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닌텐도64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캐슬바니아64)

게임코드프리 2023. 5. 2. 08:06
반응형

#악마성드라큘라묵시록#캐슬베니아64#캐슬바니아64

악마성드라큘라64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 캐슬바니아64]

 

악마성 시리즈의 최초 3D 액션 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은 1999년 발매한

닌텐도64의 독점작으로 , 큰 특징으로는 흡협귀가 가장 많은 수가 등장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큰 데미지를 입는 등의 시스템들은 시리즈 가운데 유일한

악마성 게임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북미판을 코나미 코리아에서 정발했지만 엄청나게 적은 수량이 풀어져

희귀한 레어 아이템으로 취급받는 게임이기도 하며 게임성이나

3D화 된 부분들에 대해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리뷰를

시작합니다.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의 게임성

 

가즈아~!

 

닌텐도64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을 시작하게 되면,

처음 주인공 라인하르트와 캐리 중 선택하게 됩니다.

라인하르트의 경우에는 채찍을 주로 사용하고 캐리의 경우에는

원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는 타입의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게임성을 해치는 몬스터들이 등장하면서 악마성 드라큘라의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게 됩니다.

(예: 전기톱을 든 프랑켄슈타인, 바이크를 탄 스켈렉톤....)

그리고 게임의 배경은 1852년도라고 합니다.

....

 

어쨋거나 3D 화면이나 조작감에 익숙해지는게 더 큰일

 

또 게임을 안해본 사람들이 고전 게임이기만 하면 명작이라고 할까봐

두려워 말하지만 이 악마성은 절대로 명작아닙니다.

 

첫번째로 음악이 구립니다.

들어볼까요? 네... 거의 없다싶이 하니까 구립니다.

두번째로는 형편없는 조작감이 다시 돌아왔으며 빠르게 회피를 하거나

그냥 움직이는 것 자체가 고역이다보니 진행을 하기 너무나 처참하게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그냥 앞좀 봤으면 좋겠는데 마음대로 볼 수 없는 미친듯한

카메라 시점이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하아...
그냥 이동좀 제발...

 

그렇다보니 갑자기 떨어지는 구간이나 점프를 하여 착지를 해야 하는 구간에서는

마음대로 카메라를 비추고 있다보니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이나 즉사하는 곳에선

반응조차 할 수 없고 그냥 죽어야 합니다.

(카메라까지 난이도로 취급해야 할 정도)

 

아직 끝나지 않은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의 문제점

 

이건뭐지...

 

빠르게 이동하고 악마성을 탐색하고 숨겨진 길을 찾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데

이미 이동이 너무나 힘들고, 카메라는 계속 헛짓거리를 하며

몬스터들은 날뛰는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너무나 숨이 막힙니다.

특히 조심스럽게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라도 나타난다면...

 

아...제발 떨어지지 마라...
하아...죽겠다 정말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 만든 게임

 

후반부에는 벽이 갈라진 부분에서는 니트로와 만드라고라를 합성해 벽을 부숴야 하는데,

만약 니트로를 먼저 발견하지 못하고 만드라고라를 먼저 입수하게 되면,

더이상 진행이 안되며, 다시 로드를 하여 니트로를 들고 이동하다 어느곳이든

부딪히기만 해도 폭발해 버립니다....

(니트로는 들고 천천히 움직여야 함)

그리고 심지 점프도 하면 안됩니다. 돌아가야 함....

 

길찾기도 X같음

 

그렇게 힘겹게 보스전까지 온다면 인생의 절반은 낭비한 느낌이 듭니다.

(악마성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 부터 메트로베니아 스타일로

변경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한방향 진행이었음)

 

이제 마지막 보스인가?
사실 이게 진짜 보스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 캐슬바니아64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수없이 많은 시리즈의 악마성 드라큘라를 해왔지만 패미컴의 고통에서 좀 벗어나는가

하면 다시 X같은 게임을 만들어서 유저를 농락하고, 

이제 좀 해볼만한 악마성이 나왔다고 생각하면 난이도를 미친듯이 올려버리는

게임들도 참고 해왔지만...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은 찐입니다.

 

찐 개같음

 

내용도 형편없고, 전투도 형편없으며, 연출도 거지같고, 음악은 거의 없으며,

조작은 내 마음대로 안되고, 게임성도 미친듯이 어려우며 , 아무리 닌텐도64 기기의

한계나 3D만들어야 하는 압박이 있었다고 해도 이렇게 못만들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런걸 보려고 게임을 하다니...
나쁜놈들

 

그러니 닌텐도64버전의 악마성 드라큘라는 잊는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hareLink
人気ブログランキングでフォロ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