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더 많이 만들기! Make more! 악덕사장님되기

게임코드프리 2019. 8. 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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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클릭커류 게임 #더 많이 만들기 #make more


악덕업주가 되어 다양한 공장을 경영하는 더 많이 만들기!



배드 크랜에서 제작한 메이크 모어라는 이 게임은 악덕 사장이 되어 직원을 고용하고 많은 물건들을 만들어 파는

클릭커류 게임 형태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단순한 조작과 점점 커져가는 공장들을 경영하며 업그레이드 하고 돈을 모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며

캐릭터를 모으는 부분같이 아기자기한 목표들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 더 많이 만들기의 게임플레이 방법



많이 겪어봤을 클리커류 게임이기에 화면을 가운데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을 터치하면 

사장으로 보이는 오너가 테이블을 왼쪽 오른쪽을 쳐가며 닥달하기 시작하고 만들어진 물건들이 쌓이기 시작하면

업주를 터치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게임의 사이클이 이루어집니다.


[캐릭터를 모으기 및 채용]



돈을 빠르게 벌기 위해서는 일꾼들인 직원들이 많아야 하기에 메뉴에서 직원 얼굴이 그려진 메뉴(2번째)를 누르고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직원들을 고용하면서 직원을 늘려나가는 것이 기본적이며

처음에는 고용비용이 적은 반면 점차 고용비용도 늘어나고 심지어 다른 공장이 언락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고용비용이나 업그레이드 비용 역시 놀라운 금액으로 오릅니다.


[당연히 있는 버프 효과들]



화면을 터치하고 있다보면 고용주 주변으로 돈 보너스 혹은 버프 보너스들이 날아다니며 이것을 터치하면

일하는 속도나 혹은 판매금액 5배 10배등 다양한 버프 효과들을 일시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며

이를 활용하여 순간적으로 금액을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광고를 보거나 게임 안에 또다른 재화인 달러처럼 보이는 것으로 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원하지 않을 경우 시작을 눌러 보너스를 그냥 받을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방안



번개처럼 보이는 메뉴를 통해서 공장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얻기 어려운 달러 재화를 사용하기에

되도록이면 이 부분에 업그레이드를 하기 보다는 차후 정말 필요한 순간에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새로운 공장 언락시 너무나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시간 단축할때라던지....시간단축할때라던지)


초반에는 두번째 메뉴에서 고용인들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충분히 골드를 벌 수 있으며

총 5개의 공장이 있기 때문에 초반 공장에 아무리 투자를 해봐야 나중에 언락되는 공장의 수익을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되도록 공장언락에 주력하며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각 일꾼들의 테이블에는 최대 작업량이 정해져 있기에 원한다면 사장님 왼쪽에 보이는 메뉴를 통해

최대 테이블에 보관할 수 있는 물건들의 한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딱히 좋은점을 찾아보긴 어렵지만 한가지를 뽑자면, 게임을 켜놓고 잠시 딴짓을 하고 왔을때

쌓여있는 물건들의 한계치가 높을 수록 한꺼번에 판매를 할때 들어오는 금액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스스로 플레이를 할거라면 꼭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되는 기능(...)


[공장의 업그레이드가 초반에 필요없는 이유]



물건을 만드는 것이 단계가 있고 점차 수량을 채워가다보면 제작하는 물건들이 바뀌며 20단계를 모두

달성하게 되면 위와같이 배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달성이 되기에 특별히 공장에 배수 보너스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초반에는 돈 모으는데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부족한 달러소모를 다른 곳에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장의 추억들과 일꾼들의 땡땡이



새로운 공장이 언락되고 공장의 인원수를 모두 채우게 되면 사진으로 공장에서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사장의 테이블에 사진기가 생겨나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됩니다.

딱히 얻는 것은 없고 남는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처럼 그냥 사진입니다. 


  • 현실감이 높은 일꾼들



플레이어가 손을 놓거나 혹은 테이블의 한계치가 가득찰 경우에는 테이블에 붉은 불이 들어오며

더이상 생산할 수 없음을 표시하고 일꾼들은 손을 놓고 대기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사장을 터치하여 물건을 판매하고 재가동을 해야하며,

화면 터치가 전혀 없을 경우 일꾼들이 잠을 자거나 졸기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테마별로 다양한 공장들



새로운 공장이 열릴때마다 얻을 수 있는 일꾼들과 분위기는 달라지지만 사실상 하는 행동은 똑같고

그저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직원 고용 물가가 높아지는 것이 전부입니다.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공장을 가동화시키고 물량을 모두 채워 화면 상단에 20단계를 모두 채우고 난 뒤

로봇일꾼으로 자동화 하는 것이 게임의 끝이라고 판단되지만...

대부분 공장 3단계 혹은 4단계에서 반복적인 게임성에 현자타임이 오게 되므로 

캐릭터를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공장이 새롭게 열린다고 해서 새로운 공장만 신경써야 하는 것이 아니며, 

화면을 터치 하고 슬라이드를 통해서 기존에 공장들도 쌓여진 물건들을 판매하면서 유지시켜야 하기에

모바일용 오토마우스가 있다면 사실 금새 업그레이드 및 돈 모으기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현타가 왔을지도...)


[게인 내에서도 달러를 사용하면 오토마우스 기능 가능]



쿨타임으로 적용되기에 한번 오토클릭커라는 기능을 사용하고 난 후 다시 사용하려면 남은 시간만큼

달러를 사용하여 재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모두 소모되고 나면 다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게임에 대한 생각과 의견


사실 이 게임을 하게된 것은 상당히 많은 유투버들이나 추천게임, 그리고 구글앱 스토어에서 

많은 유저들이 다운을 받고 평가가 좋았기에 시작을 했지만 

특별히 어떤 점이 다른 클릭커류 게임과 차별점이 있고 재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개인적으로는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끝까지 해보면 재밌어!!!"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만큼 했는데 재미가 없다면...

저에게는 재미가 없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는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하여 플레이를 하였지만 계속 반복되는 공장 늘리기와

그렇게 갖고 싶지도 않은 캐릭터를 모으는 것이 진부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리뷰 후에도 궁금한 로봇이 어떤것인지는 찾아서 플레이를 하겠지만 

그리 오래 즐길만한 게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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