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작/개발일기

[RIVESION FRAME]리비전 프레임 프로젝트 개발일기 #2

게임코드프리 2019. 5.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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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 일기 #인디게임 #게임 개발과정



리비전 프레임(Rivision Frame) 진행 상황





끊임없이 계속 개발을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개발 과정을 적는 것을 잊을 정도로 바빴습니다.


타이틀 화면 부터 스크린샷만 보면 그냥 바뀐게 없어 보이지만 쉐이더를 통해서 물속에 있는 듯한 일렁거림이나


빛 움직임 그리고 파티클 효과를 주어 간략하게 분위기를 만들어냈지만...


뭔가 이런 하나하나에 집착을 하다 보면 큰 작업들을 못하기에 우선 만족하기로 하고 게임의 큰 줄기가 되는


시스템들부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테스트를 위한 기본적인 액션은 제작





이동, 칼 휘두르기, 방어, 구르기, 점프등을 만들어서 각각의 키 입력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구성했지만


현재는 "점프 동작, 칼 액션2, 칼 액션3 , 피격 동작, 사망 동작" 등의 작업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벤트시 반복적인 움직임들을 몇 가지 패턴화 하여 써야 하기에 그 부분에 대한 정의도 해야 하는 상태...




  • 기본적인 환경 구성에 대한 작업들





스크롤이 될때 각각의 배경 레이어가 다른 스피드 값을 가지고 움직이게 하거나,  카메라 확대 축소 기능, 


맵 타일 작업, 인터페이스 작업 및 기능들을 구현해 두었는데 꽤나 많이 작업 했다고 생각해도


아직도 해야 할게 1/10도 안된다는게 놀랍습니다.


생각해둔 인터페이스 중 아직 구현되지 않은 것이 퀵 슬롯 체인져라는 것을 구상해두었는데


여차하면 그냥 화면에 뿌려둘 생각입니다. (어...어려울 듯)



  • 인벤토리 작업이 아직도 안끝남




키 입력시 인벤토리 창이 열리고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순차적으로 스택되거나 , 필드상에서 줍기와


다시 인벤토리 창에서 버리기 기능 및 각 아이템의 이름이나 설명같은 시스템만으로


몇일이 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팔랑거림]


자료형 구조는 뭐가 좋다더라... 어떤것은 메모리 누수가 심해서 쓰기 어렵다더라...하는 


외국의 포럼들 글을 읽다보면 이렇게 바꿨다가 다시 저렇게 바꿨다가 하면서 인벤토리 작업만


벌써 3번째 갈아엎고 있었습니다(....)


결국 다 해보려고 해도 실력이 안되서 그냥 내 방식대로 작업.




이제 남은 것은 인벤토리에서 장비 창으로 장비가 되고 각각의 아이템들의 능력치(?)를 데이터 베이스화 시키는 작업...


그리고 결국 연계되는 부분이다 보니 상점 기능들 같은 것들도 해야 하지만 장비까지만 하고 다른 작업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뭐만 했다하면 연출에 정신이 팔림





리비전 프레임에서는 따로 레벨업 시스템을 두지 않고 이 세계에서 찾아내야만 HP를 늘리거나 무기를 


강화해서 강해지는 등의 설정을 띄고 있는데, 


그것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들을 작업 하다보면 자꾸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더 다이나믹 해보이려고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장비창에서 아이템을 드롭 시킬때 회전 시키며 떨어지고 바운드 되어 착지되는 같은


아무도 신경안쓰는 부분들이나 , 역시 풀을 지나갈땐 풀 파티클이 흩날려야 겠지?


라는 이상한 망상들을 하기에 작업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



  • 타이틀 작업 
  • 캐릭터 기본 애니메이션 및 구현
  • 인터페이스 작업
  • 대화 윈도우 시스템
  • 인벤토리 시스템
  • 미니맵 작업
  • 적 캐릭터 애니메이션
  • 적 캐릭터 인공지능 작업
  • 이벤트 시스템 작업
  • 맵 배치 및 스테이지 작업
  • NPC 디자인 및 배치 작업
  • 배경 디자인 및 배치 작업
  • 게임 효과음 작업
  • 게임 음악 작업
  • 게임 이펙트 작업
  • 강화 시스템 작업
  • 게임 밸런스 작업
  • 스텝 롤 시스템 작업(온라인 데이터를 이용할 예정)


... 얼마 안남았네요....

현재까지는 아이디어 상태이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다 작업을 해서 , 스탭 롤이라고 해봐야...

계속 저 혼자서 나오는게 민망 하다보니 게임을 클리어 한 유저의 순서대로 넣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무튼 큰 틀을 빨리 작업을 해야 하니 오늘도 개발 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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