이 적은편이기에 플레이 타임의 아쉬움이 드는 부분과

그래픽적으로 배경과 캐릭터들, 그리고 인터페이스의 구분들이 명확하지 않아

의외로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피곤하고 평균적으로는 쉬운 편이지만

급격하게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간이 있기에 힐링 게임을 하려다 피곤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피곤하다...
임무가 많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웃랜더스의 평가

 

복잡하지 않고 초반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점차 부족한 컨텐츠의 양때문에

DLC를 구입하게 되면 갑자기 불지옥이 시작되면서 플레이어가 지금까지 한 일은

마치 튜토리얼이었다는 듯 괴롭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웃랜더스는 다른 건설 경영 게임들에 비해서는 쉽지만 캠페인에 비해서는

샌드박스 모드는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일기 싫어도 열심히 읽어봐야 알수있음
심플하지만 아름다운 마을

 

게임 자체는 평화롭고 즐거우며 캐릭터를 구경하거나 마을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며 가격도 비싸지 않기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도시건설 게임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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