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자켓 #메카닉 게임 #국산 게임
풀 메탈 자켓(Full metal Jacket)
(풀 메탈 자켓1의 스크린샷)
탑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메카닉 슈팅 게임으로 1995년
미리내 소프트에서 만든 작품입니다.난이도 역시 어렵지 않으며 무기를 미션에 맞게 세팅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강해지는 킬링타임용 게임이며 특이한 점은 캐릭터를 좌우로 회전하면서
마치 3D같은 효과(?)를 연출했던 것이 특징입니다.풀 메탈 자켓2는 1편 이후의 세계관과 등장기체 혹은 장비가 좀 더 다양해지면서
어느정도 인기를 끌었습니다.동명의 영화 풀 메탈 자켓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며 90년대 당시에는
3Dmax 가 아닌 3D studio 3.1 같은 이름의 3D프로그램이 있었는데오프닝 영상역시 그 시절에는 보기 힘든 3D로 된 연출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풀메탈 자켓의 난이도에 대해서
- 풀메탈 자켓 장비에 대해서
당시만해도 이런류의 게임이 국내에는 전무했던 시절이었기에 상당히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장비의 무게나 데미지등을 비교해가면서 구입하고
성능을 테스트하는 듯한 재미를 줍니다.장비 역시 금새 모을수 있기때문에 여러가지 자신에게 맞는 취향의
장비들을 테스트 해가며 플레이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재미일듯 합니다.
- 풀메탈 자켓정보들
패키지에도 설명되어있듯 이 게임은 360도 회전 스크롤 방식과 , 탑뷰 방식
그리고 아이템의 장착의 재미등 위에 필자가 언급한 내용들이
이 게임을 설명하고 포장할만한 요소들의 전부입니다. 세월이 너무나 많이 변해버려
이 부분들이 전혀 놀라운 부분도 없고 혁신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 당시의 컴퓨터 사양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풀메탈 자켓의 개인적인 생각들
개인적으로 미리내가 만들었던 게임들을 해오며 자라온 세대이다보니
대부분의 미리내 게임을 좋아하지만,
이 게임은 사실 데모만으로도 그 당시부터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뭔가 더 있을 것 같으면서 없는 것이 가장 안타깝고 개발비를
오프닝 3D에 모두 쏟아 부었던걸까...
추측할 정도로 게임의 방식이 지루합니다.
물론 풀 메탈 자켓2편은 좀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행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해본적이 없어 이곳에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혁명은 메카닉이라는 소재를 아무도 다루지 않았을때
메카닉에 대한 디자인이나 그런류의 게임을 시도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풀 메탈 자켓이라는 IP로 요즘의 그래픽과 게임시스템을 좀더 추가하여 나온다면
어떨까 상상해보며 풀 메탈 자켓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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