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혼종교배와 동물을 만들자! 렛츠빌드어주(Let's Build a Zoo)

게임코드프리 2023. 4. 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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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빌드 어 주(Let's Build a Zoo)

 

이 게임은 2021년 11월 5일 스팀으로 발매한 동물원 건설게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울타리를 만들고 동물을 사육하거나 사육사와 수의사를 고용, 또는 그렇게 키운

동물들을 DNA 접합에 손을대어 300,0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유형의 

무시무시한 혼종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물론 메인이 그게 아님)

가격대는 할인이 없을시 20,500원.

 

한글패치가 빨리 나왔으면...

 

단점으로는 공식 한글을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특징으로는 여러가지를 실험하며

동물원을 운영하고 혼종을 만들어내는 것이 즐거운 게임입니다.

 

예를들면 이런식

 

렛츠 빌드 어 주(Let's Build a Zoo)의 게임방법

 

렛츠 빌드 어 주의 게임방법은 기본적으로 버스를 구매하면서

동물원을 꾸미는 일입니다. 버스는 방문객들을 운송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많을 경우에는 입구가 막혀버리기에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또한 티켓 가격을 설정하는 부분도 너무 높게 설정해도 방문자들이 

쉽게 떠나버리고 너무 낮게 설정해도 오히려 방문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기에

생각보다 밸런스 유지가 관건입니다.

 

 

렛츠 빌드 어 주는 초반 생각보다 많은 설정들을 해야 하는데,

다양한 상점을 구축하거나 편의시설(벤치,화장실등)을 잘 배치해야 하고

직원의 확보나 종묘장에 투자하여 동물을 번식하고 팔아치울 수 있습니다...

(팔아치워?)

 

또한 경로 설정 역시 중요한 부분인데 방문자들이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방문하고 돌아가는 사이클이 빨라지면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직원들]

 

생각보다 몸값들이 비쌈

 

렛츠 빌드 어 주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이 필요하며 상당히 많은 종류의

직원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 사육사, 관리인, 연구원, 가게주인, 유전학자, 여행 가이드, 마스코트,

정비공, 사육사, 수의사, 농장주, 영양사, 동물 장의사, 공장 노동자,

재활용 직원, 수집가공사, 점원등이 자신의 동물원을 끊임없이 살피고

도움을 줍니다.

 

[도덕 시스템]

렛츠 빌드 어 주에서는 퀘스트 라인중에서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긍정 또는 부정적 도덕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며

각각 동물, 사람, 자연등에서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들어 동물은 - 원치않는 동물, 번식, 암시장 거래, 방출된 동물 같은 범주에 영향을 받고

사람들은 - 음식품질, 직원 퇴직금, 급여, 뇌물같은 범주등등

각각의 긍정적 도덕성과 부정적 도덕성이 점수를 얻게 되면서 

게임 안에서는 일부 건물이 도덕성 포인트로 제한을 걸어놓은 것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건물과 부정적 건물이 혼합될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네...

 

동물의 거래와 DNA 혼합

 

렛츠 빌드 어 주의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동물은,

세계 지도에서 거래를 통해서 찾거나 특정 동물등 기회를 찾아볼 수 있으며

DNA 교배를 통해서 소닭 병아리가 태어나거나 부엉이와 캐피바라인

오울리바라를 만드는등 어떤 개체가 교배 및 혼합이 가능한지를 찾는

재미가 존재합니다.

 

동물의 수가 엄청남

 

 

렛츠 빌드 어 주(Let's Build a Zoo)의 장단점

 

게임을 시작하여 몇가지 튜토리얼과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진행 방식을

차근차근 알게 되면서 생각보다 파고들 요소가 많다는 점과 귀여운 외형과는 다르게

게임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귀엽고 동물원 운영의 묘미와 교배시스템들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켜본다는 점이 게임의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안그래도 복잡한데 한글까지 지원을 안해주기 때문에

설명을 해석하고 읽는 피로도가 상당하며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를

확인할 길이 없다보니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좀 편안하게 하고 싶다...

 

렛츠 빌드 어 주(Let's Build a Zoo)의 평가

 

이 게임의 스팀 평가 역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만큼 게임자체는

훌륭하고 초기 토끼로 시작하여 점차 발전하고 거대해지는 동물원을 만들고

운영하는 재미는 뿌듯한 마음까지 느껴지게 합니다.

 

언젠가는 공식 한글패치가 나오겠지...

 

게임에 익숙해지면 위에서 언급한 도덕적인 스타일의 건물을 만들어 보거나

다양한 형태로 건물을 배치해보거나 효율적인 동물원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즐거우며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커뮤니티의 동물원들도 보면서

참고하고 따라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다 쓸때쯤 찾은 비공식 한글패치 링크

https://blog.naver.com/sss7282/222998642458

 

Let's Build a Zoo 유저 한글 패치

V1.1.11_2 한글개선판1.0(2023-02-12) - 텍스트 수정 - 텍스트는 추가로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여기서 업...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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