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N #무지개 로고 #AVGN #앵그리 비디오 너드
무지개 로고의 똥게임 제조로 유명한 LJN?
AVGN을 알고 있거나 많이 시청했던 사람들이라면 이 로고에 대한 두려움을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이 회사는 1970년~1995년까지 미국의 게임 및 장난감 회사이면서
THQ의 기초가 되었던 회사이고 실제로 게임을제작하는 회사가 아닌 유통회사였습니다. 아틀러스에서도 한때 LJN을 통해
게임을 퍼블리싱 하여 출시한 기록이 있으며이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LJN 게임의 유통
패미콤 유통 게임들
- 13일의 금요일
- 가라테 키드
- 나이트 메어
-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 백투더 퓨쳐 1 2 3
게임보이 유통 게임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슈퍼 패미콤 유통 게임들
- 스파이더맨 맥시멈 카니지
-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출처 : AVGN비디오)
여기서 잠깐 알아야 할 짤막 상식은 슈퍼패미콤으로 나온
스파이더맨 맥시멈 카니지란 게임이며그냥 평범하고 특색없는 벨트 스크롤 액션게임임에도
꽤 괜찮게 만들었다고 하며 칭찬을 하다 로고를 본 롤프는
똥이 아닌 게임을 만들었다며 환호를 합니다.하지만 결국 유통회사이기 때문에 직접 만든것이 아니라는 것은
계속 기억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Acclaim Entertainment 사의 멘체스터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이며
1994년에 출시 된 게임입니다.)
LJN 똥게임 제조사의 불명예
최악의 쓰레기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처럼 보이지만 계속 말씀드리는 대로
LJN은 유통회사일뿐 실제 게임제작과는 무관합니다.
하지만 욕을 먹는 이유는 유통사이면서 어째서 아무도 게임을 해보거나
검수 혹은 검사를 해본 사람이 없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음악 , 조작감, 배경등등 게임 내에 상태를 아무런 조치없이 유통했다는 것에 불명예를 얻어도
충분할 만큼 게을렀던 것은 사실이니까요.
(1989년에 LJN창립자 잭프리드먼이 창립)
지금은 LJN은 사라졌지만 THQ로 명성을 이어가게 되는데,
의외로 세계 게임회사 종업원수 5위까지 들었던 대기업이었고(2010년기준)
여전히 이 회사에서 만들어진 비디오 게임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게임의 저작권들 혹은 게임스튜디오들을 여러 게임회사에 매각하는 행보를 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어릴적 꽤나 LJN의 게임들을 접하며 자라왔던 필자는 당시에는 똥게임이라던가
게임이 이상하더라도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에
그저 게임을 많이 제작하는 회사라고만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알아보면서 다시 돌아보니
유통사라는 개념이 당시 없었기에 게임표지에 있는 마크가 곧 게임회사라고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어린이들에게 대충 게임을 제작해서 팔아먹는 게임개발사나
유통사들이 문제지만 그렇게 기업을 부풀렸으면
이제는 게임쪽에 좋은 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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