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돌아온 명작 아케이드 액션 캡콤 벨트 액션 콜렉션!

게임코드프리 2019. 6.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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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벨트액션 스크롤 콜렉션 #캡콤 액션 게임 #PS4

 

캠콤 벨트액션의 명작을 한꺼번에! 캡콤 벨트액션 콜렉션

 

 

캡콤의 유명 벨트액션 스크롤 게임들을 모아놓은 캡콤 벨트 액션 콜렉션은

2018년 겨울에 발매를 한 게임으로 게임의 향수와 값싼 가격(23,500원)으로

캡콤 팬들에게는 상당히 매리트 있는 콜렉션이기도 합니다.

총 7개의 게임들이 수록되어 있고 온라인을 통해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다보니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늙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몇일 전 구입했던 캡콤의 벨트 액션 콜렉션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캡콤 벨트 액션 콜렉션의 수록 게임 리스트

 

 

우선 참여작으로는, 

 

  1. 더킹 오브 드래곤즈

  2. 파이날파이트

  3. 배틀서킷

  4. 천지를 먹다2

  5.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6. 캡팀 코만도

  7. 파워드 기어

 

이렇게 총 7 타이틀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각의 게임들은 해외판과 일본판으로 

버젼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보니 어떤 차이점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플레이를 하면서 느낄 수 있고 일본과 해외의 심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연출이 어느 부분에선

삭제되었거나 또 어떤 게임에서는 일어판과 해외판이 상당히 다르기도 하기에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참고로 늘 궁금해 하는 사람들 있는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던전 앤 드래곤즈는 왜 안넣냐! 라고 하지만

이것은 캡콤에게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다른 곳에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설정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와같이 4 : 3 화면비율로 나오며

뒷 배경의 월페이퍼 스킨같은 것으로 16 : 9 화면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화면의 구성입니다.

터치패드를 누르면 포즈와 함께 설정들을 볼 수 있는 화면이 뜨며,

각 포즈 메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콘트롤 세팅에서는 각 게임에 필요한 버튼 설정들을 재설정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키맵핑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원하는 키로 설정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는 스캔라인 같은 자신이 원하는 그래픽 옵션으로 설정하여 취향에 맞게 

고전게임의 향수를 더욱 더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경의 월페이퍼가 거슬리다면 위와같이 검은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스캔라인(주사율)을 어느정도 넣어주면 과거 오래전 브라운관의 느낌을 되살리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해도 화면이 더욱 지저분해 보이므로 첫번째 옵션을 추천.

 

캡콤 밸트스크롤 온라인 모드에 대해서

 

 

세션을 만들고 친구와 함께 초대를 통해 원하는 상대와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으며

세션을 공개로 열어둔 상태로 게임을 하면 모르는 사람과도 온라인으로 원하는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기에 친구가 없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벨트액션 게임을

원하는 난이도나 설정을 하여 각 게임 최대 해당하는 최대 플레이 인원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MO형식이다보니 게임에서 인풋렉이나 느려지는 현상같은 것은 전혀 없으며

과거 오락실에서 2인용을 즐기던 그때 그 모습으로 되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에

90년대 게임에 추억이 많은 유저들, 혹은 이 게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요즘 게이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온라인 모드라고 생각됩니다.

 

 

PS4 게임이다보니 트로피에 대해서도 신경쓰인다

 

우선 트로피 목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어려운 도전과제가 없기에,

누구나 모든 트로피를 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난이도든 컨티뉴를 해서든 각각의 게임들을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나

기본적으로 처음 컨티뉴를 했을때 등의 자연스러운 트로피같은 것들이며

 

어렵고 조금은 신경써야 하는 트로피가 있다면 온라인 트로피 1개가 유일하게 까다로운 편입니다.

 

 

온라인트로피는 온라인 모드로 모든 게임은 각각 1번씩 클리어 하는것으로 즉 엔딩까지 

7종의 게임을 친구나 모르는 온라인 유저와 함께 봐야 하므로 시간이 조금은 걸리는 편입니다.

애초에 게임을 플레이 하기위해서 구입했을 것이기에 

모든 트로피들이 결국 하다보면 모두 따지는 트로피이므로

이 부분도 트로피를 수집하는 사람에게도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캡콤 벨트 액션 콜렉션의 개인적인 생각들

 

90년대를 풍미했던 캡콤의 아케이드 횡스크롤 액션 게임들을 하면서 느낀점은,

왠지 모르게 반응이 좋으면 다른 것도 내놓을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7종의 게임들도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지만

캡콤하면 떠오르는 다른 명작게임들도 워낙 많다보니

(예: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퍼니셔, 캐딜락 앤드 다이노소어)

뭔가 후속 콜렉션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외의 작품들은 대부분 다른 회사의 IP이기에 당시 저작권 부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콜렉션에 포함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음도 인지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게임에서 수록된 벨트 액션 콜렉션에서는 갤러리를 통해서 각 게임들의

멋진 포스터들이나 그림도 감상할 수 있으며 게임을 클리어 해야만 얻게되는 보상이나 

추가적인 시스템들은 없다보니 마음편히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는 팬서비스 같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각 게임을 클리어 하면 나오는 스탭롤(있는 경우)에서

캡콤의 유명 제작자들의 이름이나

어느 게임에 어떤 사람이 다음 작품에서는 이런 파트로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들도

캡콤의 팬으로서 재미있는 소소한 볼거리로 느껴졌으며 다음 콜렉션에서는

다시 IP계약을 통해서 저작권을 해결한 벨트 액션 게임들도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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