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딩시리즈

[게임엔딩]벽돌깨기 블록격파! 알카노이드

게임코드프리 2023. 4.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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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격파#벽돌깨기#알카노이드

 

[고전 게임의 역사 알카노이드]

 

알카노이드는 국내에서 벽돌깨기, 블록격파로 알려진 게임으로

타이토에서 1986년 아케이드로 발매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입니다.

알카노이드는 아타리의 브레이크 아웃에서 유래되어 파워업이나 컬러풀한 벽돌

그리고 다양한 레벨들이 추가되고 스토리들이 들어가며 완성형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이 대단한 것은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충돌과 각에 따라 달라지는

반사각등을 공부할 수 있다보니 많은 리메이크나 클론게임들이 많아졌고

지금까지도 공부용으로 개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알카노이드에 스토리가 있었어?

 

그런 스토리였군...

 

놀랍게도 그냥 벽돌이나 깨고 블록을 격파하는 게임이라 생각했지만,

알카노이드에도 설정이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알카노이드 스토리]

이 이야기의 시대나 시간은 알수 없지만 모선 알카노이드가

파괴된 후, 우주선 VAUS는 출격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뒤틀린 공간에 갇히게 되는데...

 

게임 알카노이드의 특징과 게임에 대해

 

 

처음 나온 게임이었기에 장르 역시 벽돌깨기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고

알카노이드는 총 36단계의 라운드가 존재하는 아케이드형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공(?)이 떨어지고 그것을 우주선'VAUS'로 받아내어

벽돌을 깨면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이 등장하고 활용하여

모든 블럭을 깨면 다음 라운드로 이동하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쉬워보이지만, 점차 가까워지는 블록 덕분에 난이도가

어려워지거나 블록을 격파하는 것을 방해하는 오브젝트들이 등장하여

익숙해지기까지 쉽게 다음라운드로 가기 어렵습니다.

 

그래 이제 좀 익숙해졌어!

 

아이템들은 길이가 확장되는 아이템, 총알을 발사가능한 아이템, 멀티 볼이 생성되는

아이템등이 존재하며 이식작에 따라서 33 스테이지, 패미콤 버전은 36스테이지가

존재합니다.

 

점점 미쳐가는 난이도를 볼 수 있음

 

알카노이드의 엔딩과 이야기

 

알카노이드의 마지막은 사실 초기에 나오는 이야기만으로는 예측이 어려운데,

어쨋거나 느닷없이 모아이를 닮은 마지막 보스가 총알을 쏴대며 회피 액션과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공(?)을 맞춰 쓰러뜨려야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스테이지가 있는줄 알았음

 

보스전에 등장하는 보스의 이름은 "DOH"이고,

왜 모아이 석상을 닮아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아이 석상을 닮은 처음이자 마지막 보스

 

클리어를 하고 난 이후에는,

차원을 통제하는 요새 "DOH"는 이제 악마화 되었고 시간은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VAUS"는 분산된 공간에서 탈출했고, 은하계에서 알카노이드의

진정한 항해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라고 합니다.

 

난 게임을 끝냈는데 왜 시작이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알카노이드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게임끝

 

알카노이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확실히 오리지널인 브레이크 아웃(아타리2600)의 단순한 핑퐁같은 게임에서

게임성을 갖춰 나온 알카노이드는 중독성이나 다양한 난이도 및 음악,

스토리등을 그나마 도입되어 만들어진 완성형 블록격파 게임으로서 인정받고

판매량으로도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 게임이기에 

그것에 만족하고 옛날 게임이니 엔딩이 없고 무한 루프되는 방식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왜 알카노이드가 브레이크 아웃 보다 유명한지를 플레이를 해보면

깨닫게 되고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난이도에 점차 빠져들게 됩니다.

엔딩을 볼 마음은 없었지만 끝이 궁금하여 엔딩을 보게되었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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