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게임 #망치소년 #공사장 망치 #망치게임 #대공의 겐상 #해머링 해리


해머소년, 망치소년으로 알려진 대공의 겐상의 엔딩이야기



1990년 아이렘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이 게임은 전대미문 공사판 액션게임으로 강력한 비쥬얼을

선보이며 당시 일본어를 모를때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조차 알지 못했던 이 게임에대해

갑자기 망치소년 게임에 어떤 스토리와 엔딩이 있었는지 궁금하여 오늘은 대공의 겐상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엔딩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해외판 제목은 해머링 해리.


  • 인트로 및 게임의 컨셉


우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어느날 갑자기 쿠로키구미(흑목파)에 의해 자신의 집이 무단 철거되면서

목수였던 겐상의 복수극이 시작되는 내용으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과거에는 이런 형태로 전후 사정을 모르더라도 빠르게 몰입과 스토리 전개를 해야했기에 이런 연출들이 많았지만

확실히 자신의 집을 무단으로 철거한 후 쿠로키구미가 멋대로 건설예정지라고 써놓은 펫말로 인해

어떤 상황인지를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쿠로키구미의 인부(?)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철거한 후 건설예정지 - 쿠로키구미 - 라고 써놓은 배경을

뒤로한채 겐상은 그들을 쫓아 스테이지에 돌입하면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대공의 겐상의 간략한 게임설명


위에서도 잠깐 설명을 했지만 이 게임은 전대미문 공사판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망치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게임이며 게임 도중 아이템을 얻어 일시적으로 망치가 업그레이드 되기도 하며 망치가 커지면 바닥에 충격파까지

일으킬 수 있고, 상단 하단, 방어까지도 모두 망치 하나로 끝내버리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해머보이, 망치소년 등등 망치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고 지금에서야

이 게임의 제목이 대공의 겐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스테이지에는 각각의 보스들이 존재하고 1:1 보스전을 끝내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며 겐상의 앞을 가로막는

쿠로키구미를 쓰러뜨리고 마지막 두목을 쓰러뜨리는 목적으로 게임은 끝이납니다.


대공의 겐상 엔딩


사랑이 가득한 최종보스 쿠로키와의 보스전을 끝내면 승리포즈를 취하며 게임은 엔딩에 돌입합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다보니 그리 긴 엔딩의 이야기는 없으며 글과 몇가지 그림으로 생각보다 허무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번역]

쿠로키 : 돈에 이끌려서 나의 인생 대체 뭐였던걸까.

겐 : 포기하지마요, 아저씨. 마음을 고치고 지금부터라도 늦지않았으니까.


그리고 기계 의자를 망치로 내려쳐 주면...



쿠로키 : 좋아, 나도 하나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겐  : 그 의지! 인생이란 마음먹기에 따라 바뀌는거니까.



쿠로키구미는 마음을 고치고, 거리에는 원래의 평정을 되찾았다.

그리고 파괴되었던 겐씨의 집은 모두의 손으로 고쳐지게 되었다...


라는 내용으로 게임은 끝이납니다.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이 게임은 이외로 인기가 많아 여러가지 콘솔 버젼으로 이식이 되었고 유일무의한 망치액션으로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게임입니다.

공사판에서 충분히 일어날만한 요소들을 액션과 방해요소로 만들어 놓은 것도 신선했지만

각각의 개성있는 스테이지의 게임 밸런스, 그리고 보스전들은 지금도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게임으로 기억됩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전까진 이런 내용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게임이었으며 흔히 80~90년대에 있었을법한

불법철거에 대한 소재를 게임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인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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