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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엔딩]프론트미션 1편 스토리 정리 및 엔딩이야기

게임코드프리 2022. 1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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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미션#엔딩#FrontMission

프론트미션 1편 스토리

[프론트 미션]

 

1995년 스퀘어에서 발매한 SRPG 시리즈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되기도 했지만 초기 개발멤버는 바로 중장기병 발켄으로 유명한

메사이어사에서 독립후 '디벨롭퍼9'의 기획안이 스퀘어에 채택되면서

명작 프론트 미션이 탄생하게 됩니다.

 

(츠지타 토시로는 개발 이후 다시 G크래프트를 설립하게 됩니다.)

 

프로듀서는 하시모토 신지.

파이널 판타지 일러스트로 유명한 아마노 요시타카, 그래픽은 G크래프트 팀,

시모무라 요코와 마츠에다 노리코의 BGM으로 드림팀 같은 개발력으로 

만들어진 게임.

 

다양한 시리즈가 발매되면서 작품의 역사 순서로 정리하면,

  • 2034 : 프론트 미션 얼터너티브
  • 2070 : 프론트 미션 5: Scars of the War(회상)
  • 2089 : 프론트 미션 2089 시리즈
  • 2090 : 프론트 미션 1st, 프론트 미션 5(시작점)
  • 2096 : 프론트 미션 4th
  • 2102 : 프론트 미션 2rd
  • 2112 : 프론트 미션 3rd
  • 2121 : 프론트 미션 5 (에필로그)
  • 2127 : 레프트 얼라이브(스핀오프 시퀄)
  • 2171 : 프론트 미션 이볼브드

 

[프론트 미션 스토리 간략 정리]

 

아래의 내용은 1990년대의 게이머들에게 트라우마를 주게된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이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제 2차 허프만 섬 분쟁 발발 이후, 창설된 반처 특수부대.

블레이크우드 준장이 총책임자이자 관리인이며, 올슨 대령이 실질적 지휘를

맡고 있으며 주인공 '로이드 클라이브'가 대장으로 있는 주역 부대는

 

지형이 험한 허프만 섬에서 보행전차 반처를 사용해 유격전을 벌이는 것이

주 임무이자, OCU 관할권 내에 큰 결격사유만 없다면 누구든 부대원으로

받는 용병제 도입을 한 외인부대입니다.

이 부대는 프리덤 공방전에서 지옥의 벽을 궤멸시키고 정규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그리고 카렌은...어떻게 되냐면...

 

이 부대는 사실 반처의 생체 컴퓨터 마테리얼 모으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블레이크우드 준장부터 올슨 대령까지 전부 B형 디바이스와 S형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작당한 패거리였고 부관인 '나탈리' 역시 마테리얼을 감시하기 위해 

붙여진 감시원이었으며,  사람들의 인생을 나락까지 끌어내려 끝장 낼 것을

파악한 캐니언 크로우 대원들은 전원 군에서 이탈하고

블레이크 우드 준장 일행을 도우며 BD에 관련된 음모를 저지.

자프트라 공화국 스파이인 드리스콜 대위를 끝장내버린다는 내용입니다.

 

 

[카렌의 트라우마 내용]

 

카렌 뮤어는 프롤로그에서 공장을 정찰 하던 도중 교전중에
포로가 되었고 로이드는 그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캐니언 크로우에 입대하여 
양의 안내로 그레이락 병원으로 간다.

그녀는 그레이락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USN에 넘겨져 디바이스가 되고 말았다.

 

(끝까지 살아있을거라 믿게 만들었지만...)

 

드리스콜 : 기어이 왔군, 로이드. 반드시 여길 지나갈 것이라 생각했다.

로이드 : 이자식...

드리스콜 : 그립지? 여기서 너와 내가 싸웠었지. 그리고 여기엔 카렌도 있다. 1년전 그대로다.

로이드 : 카렌?! 대체 어디에?

드리스콜 : 아직 모르겠나? 여기야. 내 기체 속이다.

