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다시 돌아온 보더랜드 핸썸콜렉션(Borderlands Hansome Collection)

게임코드프리 2018. 12.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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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보더랜드2 #보더랜드 프리퀄 #보더랜드 핸섬 콜렉션



PS4로 플레이 한 보더랜드 핸썸콜렉션




2009년 기어박스 소프트가 제작하고 2K가 유통한 보더랜드 시리즈는,


이미 Xbox360판 그리고 PS3판 보더랜드2 , PC판등을 수도없이 즐겼음에도 리마스터 버젼에다 완벽한 DLC모음


그리고 보더랜드 프리시퀄까지 그냥 이걸 사면 모두 즐길 수 있기에 PS4판으로 다시 구입했던 보더랜드


핸썸콜렉션입니다. 거기다 기본적으로 추가 캐릭터 및 커스텀 복장도 있으며 꽤나 이벤트로  PS스토어에서도


할인을 해서 한번쯤은 구입해서 즐겼을거라 예상하는 세계적인 히트작입니다.




  • 보더랜드 핸썸 콜렉션 내용




우선 기본적으로 핸섬콜렉션의 구성은 보더랜드 2 ,그리고 모든 추가 DLC 스토리가 포함되어있고 프리퀄이 


덤으로 들어있습니다.


내용의 구성들이 워낙 푸짐하다보니 이 패키지 하나로 한번에 보더랜드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으며,


과거의 작품을 HD리마스터링 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보니 한번도 즐겨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기회의 게임입니다. (할인을 굉장히 많이 했기때문에 다들 구입할 찬스가 있었을듯)



스타일을 살펴보면, 이 게임은 매드맥스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묘사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보물 사냥꾼이 되어 


퀘스트를 진행하며 이 세계를 탐험하게 됩니다.



이 게임을 한번도 안해본 유저를 위한 설명





우선 1인칭 FPS를 기반으로 한 RPG형식의 파밍게임으로 스토리를 즐기면서 무기의 획득 업그레이드


그리고 꽤나 많은 게임 속에 숨겨져있는 이스터 에그 또는 병맛 개그들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의 요소입니다.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퀘스트와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반복적으로 아이템을 파밍하여 스킬업이나


강력한 무기를 계속해서 파밍하는 재미가 있으며 당연히 파밍 게임이라면 있어야 할 화력 테스트(....)가 되는


보스전도 꽤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밸런스로 재미를 줍니다.



[DLC가 갓게임인 보더랜드에 대해서] 





보더랜드는 추가 DLC 스토리들이나 게임성이 워낙 잘만들어져 있는데, 예를들면 크리스마스 테마에 대한


이야기 혹은 좀비 그리고 판타지 세계등 자신이 열심히 키워놓고 파밍한 무기를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을


즐겨볼 수 있기때문에 이 부분은 상당한 팬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이 재미있는가?





1편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스토리 라인이 의외로 재미있으며, FPS를 상당히 못하는 유저(필자...)에게도 꽤나


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스킬이나 부가적인 것들이 보조를 해주기에 총싸움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또한 멀티 코옵 부분이 잘되어있기에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하며 모험을 하는 부분이나 쩔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뒤늦게 시작한 유저라도 빠르게 플레이를 즐길만한 궤도에 오를 수 있고,


파밍을 하다보면 점차 강해지려는 욕구가 있다보니 빠져들게 됩니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처음 시작시 직업과도 같은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데,



솔져(롤랜드) , 헌터(모데카이), 사이렌(릴리스) , 버서커(브릭)등이 각각 클래스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특화된 액션과 테크트리가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 게임 만큼은...에디트하면 재미없다





보상이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조금씩 강해지는 성장요소들, 그리고 무기들을 하나씩 얻어가면서


어떤 무기가 나에게 맞을지 비교해가는 재미가 게임의 묘미임에도 PC로 사실상 불가능한 조합의 무기를 


쓰면서 "게임 재미없네" 하는 유저들을 보면, 왜 플레이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의 핵심 재미 중 하나인 "파밍"을 포기하면서까지 플레이를 해도 스토리나 다른 재미가 있지만


진행과정에서 상자를 열었을때의 그 희열은 포기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상자를 열기전 그 두근거림...은 플레이 해본자만 알 수 있는 재미)



다회차가 기본이 되는 보더랜드 시리즈



앞서 언급한 내용중 하나인 바로 캐릭터가 여러명이다보니 한 명의 캐릭터를 모두 키우고 엔딩까지 보면서


무기작을 끝냈다면 , 이제 2회차로 넘어가서 다른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남아있습니다.


워낙 캐릭터별로 게임의 재미요소와 조작감에서 오는 재미가 다르다보니, 지겨워 졌을때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또 신선한 느낌을 받게 되며 이미 플레이를 해야 되는 순서나 작업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2회차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보다는 멀티플레이 4인을 함께 했을때 좀 더 재미있으며,


싱글플레이에서는 파밍이나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느긋하게 DLC를 즐기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FPS기반에서 RPG요소가 있는 보더랜드이다 보니 내용이 꽤나 재미있음에도 이 게임은 한글화되어 발매된 적이 없다보니


대사가 길 경우에는 해석하는 피로감이 존재하여 게임 상에서는 대충 넘기고


인터넷에서 내용을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이 게임은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이 하다보니, 사실 게임에 대한 포스팅을 쓰면서도 


이제는 지쳐버린 기억밖에 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1편부터 상당히 게임인생에서 뇌리에 남을 만큼 재미있는 게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보스를 잡는 재미들은 여느 온라인게임 못지않게 재밌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FPS로 조작을 하면서 RPG인동시에 디아블로 같은 아이템 루팅이 재미있는 몇 없는 게임이다보니


많은 콘솔기기 및 플랫폼으로 발매되었고, 필자 역시 그래픽이나 해상도 혹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깃발의 움직임같은 물리효과들이 추가로 되어있는 PC판까지도 또 플레이를 했습니다.



샐수 없이 많은 플랫폼으로 게임을 또하고 또한 게임이다 보니 이제는 어떤 것이 어땟는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이 정도 구입해줬으면 이제 후속작은 제발 정식 한글판이 한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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