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주간 패미통 인기판매 순위

패미통 주간 판매순위 

1위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현재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는 일본 판매량 60663개가 판매집계되어 있는 몬스터 헌터의 새로운 시리즈로 

카툰풍의 스타일로 바뀐 게임입니다. 

기존의 몬스터 헌터와는 다르게 시리즈 최초의 RPG로 프로젝트 10주년 기념작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포켓몬스터와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파고들면 

다른부분이 많아 개성있는 시스템과 기존의 수렵대상이던 몬스터를 동료로 삼아서 함께 모험하는 

설정들이 많은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느끼게 해주고 있어 1위에 랭크 된 것 같습니다.

가격 6264엔

2위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쉬

페이퍼 마리오의 신작으로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쉬라는 이름으로 WII U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첫 공식 트레일러 등장부터 좋다는 반응보다

싫다는 반응이 훨씬 많았음에도 두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나서 약간 반응이 좋아진 케이스입니다. 

팬들의 실망감이 많음에도 판매량을 보면

여전히 팬층이 두텁다고 볼 수 있겠지만 단순히 예전과 같은 종이 질감 그래픽만 좋아진 것이 아닌 

연출이나 기믹 그리고 배틀 시스템까지 많이

보안되면서 판매량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28,436이 팔려있고 가격은 6156엔.

3위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는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하여 전작에는 경험치나 돈을 얻는데에만 

사냥하던 컨텐츠가 이번에는 직접적인 재료를 얻는

핵심콘텐츠 중 하나가 되거나 게임진행에 따라 실시간 시간의 변화 및 출몰 동물이 달라지거나 

은신이 쉬워지는등 게임 전반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음성까지 현지화 되어 한국어 더빙까지 되는등 상당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고 

20주년 기념판이라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주간 랭킹 3위에 랭크되면서 20,868개가 팔렸고 7344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4위 신옥탑 메리 스켈터

(17세 이상 등급)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옥탑 메리 스켈터라는 작품은 비타용 게임으로 장르또한 

수수께끼 풀이 + 패닉 + 액티브 3D던젼 RPG라는 신선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더러움을 정화하는 시스템에서 조금 야한 씬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그부분이 

기대를 모으게 하는 게임입니다. 온가족의 비타게임이다보니 

완전 에로게임은 아니겠지만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늘어가고 있는 것을 봐선 기대가 되는 

무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7,820개 판매되었으며 7344엔으로 비타 게임치곤 가격이 비싸네요.

5위 요괴워치3 

이번 요괴워치3는 요괴워치 시리즈의 세번째 시리즈로 주인공 케이타의 아버지가 미국으로 

근무처가 바뀌면서 가족들과 지바냥,위스퍼등 함께 따라가면서

신 주인공 이나호가 손에 넣은 요괴워치를 만지다 요괴 USA뿅을 발견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워낙 귀엽고 안정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이 게임은 3DS 전용 게임으로 17,417개가 판매되었고 5184엔에 판매중입니다.

이번 패미통 주간 순위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는데 꽤나 한국과는 좋아하는 게임의 취향이 다른것 같고 

다양한 기종에서 인기작들이 나오는걸 보면

내수시장으로도 충분히 게임회사들이 먹고 살 수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네요. 

이 중에서 한국에서도 한글화가 되어 발매될 게임이 또 어떤것인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