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한국형 성장RPG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게임코드프리 2019. 5.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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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성장형 게임 #모바일 게임


킹오브 파이터의 IP를 활용한 한국형 성장RPG게임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에서 SNK의 IP를 가져와 제작한 킹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2018년에 오픈하여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으로

얼핏 보면 밸트스크롤 액션 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을 넷마블에서 만든 만큼 그래픽도 게임성도 모두

한국형 성장 RPG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현재 인기 및 매출 상위랭킹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이슈이지만 오늘은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가볍게 리뷰를 할까 합니다.



  •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킹오브 파이터즈의 캐릭터들



게임을 시작하면 오리지널 디자인들로 어떤 세계관이든 끌어 모을 수 있게 등장인물들로 시작하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킹오브 파이터즈의 캐릭터들을 열심히 뽑기를 통해 모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느 뽑기 게임이든 마찬가지로 성장 시킬 수 있는 킹오브 파이터즈의 캐릭터들을 상당히 무과금으로도

많이 뽑을 수 있으며 초기 게임 시작 캐릭터는 총 3개 중 택일로 시작하게 됩니다.


초기 시작 캐릭터들




킹오브 파이터즈의 최초의 시작이 1994년이었던 만큼 의미있는 초기 주요 캐릭터 쿄, 료, 테리중

한명을 선택하여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어차피 뽑기를 통해서 금방 다른 캐릭터나 별이 높은 수치의

4성 이상의 카드로 성장시킬것이기에 어떤 느낌인지 맛보기용 캐릭터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고민하지 않고 골라도 됩니다.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게임의 진행 방식



게임을 즐길수 있는 방식으로는 진정한 성장RPG로 느낄 수 있는 오토 및 세미 오토와

액션게임으로 즐겨볼 수 있는 매뉴얼이 존재합니다.


초반에는 기술이나 시스템에 대해서 모두를 알려주지 않지만 점차적으로 어떤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지

서서히 알게 됩니다.

예를들어 스트라이커 시스템이나 팀 세팅 그리고 서포터(유저데이터) 같은 것들이나

캐릭터간의 인연시스템 혹은 링크효과같은 파고들 요소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에

유저간의 PVP를 조장하여 과금하게 만드는 MO게임 형태의 RPG게임이라는 것을 2시간 정도면 깨닫게 됩니다.



각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 오토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스테이지 완료 보너스인 루비를 획득하기 위해

준비된 미션들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세미 오토나 메뉴얼 플레이를 통해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도 있습니다.



  • 게임의 다양한 모드



기본적으로는 스토리 모드를 메인으로 진행하면서 94 스토리, 95, 96...이런식으로 총 상당히 많은 양의 클리어 가능한

맵이 존재하며 위와 같이 각각의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언락되는 모드도 존재합니다.

성장 던전에서는 게임에 필요한 재화를 벌어들이거나, 다른 모드 역시 결국에는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벌게 되는 던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초보자에게는 복잡한 시스템



이미 모바일 게임을 자주 접했던 유저에게는 익숙할 수 있겠지만 게임을 연 행사처럼 자주 하지 않거나

가볍게 즐기는 유저에게는 꾀나 어려울 수 있는 복잡한 시스템들이 존재합니다.


우선 스트라이커 편성부터 쉽게 말해 RPG에서 파티원 선택과 그에 따라 각각 변화하는 인연시스템 그리고

링크효과가 있는 캐릭터와 없는 캐릭터를 구별하여 파티를 편성하는등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이해해야 하며

킹오브 파이터즈의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팀 편성 보너스 (예: 영국팀, 여성팀등등)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워낙 많은 캐릭터를 뽑기를 통해 뽑아내고 성장시켜야 하는 게임인 만큼

아이템을 통한 캐릭터 육성 방식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합니다.


  • 캐릭터 육성에 대해서



우선 초반에 서비스로 뿌려주는 루비 재화를 활용하여 5성급이 한개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메인으로 활용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것이 좋으며 , 너무나 다양하게 이것저것 플레이 하다보면

레벨업이 늦어지기에 시나리오나 진행도가 더디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레벨차이가 많이 날 경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시스템이 존재)



게임에서 벌어들이는 기본 재화인 골드의 경우에는 코어라고 하는 생소한 단어를 통해서

결국 스킬트리를 육성 시킬 수 있습니다.

스킬트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골드재화가 필요하지만 어떤 스킬의 경우에는 레벨제한이나

아이템 재료가 필요한 경우들이 있으며 플레이어의 랭크를 올려야만 한계돌파같은 만렙 이후

컨텐츠들도 존재합니다.



여러가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는 쉽게 레벨업을 도와주는 경험치 아이템들이 존재하고

이것을 통해서 키우지 않았던 캐릭터들도 쉽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볼거리들



모든 일러스트 캐릭터들이 움직이기에 생동감 넘치는 연출들을 보여주며 특히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필살기 연출이었습니다.

필살기가 가능하게 된 시점에서는 연출이 나오면서 컷인이 등장하고 마치 대전게임에서의 연출처럼

멋진 화면이 등장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컷인이나 일러스트에 비해서 덜 예쁜 인게임 화면의 캐릭터의 모습이

가끔은 허무하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간혹 ...과연 이 제작자들이 킹오브 파이터즈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 수 없는 의아한 대사들을 하기도 하거나 스토리모드를 보는 재미들도 이 게임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추가적인 이벤트들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마치 오락실에서 누군가 이어서 플레이를 하듯 난입같은 이벤트들이 존재하지만

실제 플레이어는 아니기에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요소들이 지루할 수 있는 캐릭터 성장 노가다...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주며

시나리오 진행시 중간 중간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존재하여 자동차를 부수거나 동상을 부수는 등의

이벤트들을 통해 쉬어가는 느낌과 더불어 보너스 보상들을 얻을 수 있는 요소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너스 요소에서는 정해진 캐릭터들의 확정으로 플레이해야 하거나 혹은 팀으로 함께 진행이 가능한

보너스게임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생각들


위에서 언급하지 못한 너무나 다양한 요소들과 시스템들이 존재하며, 우선 게임에 대한 완성도 자체는

워낙 높은 편이기에(SNK에서 만든것보다 좋음) 어째서 이 게임이 인기와 매출 상위 랭크에 있는지를

플레이 하다보면 느끼게 됩니다.


물론 뽑기 게임에 상당히 이골이 났거나 질려버린 유저들은 이 게임 역시 뽑기 성장게임이지만

과거 인기 있던 킹오브 파이터즈의 시리즈별 캐릭터들을 다시한번 모으고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추억의

게임을 최신 그래픽으로 느낀다는 것은 팬 입장에서는 큰 선물같은 느낌입니다.



액션을 좋아하고 잘하는 유저에게는 어쩌면 너무 쉬운 난이도라고 느껴질 수 있는 것들도 존재하지만

모든 유저들이 다 고인물이 아니기에 게임의 밸런스는 적당하다고 생각되며

천천히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더 즐겨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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