로이드 : 뭐, 뭐라고...설마.

드리스콜 : 후훗, 그래. 카렌은 사카타제 B형 디바이스가 되어 여기에 있다!

카렌은 너 따위에겐 아까울 정도로 멋진 여자다. 이 컴퓨터를 통해 우리들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게 되었다!

로이드 : 카렌........ 이 자시이익이!!!!

드리스콜 : 해 볼텐가? 좋지. 카렌과 내가 같이 상대해 주마!

 

(전투 후)

 

드리스콜 : 기, 기억해 두거라! 로이드! 네놈도 카렌과 같은 목적으로 입대시킨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들은 절대 너희들을 놓치지 않는다. ... 큭...

사카타 : 로이드...

로이드 : 피위, 카렌을...드리스콜의 컴퓨터를 내 기체에 이식하는게 가능할까?

피위 : 어? 으응. 규격은 같으니까 될 거 같긴 한데... 하지만 로이드.

로이드 : 카렌... 함께 가자. 모든 것은 우리들을 통해 시작되었다. 그러니 우리들이 

모든것을 끝내자...

 

트라우마 장면...

 

아이템을 입수 했습니다.
카렌 디바이스 BD - 6 Kr 격 98 근 97 원 99 회피 99
...... 스톡합니다.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남은 이벤트)

 

 

[프론트 미션 엔딩]

 

드리스콜과 마지막 전투
졌지만 기억해야 하는일

 

[드리스콜] 내가... 진 건가? 
내가... 졌군. 하지만, 기억해라... 너희들은 역사의 작은 체스 말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로이드는 그저 악몽을 끝내고 싶어함

 

[로이드] 난 이 섬에서 일어난 악몽을 끝내고 싶을 뿐이다.

 

[드리스콜] 헛소리! 그게 가능할 것 같으냐!!
.... 네가 .... 그것을 전부 막아낼 수... 있을 것....같은가.... 로이드....

 

[로이드] ....

 

로이드를 걱정하는 나탈리
나탈리와 사카타는 걱정한다.

 

[로이드] 이곳을 폭파한다.

 

멋진 폭발씬
그리고 탈출한다

 

그렇게 탈출을 하며 엔딩의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신문기사의 내용이 나옴.

 

항평화 조정기관의 멜디프스키 사무국장은 

어제 일어났던, 하프만섬 포트모너스시에서 50키로 서쪽에 떨어진

롱리버스섬에서의 폭발에 대해 하프만섬의 

테러조직 '하프만의 혼'이 , 은밀히 본거지로 삼고 있던

롱리버스섬에서 집단 자결을 행했다고 말하고,

이로인해 하프만섬의 문제는 모두 해결됐다고 공언했다.

- 뉴욕 데이즈 -

 

그리고 보여지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들.

 

석양을 등지며 등장인물들 연출

 

키스 : 이제 다 끝났군. 다른놈들은 어디간거야?

 

사카타 : 전쟁이 끝났으니 각자 자기생활로 돌아갔지.

 

키스 : 난 전쟁이 있는 곳에서 뿐이 살 수 없으니까. 아프리카에 가서 또 돈이나 벌어야 겠군.

 

J.J : 군복무로 필요한 돈은 벌었어. 난 키스와는 달라. 필요없는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지는 않아.

 

키스 : 치, 이봐, 그래도 같이 떠나자구. 헤이, 같이가, J.J.
(돌아보며)
어이, 다들 잘있어.

 

사카타 : 가족.... 지쳤어...집을 나와 군에 입대한 이후로...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내게는 필요해....
대장, 전 이섬을 떠나려 합니다. 그럼, 건강히....지내세요.

 

나탈리 : 루피디스에서 헤어진 아버지가 걱정되요.
아버지의 행위는 반역죄로 취급될텐데... 저도 아버지를 찾으러 가겠어요.
이송되셨는지.
로이드... 안녕히...

