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지니 #동화풍 게임 #힐링 게임 #어드벤쳐


내가 만든 그림이 지니가 되어 모험하는 콘크리트 지니



2019년 10월 초에 발매한 콘크리트 지니는 픽셀 오푸스에서 개발하고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이먼트에서

배급한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아름다운 동화풍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2017년 파리 게임쇼에서 처음 공개된 PS4 독점 게임으로 오픈 크리틱 평점 78점. 메타스코어 76점으로

평타 이상 하는 게임이며 유저평가는 8.3을 받은 콘크리트 지니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리뷰를 할까합니다.


  • 루저에서 영웅이 되기까지


주인공인 애쉬는 과거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웠던 도시 덴스카였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환경의 파괴로(차후 신문들을 모으면

알게 됨) 어두워진 덴스카를 그림으로 다시 한번 아름답게 부활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애쉬라는 캐릭터는 처음 무척 자신감이 없고 친구들과의 유대관계가 약한편으로 등장하며

주변의 상처받은 과거를 가진 악동이라는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게임 진행시 약간의 제약을 주는 부분을

이겨내고 모험과 지니(벽화 요정?)들의 도움으로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저가 디자인하는 지니


콘크리트 지니에서 가장 큰 아이덴티티라 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유저가 정해진 스티커들을 이용하여

어느정도 새로운 자신만의 지니를 디자인하는 부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콘트롤러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주로 해야하기에 꽤나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패드를 기울여서 조작하는 모션 콘트롤을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모션 콘트롤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생각하기에 이것으로 원하는 위치에 페인팅 하는 것은

마치 바늘로 축구공의 균형을 잡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자마다 옵션에서 페인팅 조작을 오른쪽 스틱으로 바꾸면 어느정도

불편한 콘트롤 방식에서 해소되며 원하지 않는다면 계속 모션 콘트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니를 다수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


우선 지니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하는데 각각 해당 지역이나 구역에서 불, 바람, 전기같은 속성을 가진

지니들이 존재하며 이것들은 일정 지역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기에

각각 해당 구역에 가까운 새로운 지니들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바닥에 피카츄같이 생긴 노란 애들이 대부분 전기 속성)


처음 지니를 만들때는 지니의 디자인에 쓰이는 스티커(?) 혹은 페이지가 부족하지만 점차 

모험을 통해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지만 그 시점에서는 이미 지쳐버려서

대충 몸통만 만들고 지니를 생성합니다( 게이머의 감성 )


모험을 하며 벽화 아트웍의 향연


콘크리트 지니에서 주로 해야 하는 일들은 해당 구역(전구가 있는 구간)을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가며

정화를 시키는 일이 주 목적입니다.

사실 어떻게 그려도 자기만족이고 초반에는 매우 심혈을 기울여 아트를 만들지만...

차후 아이템을 모아야 하는 2회차시에는(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인상적인 태양만 찍어대며 내가 이곳을 탐색했는지 표시용으로 전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태양 2개는 2번왔다감 표시.


처음에는는 무척 신기하고 재밌음.


생각지도 못한 액션 어드벤쳐물


게임의 이미지나 분위기상 대체 어떤 부분이 액션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스포일러상 자세히 언급은 못하겠지만 차후 보스전(??)에서의 대단한 액션들이나 

악동들을 피해다니며 어쌔신 크리드를 능가하는 액션, 혹은 이벤트상 일어나는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나는 연출등 매우 다이나믹한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긴장감 넘치지만 익숙해지면 날아다님)


전체적인 콘크리트 지니에 대한 감상평


사실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고 해외 사이트에서 상당히 기대를 받는 작품이다라는 것만으로

구매를 결정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없이 게임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플래티넘 트로피를 딸 정도로 몰입했고 플레이시간은 대략 15~20시간(수집품 때문에)정도로

시간이 걸렸습니다. 

스토리만 달린다면 12시간 안팍으로 엔딩을 볼 수 있으며 게임의 흐름이나 진행이 3D 애니메이션 동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을 줍니다.


처음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 남다른 유럽 감성의 디자인이 낯설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게임에 몰입하고 나서부터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탐험과 탬색이 가능한 엔딩이후 자유모험이나 프리드로잉이 가능한 모드같은 부분들도

게임을 끝내기 아쉬운 유저들을 위해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2019 하반기에선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으로 플레이 한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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