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그랑블루판타지 버서스(VERSUS) 액션RPG와 격투게임의 조합

게임코드프리 2020. 5. 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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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Grandblue Fantasy Versus #아크 시스템 웍스



RPG와 격투게임으로 돌아온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길티기어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웍스가 제작한 그랑블루 판타지가 대전 액션게임으로 2020년 2월 6일 발매했습니다.


스팀과 PS4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가장 큰 특징으로는 RPG모드가 탑재하여 파밍과 대략적인 캐릭터들의 


스토리 라인을 알 수 있게 설정되었으며 대전격투 역시 간단한 조작으로도 커맨드를 입력할 수 있는 부분이


초보들에게는 무척 진입장벽이 쉽게 느껴집니다.




  •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의 모드들





[1] RPG모드


캐릭터를 레벨업 시키고 장비들을 모아가며 공격력과 체력을 올리고 파밍을 하면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2]VS모드 


오프라인 2인 대전이나 컴퓨터와 가볍게 대전격투를 즐길 수 있는 모드.


[3] 싱글모드


아케이드 컴까기를 할 수 있으며 진행하면서 난이도를 선택하여 상대를 고를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별로 엔딩 일러스트를 모으는 용도로도 플레이 해야 할 요소.


[4] 트레이닝 모드


말 그대로 연습모드로, 캐릭터의 연속기를 연습하거나 여러가지 옵션들을 조정하여 상황을 만들고 


실제로 자신이 약한 부분에 해당하는 연습들이 가능합니다.


[5] 택틱스 모드


보통 트레이닝 모드에 있는 기본적인 기술 과 콤보, 및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일종의 튜토리얼로


격투게임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가득한 모드입니다.


[6] 온라인 


온라인은 가볍게 노는 대전과 랭킹 매치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의 RPG모드에 대해서




퀘스트라는 메뉴가 스토리 모드이며 편집 및 커스터마이징은 장비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플레이 도중 메뉴로 빠져나와 이렇게 플레이 보너스로 추가 재료와 돈 그리고 티켓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티켓으로는 장비뽑기 가챠를 돌릴 수 있습니다. (다행이 실제 과금요소는 아니라서 다행....)




(이런식으로 각 해당 지역에서 랭크를 따며 미션의 조건의 보상을 얻는 부분들을 신경써야 하는 게임)



RPG모드라고 해서 맵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하는 부분은 존재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각 해당 지역에서


미션을 선택하여 진행됩니다. 1회차를 모두 플레이 하면 HARD 모드가 열리고 본격적인 파밍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의 RPG모드에 등장하는 스토리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만큼


재미있는 편은 아니지만 개그 요소나 각각의 캐릭터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만큼의 대사들로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는...스킵하며 플레이.



(초반부터 지루함)


  • RPG모드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한 일들



우선 사이드뷰의 액션 RPG처럼 보여지는 화면을 통해서 기술입력이나 어떤 식으로 콤보를 연계해야 할지


차근차근 배워가며 입문하는 것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점차 동료로 만들어 싸우면서 키워야 할 캐릭터도 많으며 무기를 모으거나 강화하면서 능력치를 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속성별로 수많은 무기가 존재하고 그것에 소모되는 돈과 재료를 모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시간이 필요하며


RPG모드에서만 존재하는 보스들을 격파하는 부분도 긴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무기 편성의 경우에는 초보자들이 튜토리얼을 잘 읽지 않은탓에 왜 이렇게 약한가 생각되는데...


여태까지 얻은 무기들을 모두 장비하여(자동편성 혹은 개별로 장비) 총 공격력과 총 H P를 올릴 수 있습니다.


무기의 랭크가 낮다고 해서 무시하지 않고 해당 옵션이나 업그레이드를 신경쓰면 충분히 강해지는 부분.


(글쓴이도 중반부까지도 몰랐음)




  • RPG모드의 최종 컨텐츠




그랑블루판타지 버서스에서 RPG모드의 최종 컨텐츠라고 말할 수 있는 바벨탑은 말그대로 무한 파밍과 


끝없이 이어지는 모드입니다. 층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진행 도중 보스들도 등장하기에 2회차까지 모두 클리어 했다면


이제 남은것은 바벨탑에서 장비와 재료를 얻어가며 파밍하는 것만이 이 게임을 즐길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의 격투게임의 재미에 대해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격투게임의 입문장벽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커맨드입력이 쉽지 않은 유저들도 퀵 버튼 조작(쿨타임)으로 대전 액션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십자키 

 캐릭터 이동, 가드, 점프 

 □

 약공격 

 △ 

 중공격

 ○

 강공격 

 X 

 특수기

 L1 

 잡기 (□ + X ) or ( □ + △ )

 L2 

 오버헤드 어택 (△ +  ○)  = 상대가 앉아서 가드시 중단공격이 가능한 공통공격

 R1 

 어빌리티 (필살기)

 R2 

 가드



조작만 쉽다고 해서 입문의 장벽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에 택틱스 모드에서 각 해당 캐릭터의 파해법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어느 타이밍에 공격을 끊고 가드와 카운터 및 여러가지 시스템의 활용을 할 수 있는지 


상세한 소개와 공략법이 게임 내에 들어있다보니 모든 준비가 되었을 시 대전을 즐기면 상당히 스피드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추가로 매니악한 이야기를 하자면, 보통 2D형태의 대전격투에서는 역가드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방향키로 가드를 해도 무관하지만 초보자들은 R2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역가드 까지 방어가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의 필살기 해방오의




필살기라 불리우는 오의는 에너지가 많은 상태에서 100% 게이지가 찼을때의 일반 필살기와 


위의 이미지처럼 체력이 많이 깎인 상태에서 100%가 되면 해방오의가 가능한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대부분 상대방의 에너지가 게이지와 비슷한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한방에 해방오의로 역전이 가능.



  • 가볍게 대전을 하고 싶은데 하기 힘듬





가볍게 대전을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해 로비에 들어가보면 전 서버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친구와 겨우 플레이를 했는데 PS4판의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 대전 상대를 찾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많은 유저들이 영상을 보거나 리뷰를 보면서 그래픽에 현혹되어 구입한 뒤 격투게임 스타일이나 


엄청나게 재미있는 것도 아니면서 스토리도 기대가 안되는 RPG모드로 인해 얼마 하지 않고 접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이기에


구입에는 신중을 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굉장히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개성넘치는 캐릭터성으로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게임실력을 가진 대전격투 상대가 없다면... 이 게임은 반쪽짜리 게임이 되버립니다.


새로운 격투게임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신선하면서도 오랜만에 격투게임의 즐거움을 느끼긴 했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새롭게 또 시스템과 많은 캐릭터들의 기술이나 카운터 공격들을 배워가는 부분들이


피곤하기만 느껴졌습니다.


게임의 시스템이나 그래픽, 음악등 완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호불호인 취향문제들 외에는 게임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으며 적당히 즐길만큼의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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