 

겐츠 : 나는 기다리는 이도, 필요한 것도 없다. 이 섬을 사람이 살아가게 만드는 것 뿐.
로이드, 자네도 같은 생각 아니야?
나와 같이가자. 네 힘이라면...

 

로이드 : 내겐 할 일이 있다.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그리고 서서히 사라지는 로이드)

 

그리고 기사 1면을 장식했다

 

반년후, 종군기자 프레데릭 랑카스터에 의해

롱리버스섬의 폭발과 제 2차 하프만 분쟁 진상에 대한 기사가 데일리 프리덤지의

일면을 장식했다.

이 기사는 국제여론을 드높게하여 각국에서 진상을 규명하려는 운동이

일어나게 했다.

높아지는 국제적 비판속에서 OCU, USN 양국은 보도된 내용의 일부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기사 발표 직후, 멜디프스키 군사국장은 사임했지만,

자프트라 공화국은 기사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후에 랑카스터 저작, '조국들의 섬' 책 표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이 책을 '캐년 크로우'의 대원들에게 바친다.

이 진한 이야기는 그들의 분노와 슬픔에서 생겨났다.

현재, 그들 중에는 하프만 섬 전체를 아무런 차별없는 

독립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소망이 전세계인의 마음속에

새겨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 프레데릭 랑카스터 -

 

프론트 미션 개발자 스탭롤 이 후 

 

"정보 대로다."

"그 운송차 속에는..."

"그렇다. 아무튼 놈들은 이 섬을 먹이로 할 모양이군."

"좋아. 간다!"

 

그리고 그후
뒷이야기

 

PMO 병사 : 앗! 나타났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이!

PMO 장교 : 역시 나타났군. 이쪽에서 흘린 정보인지도 모르고.

 

함정이었나며 걱정하지만

 

겐츠 : 함정이었나... 어쩌지?

로이드 : .....

 

걱정해야 하는 것은 그들

 

PMO 장교 : 적은 고작 2기다! 끝장내줘라!

로이드 : 여기까진가...

 

그리고 갑작스럽게 적의 기체들이 파괴되며,

 

겐츠 : 뭐지?

 

(그때 때마침 등장한 키스)

 

다시 등장하는 동료들
그렇게 훈훈하게 끝을 맞이한다

 

키스 : 재미보고 있잖아? 이거 한 발 늦었구만.

J.J : 이왕 저지른거, 끝까지 같이 하자구.

 

(그리고 나머지 적의 기체도 파괴되며 사카타 등장)

 

뒤늦게 깨닫고 사카타 합류

 

사카타 : 대장, 깨달았습니다. 이 섬을 외면하고 살아선 안된다는걸.

죽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나탈리 : 로이드, 이 섬의 문제는 당신 혼자로는 너무 무거워요.

(그리고 점점 적들의 기체들이 줄어들며)

 

양도 합류
이한도돌아옴

 

양 : 이힌과 얘기했어요. 우리만 행복해서는 안된다고...

이힌 : 나 같은 녀석이 이용당하는걸 보고있을 수는 없어.

 

PMO 장교 : 제길!! 증원을 요청하라!

 

(그리고 모든 동료들이 하나둘씩 등장합니다)

 

한스 : 이 일대 무선은 못쓰게 해 두었지. 정말 못봐주겠군.

로이드, 전쟁은 정보가 생명이야.

 

피위 : 보급차도 필요하지? 

 

폴 : 신께서도 지켜보고 계십니다. 자, 모두 용기를!

 

알더 : 애송이 혼자에 맡길 수 없지.

 

콩 : 아무래도 로이드의 주위엔 강한 녀석들이 모여들어.

 

포룬가 : 로이드, 함께 하자. 나 노력한다.

 

바비 : 나답지도 않아. 아무래도 너희가 마음에 걸려서.

 

랄프 : 남은 인생, 너희에게 맡겨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지.

 

사카타 : 이 섬에서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양 : 그리고, 이 섬에서 살아갈 사람들을 위하여!

 

피위 : 캐년 크로우의 재결성이다!!

 

로이드 : 전기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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