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바이오 하자드4 무료 팬게임 바이오이블4

게임코드프리 2023. 4.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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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블4

 

바이오 하자드4의 디메이크(게임을 너프한다는 뜻)인

바이오 이블4가 해외의 게임제작 패스티벌 중 하나인 디메이크 잼에

출품되면서 상당한 기대와 재미를 준 작품 바이오 이블4 디메이크에 대해

리뷰할까 합니다.

 

개발은 @Gypopothomas 와 @Awesemz 그리고 음악 @Bibikigl , @Clayzulah가

제작하였으며 후원을 받거나 후원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이블4 게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바이오 이블4는 마치 패미콤 시절의 그래픽을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지만 윈도우10에서도 이상없이 돌아가며

두가지 키 타입을 지원합니다.

 

[R 타입]

이동키 A, D 그리고 점프 L , 슈팅 K  드롭 S, L 포즈키 엔터

 

[L타입]

이동키 방향키 좌우, 점프 X, 슈팅 Z 드롭 방향키 아래 + X , 포즈키 엔터

 

그리고 추가 지원인 콘트롤러도 지원합니다.

점프 A, 슈팅 X, 드롭 아래 + A 포즈 스타트 버튼

 

 

이 게임을 어느 순간에 접했는가에 따라 조금씩 패치 및 수정이 이뤄지는

게임이기에 v.025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게임의 조작감이나 분위기 그리고 무한 슈팅등 캐주얼한 느낌으로

바이오 하자드를 즐기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점차적으로 난이도의 밸런스가 정돈되지 않은 부분이나

갑작스럽게 난이도가 상승하는 부분, 혹은 무기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짧다보니 보스를 클리어 하면 게임이 끝나는 부분들이

아쉽습니다.

 

바이오 이블 4의 매력들에 대해서

 

팬게임이기에 바이오하자드의 등장하는 특정 몬스터들의 개성들이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부분들이 등장하기에 '아~ 이 녀석은?' 하며

반가움과 비슷한 특징들을 구현한듯한 모습들이 게임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의 확장성이나 

체크포인트가 조금 멀다는 점등이 유연함 보다는 개발자 자체가 

고전 게임들의 불합리한 시스템에 요즘 게이머들도 모두가 납득하고

이해할거라 생각하고 만든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올드 게이머는 그냥 그런가보다 할듯)

 

허브!

 

게임은 박진감 넘치고 기본적인 런앤 건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고 있지만

단점으로는 단차의 적들의 반응이나 앉아 쏘기가 없다보니

상하의 위치가 잘 맞지 않는 경우 자리를 바꿔가며 사격을 해야 하거나

점프로 억지로 맞춰야 하는 불편함들이 존재합니다.

적의 인공지능을 높이거나 단차에 대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계단같은 단차에서 빨리 내려가야 유리함

 

고전게임으로 이해를 해야 재미있는 바이오 이블4

 

바이오 이블4가 마치 80년대나 90년대에 나온 게임이라면

딱히 깔게 없는 게임이지만, 아무래도 건스타 히어로즈나 , 다양한 

런앤건 게임들이 나와 훌륭한 게임성이나 벤치마크를 통해 배울 것들이 많은

많은 게임들이 있음에도 바이오 이블4는 패미컴 스타일의 런앤건 스타일을

추구하다보니 여러 방향의 슈팅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앞, 뒤로만 총을 쏠 수 있음.

 

이미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학습이 없음

 

옛날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게이머라면 불합리한 게임 밸런스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며 이해하지만,

위와 같은 스크린샷처럼 점프를 제한하게 만드는 적의 배치.

그리고 아래에는 하트 -1 이 아닌 즉사 패턴의 오브젝트.

그리고 뒤에서도 공격이 들어오는 적.

점프를 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진로등 문제점이 들어나 있는 밸런스를

고스란히 답습하는 구역이 등장합니다.

 

 

또 한가지는 단차에 문제점이 있음에도 단차를 많이 활용한 점이나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한 조작을 개발자는 알고 있음에도 배치를 아무생각없이

해놓은 듯한 느낌의 밸런스등이 난이도 곡선이 없어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느끼게 만듭니다.

 

문제점이 없는 게임은 없다 그럼에도 재밌는 바이오 이블4

 

문제점을 발견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이슈를 만들어내고

매력이나 재미가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는 게임이라면

그 누구도 피드백을 해주지 않고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바로

인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바이오 이블4는 짧고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며

상당히 어려운 느낌을 받는 것은 제약이나 고전 게임의 콘트롤과 불편함들이

어울어져 힘들게 클리어 했을때 쾌감이나 요즘 플레이어들이 자주 하는

스피드런을 해도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점들이 큰 특징입니다.

 

 

생각보다 심플하면서도 쉽지만은 않으며 계속 버전업이나

패치를 통해 게임이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들이 인상적인 바이오 이블4에 대한

리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처음해봐서 많이 죽은것...정말임.

 

게임을 플레이 해보려면?

 

https://gypopothomas.itch.io/bioevil4

 

Bio Evil 4 by Gypopothomas, AwesEmz

Leave to me, Leon!

gypopothomas.itch.io

 

개발자들이 만든 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개발 지원으로 2달러 정도를 요구하지만

No, thanks ...어쩌구를 선택해야 무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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