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과 정보의 사이

게임 코드프리 400회 특집!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고찰

게임코드프리 2018. 1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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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운영 #블로그 방문객

블로그 2주년 및 400회 특집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다양한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꾸준히 한개의 블로그를 심도있게 관리를 한 것은 처음이다 보니

애착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 게임코드 프리가 400회의 글쓰기를 달성했고 상당한 순위나

인기 절정의 블로그는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정보?

 

사람들은 처음 시작할때에는 상당한 의욕과 정보들을 모아 과욕을 부리기 십상입니다.

어떤 블로그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 또 어떻게 해야 검색 상위에 등록이 된다던지에 대해

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실행하지만 그에 따른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새 지치고

또 포기하게 됩니다.

이 글도 그런 글이겠구나 하고 넘겨도 무관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이야기 하려고 하니

읽어보시고 도움 될만한 부분이 있다면 가볍게 캐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팁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수많은 블로그 글쓰기 팁들은 그저 팁들일 뿐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온가지 것들이 모두 자신의 페이지 뷰를 늘리는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나도 그렇습니다 후후)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로 부가적인 수익을 기대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홍보를 위해서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잘쓰기 위한 연습으로...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글을 쓰며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대부분은

1년도 못버티고 접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자신이 계속 할 수 있는 컨텐츠

본인이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컨텐츠. 즉 매일 글쓰기가 가능할 정도로

전달할 내용이나 정보가 많으며 공부를 해서 할 정도로 어려운 내용들은

쉽게 포기하게 되는 역활을 합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해야만 가능하며 단순 이미지들이나 파일들만 올리는 블로그들은

결국 잠시 반짝할뿐 유지되기는 어렵습니다.

 

 

  • 검색어 및 블로그 유입에 대해서

확실히 블로그로 유입되거나 블로그의 방문객이 늘어날수록  글쓰기도 더욱 재미있고

피드백이 눈에 보일수록 블로그에서 얻는 즐거움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블로그 유입을 바로바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근거들

[1] 벌써 아주 오래전에 쓴 글이고 그 글로 인해 유입조차 없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 지수가 상승하여 노출됨.

[2] 사회적 이슈나 어떤 사건이 일어나 파장과 맞물리면서 과거의 글이

파워 노출되기도 함. (위의 이미지 참고)

[3] 유입을 걱정할것이 아니라 한번 본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는 것이 더 중요함.

 

  • 지속성이 중요하다

 

결국에는 블로그 지수라는 것도 얼마나 성실하게 컨텐츠를 창작하고 있는지

얼마나 좋은 정보율이 있는지에 대해서

산출하는 것이기에 계속해서 그 산출방식은 바뀌지만 지속성과 꾸준한 성실성은

늘 바뀌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글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쓰는 사람과

어쩌다 한번 글을 쓰는 사람.

그리고 이미 만개의 글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100개도 안되는 글을 가진 사람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기에 계속해서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재밌게 쓰면 더 좋겠지만...쉽지 않음)

 

블로그로 돈벌기? 알고 하자

 

 

사실 블로그로 미약한 금액을 벌수는 있지만 그 미약한 금액을 벌기위해서

들이는 노력들은 상당합니다.

블로그로 만족할만큼의 부가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은 이미 꽤나 오래동안 지속해온 사람들이고

팬층을 가지고 있거나 구글 애드센스만으로 수익을 얻지는 않습니다.

그런 정보들을 아직 초기단계인 사람들 (글 천개 이하)은 이해할필요도 없으며 봐도

상관도 없는 내용임에도 손으로 공기를 잡으려고 하는 것처럼 발버둥칩니다.

(...ㅠㅠ 나도 그랬음)

 

이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글의 내용을 방해하는  중간 광고나 배너들 혹은

블로그의 이미지를 해칠정도의 과도한 광고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도 그런 이유입니다.

(어차피 많이 단다고 좋은게 아니기에)

글의 내용이나 컨텐츠가 좋지도 않으면서 수도없이 스크롤을 방해하는 블로그는

개인적으로도 가지 않으며 첫인상이 나쁘기에 다시 찾을 확률도 점차 낮아집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되는 일들

 

사람들이 블로그에 찾아오기까지는 인터넷 검색 혹은 자신이 설정한 SNS의 유입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고 대량의 컨텐츠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많은 유입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모른채 급급하게 컨텐츠를 쌓기 보다는

다른 짓(?)을 자주 하게됩니다. (...ㅠㅠ 내가 그랬음)

 

그러다 결국 어느날 갑자기 페이지뷰나 방문자 수가 급등하는 것을 겪게되면,

내가 쓸때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을 직접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행착오를 겪으세요ㅎㅎ)

 

  • 악플러 등장

 

 

어느정도 방문자수가 늘어나면 반드시 활동을 시작하는 악플러 역시 어떠한 반응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타일러 보기도 하고 그만하기를 권유해도 악플러는 오히려 더 신나하기에

조용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여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xlikeus.tistory.com/301

 

사이버 범죄 악플 악성댓글 아직도 범죄인지 모르나요?

#악성댓글 #악플 #악성리플 #사이버 범죄 악플의 정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악플을 정당화 하며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연한 범죄이며 몰랐다는

exlikeus.tistory.com

 

  • 일희 일비하지 말자

 

카운트를 보거나 수치 데이터 혹은 통계만 붙잡고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성심성의것 포스팅을 준비하고 작성한 글이 페이지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기도 하고 또 바쁘다보니 허겁지겁 빠르게 작성한

날림 포스팅이 내 블로그의 인기글이 되기도 합니다. (허무함)

그렇다고 모두 날림으로 쓰는 일은 없도록 해야하지만 내 생각과 읽는 사람들의 생각이

같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되도록 길게 글을 작성하자

 

많은 블로그 작성 팁들에 등장하는 내용이며 왜 글을 길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사실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짧고 간결하고 정보전달을 확실히 하는 것이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글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도 호기심이 존재합니다.

(이 글은...대체 어디까지 있는걸까? 하고 스크롤을 내림)

 

이 스크롤을 내리는 시간은 블로그의 체류시간을 연장시켜주기에

블로그 지수의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아이 캐치중-

이렇게 스크롤을 내리다가 재미난 이미지가 있으면 스크롤을 멈추게 됩니다. (후후)

 

글을 마치며 정리 요약

 

블로그를 방문하였을때 다시 올만한 정보가 존재하거나 , 재미있는 글솜씨 혹은

필자가 가지지 못한 개그센스같은 요소들로 독자들을 유혹하여 되도록 오랜시간 블로그에 머물고

재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블로그의 장수 비결입니다.

결국 초반부터 난 블로그로 돈을 벌겠어! 라던가 음흉한 생각을 독자들도 모두 캐치하기에

"성실하게 글을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핵심 요소입니다.

아직은 저도 많은 글들이 쌓이지 않았지만 앞으로 1000개의 글을 목표로

계속해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생각이며

불성실하거나 부가적인 요소에만 눈독을 들여봐야 블로그는 응답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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