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게임리뷰]끝없는 레벨업! 용사는 진행중 어드밴스

게임코드프리 2018. 10. 24. 09:00
반응형

#용사는 진행중 어드밴스 #모바일 게임 #러닝 액션게임



용사는 진행중 어드밴스 리뷰





2014년에 첫 선을 보인 용사는 진행중 시리즈로 버프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다양한 플렛폼으로 이식되어


지금은 스팀판까지 나왔으며 2016년에 후속작이 출시되기도 하였지만 여러가지 밸런스 조절이나 정리가 잘 되어진


어드밴스드 버젼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어느정도 스토리가 있고 엔딩이 있는 게임이지만 보물을 훔쳐간 붉은 용이 나타나고 왕국에는 몬스터가 들끓기 시작한


세계에 공주님까지 행방불명된 상태에서 보물을 되찾고 공주를 찾는 다는 내용이기에


사실상 큰 기대는 되지 않는 스토리이지만 게임의 요소들은 상당히 매니악하고 잘 짜여져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본적인 진행방식





하단에 보이는 x2 와 자동을 체크하면 2배속 플레이와 자동으로 물리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러닝게임류 액션입니다.


마법의 경우에는 직접 터치하여 눌러줘야 하며 체력과 마력을 체워주는 물약 역시 수동으로


콘트롤 해야합니다.


적을 쓰러뜨릴때마다 얻는 골드와 간혈적으로 얻게되는 수정(?)같은 재화를 통해서


업그레이드와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플레이가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로 몰렸을 경우에는


환생을 통해 다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단 가운데 위치한 특수 아이템의 경우에도 보물상자에서 얻게되는 1회용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적을 단숨에 쓰러뜨릴수 있는 메테오 혹은 생명력과 마력을 모두 채워주는 아이템, 빠르게 달리기나


무적 물약같은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스크린샷에서는 너무 빨라 이미지를 캡쳐하지 못했지만 간혹 스테이지에서 나타나는 요정을 터치할 경우


돈이나 수정, 보물상자의 열쇠등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많이 터치할수록 유리)




(요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업그레이드와 장비에대해서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골드로 충당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기에


반복플레이를 통해서 골드를 획득하거나 광고를 통해 보너스 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정처럼 생긴 재화를 통해 장비에 인챈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1회당 3 수정이 필요하며


다시 누를때마다 인챈트의 내용은 변화합니다.




캐릭터의 모든 스텟을 올렸다고 해서 게임이 쉬워지거나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가능한 것이 아니기에


이 장면을 자주 보게 되는데... 환생을 하면 스테이터스의 상승폭이 올라가지만 그동안 모아온 골드나 수정의 재화역시


모두 사라지기에 아까운 마음에 쉽게 환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외에도 물약역시 대량 사두었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되는 것이 스테이지 중 게임오버를 당하면


모두 리셋되므로 쓸때없이 사두었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 보스전에 대한 이야기





진행율이 100%가 되면 보스가 등장하고 차 후 다시 도전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보스를 소환하여


전투를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보스들은 각각 물리공격이나 검을 모아서 쏘는 공격, 혹은 마법공격등


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하지만 레벨업이 답입니다. (물론 약점을 알면 좀 더 쉽게 클리어)






재미있는 사실은 진행율이 100%에 가까워져서 보스를 만났음에도 위에 보스 소환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스가 2마리가 되기도 하는데 한마리만 처리해도 클리어는 되지만 소소한 버그(?)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실 괴로웠음)



  • 아티펙트에 대해서



(아티팩트는 상당히 얻기가 힘듬...)


용사는 진행중의 핵심이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아티팩트는 보스를 클리어 할때 얻게되는


부가 악세서리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력이 증가하거나 물리공격이 증가 혹은 몬스터를 처리할때 폭발효과나 회복, 크리티컬 증가같은


게임플레이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효과를 증폭시켜줍니다.


만약 새롭게 플레이를 하여 보스를 다시 쓰러뜨릴경우에도 적은 확률로 다시 얻기도 하는데


중복된 아티팩트를 얻을 경우에는 위와같이 레벨이 상승합니다. 





용사는 진행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총 12스테이지가 준비된 만큼 어찌보면 적은 분량을 처리하기 위해 기획적으로 밸런스를 잡아


반복플레이나 게임의 플레이 타임을 상당히 늘려놓은 것을 보면 좋게 보면 매니악한 게임을 잘 만들었다고


할 수 있으며 나쁘게 말하면 잔인하다고 하고 싶습니다.(흑흑)


대체 몇번의 환생과 몇번의 장비노가다를 해야 클리어가 가능한것인지 상당히 오래동안 플레이 했음에도


7스테이지까지도 힘겨웠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는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필자같은 유저에게는


상당히 힘든 시간이었고 언젠가는 클리어하겠지만 적당히 엔딩을 본 후 2회차나 기사와 마법사가 존재하는 만큼


신규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hareLink
人気ブログランキングでフォロ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