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슈퍼히어로 배트맨 vs 아이언맨 누가더 부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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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부자 슈퍼히어로 배트맨 vs 아이언맨

흔히 가상의 캐릭터 중에서 누가 가장 억만장자이고 부자인가를 놓고 보면 항상 언급되는 캐릭터들은

배트맨과 아이언맨을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상의 캐릭터이지만 현실세계라면 대체 어느정도 규모의 자산과

재산을 가졌는지 정확하게 따져볼 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계산하여 최강의 부자 캐릭터를 상상해보고자

잡담 카테고리로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내용에 들어간 근거들은 실제 현실에서의 가치가 대략 어느정도인지를 비교하여 작성하였으며

이 두명을 구멍가게 회사로 만들어버리는 블랙팬서를 제외하면 누가 더 부자인지 잡담으로 이야기 할까 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 이곳에 등장하는 가치 평가나 매출등의 기록은 포브스, 인터넷의 기사들, 유투브등을 통해서 평가되는 금액을

기준으로 개인적으로 더 논리적이라 생각되는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명시합니다.

부동산 가치평가

• 브루스 웨인(배트맨)

우선 브루스 웨인의 부모님이 물려준 어마어마한 토지와 건물이 존재하며 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팬트하우스등 그 가격이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팬트하우스의 실제 가격은 알 수 없으나 648평의 한달 유지비용은 3700만원 정도이며 이를 합산한

부동산 통계는 약 7천억원 +알파 (부모님의 집 가치가 높음)

•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 절벽에 절묘한 위치에 지어진 맨션의 경우에는 상당한 스마트 기기들과

현대적이고 고가의 장비들이 주를 이룬 첨단 하우스이지만 여기서 평가하는 내용은 부동산의 가치이기에

아쉽게도 토지의 가격과 위치등으로 평가받는 토니스타크의 자택은 약 600억원.

이동수단 가치평가

• 브루스 웨인의 소유 이동수단
  

[전용 전세기]

브루스 웨인과 토니 스타크는 각각 전용 전세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탑클래스의 스포츠 스타나 최고가를

따져도 약 415억 정도이며 실제 영화에서 등장하는 전세기를 보면 그 이상의 넓이와 시설이 있기에 플러스 알파로

대략 계산이 됩니다.

[전용 요트]

영화에서 등장한 이 규모의 요트의 가격을 검색해보면 약 143억원 정도이며 토니 스타크의 경우에는 개인 요트를

충분히 살 수 있는 능력이겠지만 영화에서 소유하고 있는 요트를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류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동차]

자산이나 재산을 봤을때는 검소하게 생활하는 브루스웨인의 평소 주로 타고 다니는 차량은

5억밖에 하지 않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이며, 업무용 차량으로는 벤틀리 , 1957 애스턴 마틴, 벤츠 그란투리스모 버젼등

그 외에 얼마나 더 많은 차량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위에 등장한 차량의 합산은

약 63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히어로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텀블러는...17억원 정도이지만 일단 자가용이 아니라서 제외했으며

간혹 200억원 정도 한다고 추정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무리 개조를 심하게 해도 20억정도로 퉁칩시다.

• 토니 스타크의 소유 이동수단
  

[전용 전세기]

토니 스타크가 가진 전용 전세기에서는 춤을 출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나 시설 그리고 크기를 보았을때

절대적으로 415억 이상의 가격과 가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는 토니스타크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자동차]

영화에서 잠깐씩 보여진 이미지만으로도 , 쉘비 코브라 로드스터, 살린S7, 테슬라 로드스터등이 있으며

업무용으로 쓰이는 롤스로이스 팬텀, 마실용으로 타고 다니는 아우디 R8(디자인 여러개) , 아우디 e-tron등

이 모두를 대충 합산한 가격은 30억원 정도이고 하나하나의 가격으로는 미약하지만

차량의 소지수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컬러별 베리에이션으로 치면 브루스 웨인을 앞섭니다.

배트맨과 아이언맨의 장난감들과 돈 씀씀이

• 아이언맨 장난감들
  

우선 토니스타크가 제작하는 장난감들을 살펴보면 대략 아이언맨 슈트 대당 1200억원정도로 추정한다고 하며

매번 부숴먹거나 심지어 3편에서는 폭죽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대체 얼마를 날려먹은건지 계산하려면

정확한 계산이 되지 않을 만큼 놀라운 소모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만듬.

이것으로 끝났다면 대략 어느정도 부자인지 가늠이라도 가능하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보여준

독자적으로 모든 자금과 지원을 토니 스타크 혼자서 부담을 하는 것으로 보아 거의 국가를 먹여 살릴수 있을만큼의

재산보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상상하게 만듭니다.

• 배트맨의 장난감들
  

아이언맨도 놀랍지만 브루스웨인의 자금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영화가 등장했었는데

바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모든 활동비용 및 등장하는 모든 메카닉 장난감들을 만들기에 가격조차

추정이 불가능할 정도의 규모를 사용하는 소모율을 보여줍니다.

일단 다른 장난감을 빼고 이 정도 규모이기에 할 말을 잃게 만들지만 영화의 스케일로 따졌을때

토니 스타크의 자금 소모율이 더 높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회사 규모로 알아보는 자산

• 웨인 엔터프라이즌
  

웨인 엔터프라이즌은 마치 한국의 삼성과 같은 대기업으로 거의 모든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한 브루스 웨인이 소유권 및 경영권등 지분까지 대다수를 가지고 있으며 계열사 및 자회사를 합치면

100개를 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매출 규모나 어느정도의 부가가치를 가진 회사인지에 대해서는 영화나 코믹스 모두 언급을

한적이 없기에 고담시티의 인구수와 현실세계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기업을 비교해서 내린 추정 금액은

연매출 약 600조원가량.

• 스타크 인더스트리
  

무기부터 다양한 과학분야쪽으로 손을 뻣치고 있는 회사이지만 웨인 엔터프라이즌에 비하면 규모는

작을 수 있으며 영화에서 보여주듯 군용무기 생산 중단에 대한 기자회견이나 주가폭락등이 있었으며

실제로 무기 제조업으로 가장 잘나가는 기업과 비교 했을때는 60조원 정도의 가치로 환산되지만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보여주는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어마어마한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치면 약 2배정도인 연매출 120조원 정도의 매출이 있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우선 포브스에서는 부자 히어로 랭킹을 살펴보면 아이언맨이 조금 더 앞서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질적인

돈을 쓰는 규모나 매출과 자산, 부동산들을 보아도 배트맨이 앞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기랭킹이 아니라 자산규모 랭킹 아니었음?)

좀 더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배트맨의 집안 내력과 아이언맨의 집안 내력만 봐도 배트맨은 애초부터

금수저였으며 아이언맨의 부모님은 자수성가 부자이기에 스타트 라인이 다릅니다.

심지어 워낙 많은 규모의 금액들을 사람들에게 다시 베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브루스 웨인이

개인적으로는 더 부자가 아닌가 생각하며 오늘의 진지해보이는 쓸때없는 잡담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