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네코아츠메! 고양이를 모으며 힐링하는 고양이 모으기 게임

게임코드프리 2018. 11.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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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아츠메 #고양이 모으기 게임 #힐링 게임

네코아츠메(Neko Atsume)

고양이를 모으는 게임 네코아츠메!

 

네코 아츠메란 즉 고양이를 모으는 게임이란 뜻으로 사실 2014년에 HIT-POINT라는 곳에서

두사람이 제작한 인디 게임이었으며 본인들도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벌써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으며 버젼업을 계속 시켜온 놀라온

장수 모바일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리뷰는 1.11.5 버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다른 버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명시합니다.

 

네코아츠메의 게임 방식

 

처음엔 아무것도 없다

 

가장 기본적인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너무나 쉽다보니

설명이 필요없을 수 있겠지만 대략 이런식.

 

  1. 장난감(굿즈)과 밥을 집안이나 마당에 배치합니다.

  2. 고양이가 오는 것을 기다린다.

 

실제로 공식 페이지에서도 저렇게 설명하고 있으며 다른 조작이나

플레이 방식은 따로 없습니다. (당황)

게임의 목적이 고양이를 보면서 느긋하게 힐링하며 관찰게임이다보니

치유계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이게 뭐야?! 하면서

지루해 하거나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고양이가 왔다고 해서 푸시 기능을 통해 알려주지도 않기 때문에

생각날때마다 들여다 봐야 하며 나름 유저에게 아무런 부담을 주지 않기에 

힐링게임이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점 아이들이 늘어남

 

(이렇게 아이들이 놀러옵니다 흐뭇)

 

네코아츠메의 기능들

 

나름 카메라라는 기능이 있고 그것을 통해 캡쳐하여 도감을 완성하는 기능들이 존재합니다.

어찌보면 네코아츠메의 핵심적인 게임 컨텐츠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모으는 재미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상당한 수준이며 처음 초기작품에서는

3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며 고양이의 모양이나 동작들이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네코아츠메의 고양이 도감

 

아직도 다 못모았음
너무나 많은 고양이 종류
자세히 보면 성격도 다 다름
거의 다 모아가긴 하지만...

 

총 16페이지의 놀라운 분량과 함께 레어네코가 존재하다보니 플레이 타임은

상당히 늘어났으며 레어고양이의 등장조건이나 공략을 보고 한다고 해도

실제로 내가 놓치게 되면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고양이를 모두 모으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이미지가 7페이지로 되어있지만

현재 버젼에서는 16페이지까지 고양이들이 존재합니다.

 

자세히 고양이를 살펴보면 고양이의 개성들에 대해서도 쓰여있는데,

성격 그리고 전투력(?)이 써있지만 딱히 고양이들끼리 싸우거나 세력전을 한다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몇번 방문했는지 정도만이 정보의 도움이 되므로 참고합시다.

 

 

네코아츠메의 공간 확장방법

 

확장공사를 하면 더 다양한 아이들이 놀러옴

 

장난감이나 배치 공간이 부족하다보면 좀 더 고양이들이 많이 몰려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공간을 확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대부분 들게 만듭니다.

나름 유료 재화인 금멸치를 통해서 확장이 가능하며 무료 멸치인

은멸치로도 금멸치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노력하면 대부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본 클래식 스타일에서 위의 이미지 처럼 연못과 도코노마 스타일이라는

장소의 변경을 통해서 변경이 가능하며 이미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인 배경

 

초기의 베이직한 기본 배경에서 시작하여,

 

 

이런식으로 다양한 배경도 존재

 

베이직 배경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배경으로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4년이 지난것을 생각하면 많은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그만큼 유저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반영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나름 보물들이 있다

 

이게 뭘까

 

사실 일본판에서는 가츠오부시 한장을 주는 것과 동일한 이미지인데,

영문판에서는 Fish Jerky라 써있습니다. 생성 육포?? 어쨋든 놀러오는

고양이들이 주는 선물로, 

보물들조차도 컬렉션을 할 수 있다보니 이 부분도 모으는 재미가 존재합니다.

뭐 실제로 고양이들이 보답을 위해서 캣맘들에게 공사장 장갑같은 것을 물어다 주는 걸 보면 

습성을 잘 표현해낸것 같으며 ...이 보물들이 딱히 쓸모가 있진 않습니다.

 

소모되는 멸치

 

보물을 얻지 못할 경우에도 어쨋거나 은멸치를 주기 때문에 고양이들로 부터

은멸치를 모아 금멸치로 바꾸고 또 그것으로 고양이들에게 환원하는

알수없는 체계가 잡혀있는데...

귀여우니까 넘어갑시다.

 

네코아츠메의 새로운 기능

 

새로운 기능?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출첵처럼 해야 할 일들을 완성하게되면 새로운 멸치를 주기도 하며

본인들이 개발한 것들에 대한 홍보나 연계등이 이루어지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공유도 됨

 

결국 멸치를 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투자를 하게 되는 기능들.

 

엄청난 인기의 네코아츠메

 

사실 처음 나올때만해도 입소문으로 아는 사람들끼리 귀엽다고 하며

가볍게 즐기는 게임이었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서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게 되었고 현재는 검색만으로 모두 나오기 힘들정도로

많은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굿즈가 존재함

 

이 외에도 게임 내에서 벌어들이는 광고수익이나 인앱결제의 비용까지 합치면

그들이 원하는 게임성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한편으로는 본인들이 원하는 취향의 게임을 돈 걱정없이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상당히 부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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