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리뷰]사진 이미지를 도트로 전환하는 툴 Pixa Too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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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를 간편하게 도트로 만들어주는  Pixa tool 리뷰

2D 일러스트나 이미지를 도트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Pixatool은 현재 제작자의 사이트에서 4월 한정 70%세일을

하고 있기에 관심있게 지켜보던중 구입을 결심하게 되어 간략한 소개와 리뷰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툴은 페이팔 그리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반드시 구입하기 전에 데모를 다운받고 자신에게 필요한

툴인지 확인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1.56버전의 PIXATOOL

구입한 PIXATOOL의 버젼은 1.56버젼으로 개발자측에서는 완성버젼이라 하며, 툴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툴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몇가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만 실제 도트 이미지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꽤나 툴을 잘 다루어야만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General , Color, Plaette, Special FX등의 큰 카테고리에서 파생되는 기능들을 활용하여

미세한 수치조절들로 설정이 가능하지만 수치 1의 변화폭이 크다보니 세밀하게 조절해 가며 

다뤄야 하는 점은 초보자들이 바로 이해하고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진을 도트로 만드는 것보단 변환툴에 가까운 느낌

개인적으로는 그래픽을 하기 귀찮다보니 게임에서 보다 쉽게 이미지를 도트 이미지처럼 보이도록 하는 용도로

구입을 했으나 이 툴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변환 툴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러스트나 혹은 손그림 이미지의 텍스쳐같은 형태를 도트로 변환하여 하위 호환이 가능할때에는

상당히 쉽게 성능이 좋지 않은 플랫폼으로의 컨버팅이 매우 쉽게 가능하므로 이 부분에서는

강력하고 손쉽게 픽셀아트같은 스타일로 변환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가 보다 쉽게 도트형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쉬우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게임보이, 패미콤과 같은 파렛트를 지원하기에 별도의 작업없이도

클릭 몇번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매하다고 느끼는 부분들

우선 초보자가 쓰기에는... 조금 어려운 편이고 이미 포토샵을 잘 다루고 있는 사람에게는

뭔가 강력한 성능에는 못미치기에 툴의 가격에 비해서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느끼기에 꽤나 마음에 들도록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미지 작업 후

포토샵이나 다른 툴을 이용하여 다시 수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며

이 툴 하나만으로 픽셀아트같은 효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보입니다.

Pixatool의 나름의 서비스

Pixatool을 구입하면 서비스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텍스쳐팩을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고

몇가지 이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이미지가 변환했을때 가장 예쁘게 변환이 되는지를 테스트 해보거나

연습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평과 생각들

쉽게 복고풍 게임이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광고나 홍보자료들을 보고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망스러운 부분들도 많았으며 결국 원하는 완성도 있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수정을 해야하고

변환되는 이미지의 원본 역시도 완성도가 있어야만 변환 되었을 때의 결과물도 좋기때문에

그것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툴을 구입하거나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손쉽게 256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자동변환 Batch 부분은 마음에 들고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보니

유용하며 툴이라는 특성도 역시 도구이다보니 쓰는 사람에 따라서 가치는 달라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기대한 성능이나 효과와는 사뭇 다른 결과였기에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이 툴을 가지고 멋지게 활용하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며 툴 리뷰 Pixatool에 대한 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