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너티독의 처녀작 크래쉬 밴디쿳(Crash Bandicoot)

게임코드프리 2023. 5.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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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밴디쿳#너티독

주황색 축생이 크래쉬밴디쿳

 

[크래쉬 밴디쿳]

 

1996년 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된 크래쉬 밴디쿳은 1996~2000년까지 독점작으로

동킹콩과 같은 3D 액션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한후 너티독에서 제작된

프랜차이즈 게임입니다.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 N.코텍스 박사를

크래쉬 밴디쿳이 막으러 간다는 심플한 이야기이며 발매 이후 인기를 끌어

다양한 파생작도 나왔으며 유일하게 한국에서는 크래쉬 밴디쿳 : 마왕의 부활만

발매를 했으며 놀랍게도 이것은 다른개발사입니다.

 

워낙 시리즈가 많지만 너티독이 만든 크래쉬 밴디쿳은 몇개 없으니

아래의 표를 참조하시길 권장합니다.

 

타이틀 출시년도 개발사
크래시 밴디쿳 1996 너티독
크래시 밴디쿳2 : 코텍스의 역습 1997 너티독
크래시 밴디쿳 : 워프드 1998 너티독
크래시 팀 레이싱 1999 너티독

 

그 외에는 모두 다양한 회사들이 제작.

 

크래쉬 밴디쿳에 대해서

 

저 얼빠진 축생이 크래쉬 밴디쿳

 

크래쉬 밴디쿳은 닌텐도에 마리오, 세가의 소닉처럼 소니에서는 크래쉬 밴디쿳을

밀어줬으며(왜??) 놀랍게도 초기 이름이 확정되기 전 제목은 소닉 엉덩이 게임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어쨋거나 기본적인 플레이는 플레이어 크래쉬 밴디쿳을 조종하여 네오 코텍스 박사를 

물리치고 타우나를 구출하기 위해 32가지의 레벨을 클리어 하는

3D 점프액션 플랫폼 게임입니다. 

3인칭으로 진행되며 구르는 바위같은 특정 화면 외에는 대부분 횡스크롤 관점에서

플레이하는 일이 많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음

 

크래쉬 밴디쿳의 게임성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이동과 함께 점프공격, 그리고 회전 공격이 가능하며

발로차는 것들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상자는 100개를 모으면 크래쉬 밴디쿳에게

아쿠아쿠 마스크를 부여하여 주인공을 보호하며 3개의 마스크를 연속으로 수집하면

무적상태가 됩니다.

 

일단 열심히 과일을 먹자

 

게임 안에서는 C 라고 표시된 상자는 주인공이 사망시 부활이 가능한 체크포인트이며

느낌표 표시는 금속 상자를 치면 주변의 환경이 변경됩니다.

빨간색 TNT상자는 3초 타이머를 작동하여 폭발을 일으키고 만약 회전 공격으로

닿을경우 즉시 폭발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점프

 

레벨들의 절반 가까이에는 토큰들이 들어 있고 단일 캐릭터의 토큰 3개를 수집하면

사이드 스크롤 영역에서 상자를 부수는 보너스 라운드로 이동하고

보너스 라운드 중에 떨어지면 목숨이 한개 없어지며 원래 있던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시 자신이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으며

보너스 라운드를 클리어 하게 되면 비밀 레벨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1키 얻음

 

크래쉬 밴디쿳의 장단점에 대해서

 

캐릭터성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핵심적인 재미는 완벽한 3D 플랫폼이라는 점이며 다양한 스테이지의

레벨디자인과 그래픽(당시 PS1의 3D게임들은 너무 어두웠음)의 신선함들이

장점으로 손꼽혔으며 다채로운 배경이나 조명,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특수효과등이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스크린샷으로는 와닿지 않을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크래쉬 밴디쿳의 단점으로는 뭔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보니

탐험요소가 있을 것 같지만 선형적인 게임 진행 방식이나 고정카메라로 인해

점프 착지지점을 명확하게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난이도가 스테이지에 따라

격차가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어디로 점프해야하지...
착지 지점이 어디지...

 

전체적인 크래쉬 밴디쿳의 개인적인 생각들

 

이미 크래쉬 밴디쿳은 발매당시 이달의 게임 타이틀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고

다양한 리뷰와 평론가들의 점수도 4/5, 9/10, 75/100, 7.8/10 같은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해외에서는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너티독의 명성도 얻게 되었고

이후 잭 앤 덱스터, 언챠티드, 라스트 오브 어스같은 명작들이 나오게 된

초석이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보스전

 

크래쉬 밴디쿳을 플레이하고 나면 묘하게 너티독 게임들이 가진

아이덴티티인 스테이지의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연출이나 게임 진행 템포등

게이머가 플레이를 하면서 느끼는 심리를 잘 파악하고 게임을 만든다는 느낌입니다.

크래쉬 밴디쿳도 그러했으며 기분좋은 세계를 여행한 느낌을 받는 게임이었습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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