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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実況おしゃべりパロディウス)

게임코드프리 2023. 4. 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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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실황 오샤베리 파로디우스

세가 새턴판으로 리뷰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는

1995년에 슈퍼패미콤으로 발매한 코나미의 슈팅 게임으로 전작들과는 달리 

콘솔용으로만 나온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가장 처음에는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를 했지만 이식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1, 세가새턴으로 이식이 되었으며 이식작품만 밑에

' Forever with me'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이식 차이]

 

PS버전에는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ACCIDENT 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있고

스테이지의 종류도 다르며 특화 스테이지는 3D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세가 새턴판에는 EXTRA모드가 있으며 스테이지는 동일하나

적의 배치, 보스의 공격패턴등이 바뀌어 또 새로운 게임성을 요구합니다.

(참고로  PSP버전은 PS버전을 기반으로 하여 이식함)

 

메뉴의 말투부터가 혼란스러움...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특징에 대해

 

 

다른 파로디우스와 다르게 초대 파로디우스의 주인공 문어가 방대한 실황중계를 하며

음성 연기를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첫 화면부터 "실황 파워풀~프로야구이 아니라 오샤베리(떠벌이) 파로디우스!"라며

실수인척 연기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게임 자체가 콘솔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저장 기능이 있으며,

스테이지마다 숨어 있는 요정을 모으거나 메뉴 항목이나 특전등이 생기는등

지금까지는 없었던 시도들이 많이 추가된 게임입니다.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내용]

 

스토리는 간략하게 말하자면 우주력 0094. 과거의 영광을 찾아 여행한

타코스케가 이끄는 11명의 파로디우스 동료. 하지만 한번 전 우주를

뒤흔드는 전쟁끝에 타코스케는 과거의 영광을 찾았지만,

세계는 폭파되고 우주로 흩어진 1년후.

타코스케의 동생 타코히코는 아버지 Mr.파로디우스 문어로부터

'환상의 타코야키'의 존재를 듣고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앞에 이야기랑은 뭔 상관이야?!)

 

어쨋거나 출격~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스테이지들]

 

각 이식버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슈퍼패미콤용

스테이지로 소개를 하자면,

디스코 스타일의 무대, 학교, 들판, 에도시대, 과자, 고속도로, 보스러시, 축제를

테마로 한 스테이지들이 이어지는데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PS버전이 유독 스테이지 변화가 많고 SS버전은 스테이지는 동일합니다.

 

사실 각 기종마다 재미가 다르게 느껴짐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재미있는 요소들

 

처음부터 떠벌이 파로디우스로 입문을 했다면 이것에 익숙해져

특별함을 찾지 못할 수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재미는

바로 실황중계를 해주며 자신의 플레이가 응원을 받거나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일본어를 알고 있다면 재미있는 개그감각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슈퍼패미콤과 다르게 PS,SS의 이식작에서는 드라큘라군과 키드 드라큘라가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조건은 요정을 전부 모아야 사용가능합니다.

(슈퍼패미콤 극상에선 그냥 처음부터 선택가능)

 

근데 원래도 캐릭터가 많음

 

기존 원작과 비교를 해서 어떤 스테이지에서 어떻게 변경이 되었는지를

찾는 재미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여 설명은 생략.

 

특이점으로는 세가 새턴판 스테이지 2에서 커맨드 입력을 하면 스테이지 BGM이 보컬판으로

변경된다는 부분이나 세가 새턴판이 화면이 좌우로 넓어 보스와의 거리 조절이나

회피기동이 편한 부분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와이드함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보스들

 

워낙 등장 캐릭터들이 많다보니 매번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를 해도 반복되는 느낌이 아닌 각 캐릭터만의 개성이나 성능을 느끼며

새로운 기분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코나미니까 가능한 트윈비도 있음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보스 러시

 

보스러시 자체가 다른 탄막 슈팅게임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쉬운편이고

이번 작에서는 설명까지 해주기에 상당히 편리한 느낌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얼굴을 노려", "가운데를 쏴야해", 위험해~같은

말을 해주면서 어디가 약점인지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를

판단해줍니다.

 

 

이번작에 나오는 보스 덕분에 일색짙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음.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과거의 파로디우스 시리즈는 마치 코나미 슈팅 총집합체 같은 느낌만을

받았다면 떠벌이 파로디우스 부터는 상당히 이 게임만의 개성이나

나아갈 방향, 혹은 코믹함이나 쓸때없이 좋은 보컬음악같은 것들이

파로디우스가 추구하는 개성이 무엇인지 알게 해줍니다.

 

종만 봐도 떠오르는 트윈비

 

게임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인터넷의 글들이나 공략들로 정보들이

많이 공유되어 있기에 각 비기들은 이미 위키에 적힌 링크를 공유합니다.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비기]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 - 나무위키

パンパカパーン!全国の女子高生の皆さん、お待たせしました!実況のタコだよ~!빰빠카빠암! 전국의 여고생 여러분, 기다렸습니다! 실황 타코야!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음성. 이때 중간

namu.wiki

 

 

다시 해봐도 고전 슈팅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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