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과 정보의 사이

[키워드]게임제작시 마케팅에 중요한 제목짓기

게임코드프리 2018. 7.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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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짓기 #타이틀이름 #게임제작 #키워드


타이틀의 중요성


게임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알려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것 처럼 제목은 상당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고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입소문을 타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제목을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멋진 이름만을 선호하여 이미 알려져있는 단어를 합성하여 사용하거나


고유명사를 사용하는등 우를 범하는 모습들을 종종 발견합니다.



(의미없는 짤...과거 삽화 외주...)


  • 잘못된 예:


- 키워드로 고유명사를 사용한 경우



고유명사를 키워드로 사용하여 제목을 지엇을 경우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 단어는 새로운 게임 제목으로 검색어에


오르지도 않을뿐더러 사람들에게 직접 다이렉트로 링크를 주지 않는 이상 홈페이지 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신'이라는 제목을 지었다면 많은 사람들은 신앙과 관련된 검색으로 검색을 할 뿐이며 


앞에 '게임'+ '신' 이라는 제목을 지었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임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단어는 너무나도 많이 활용되고 별명으로도 사용되는 경우도 있기에


되도록이면 사람들에게 고유명사로 검색하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애매한 영어단어의 경우


예를들어 한국에서는 영어단어중 애매한 발음표기가 있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ㅐ 와 ㅔ 등이 그런 모음들이 


혼동을 주어 검색활용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 긴 제목으로 지은 경우


마케팅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이며 게임의 제목 뿐만아니라 


가게의 간판이름 영화 제목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4~5자 이내에 제목을 짓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으로 활용되고 있음에도 간혹 이를 무시하고 긴 제목을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앞글자를 따서 줄여서 제목을 짓는것이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 특수한 예:



-  엄청나게 특이한 경우



나도~뭐뭐를 했으면 좋겠다~라던가 용사님 어디로 뭐를 합시다~라는 마치 대화형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익숙함과 독특함이 있기 때문에 기억하기 쉬우며 일시적으로 부각되기는 쉬우나 지속성은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이 역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체 어떻게 어떻게 지어야 할까?



수많은 글들과 키워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은,



(계속 과거 외주 삽화 짤)


  1.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

  2. 길지 않아야 한다

  3. 어려운 발음이나 단어가 아니어야 한다

  4. 제품과 연관성을 지을 수 있어야 한다




현재에는 무의식 이미지 연상기법이 불법이 되었지만 영화, 혹은 어떤 매체에 주기적으로 1frame씩


특정 광고를 넣어 테스트한 결과 무의식적으로 연상시켜 광고대상이 떠올리도록 하는 테스트를 하였는데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듯 기억하기 쉽고 주기적으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할 수 있다면 그 마케팅은 


상당한 효과를 얻은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은 그런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매체를 통해 상대에게 전달하기 쉽고 알기쉬우며 


기억해내기 어렵지 않은 것들로 선정해야 한다는것을 깨닫고 반드시 그것을 활용해야 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 없지만 인상적인 단어를 생성할것



- 세상에 없지만 인상적인 단어? 



말이 쉽지 그런 단어를 어떻게 생각해 내느냐? 반문하겠지만, 예를 들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만 


그런 단어들을 창조 할 수 있습니다.


 붉은 노을 대신 검은노을 이라고만 해도 새로운 단어가 되며 의문과 동시에 한번 들었을때 잊혀지지 않을 


독특한 단어가 되듯 늘 사용하는 단어에 조금만 다른 아이디어와 발상을 넣으면 새롭고 


신선한 인상적인 단어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네이밍 센스



타이틀을 발음했을때 국제적으로 어떤 나라에서도 발음해도 쉽게 읽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게임이 히트한 경우 어느정도 발음하기 어렵거나 국가의 규정상 자국내 이름으로 바꾸는 


경우(중국)를 생각하면 의미 없을지 모르지만 유명세를 겪기 전에는 


쉬운 발음으로 작성하는 것이 옳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받침이 있는 타이틀들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영어로 표기했을때에도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너무 길어지지 않는 방식이 좋고, 한글자체의 발음이 쉽다면 영어로 


그 발음을 표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이 글의 취지에 대해서



게임을 잘 만들어놓았음에도 쉽지 않은 제목때문에 검색을 할때마다 기억이 나지 않거나 어려운 제목등으로


한참을 생각해야만 검색을 할 수 있는 게임들을 종종 보았고 한자어나 외래어 혹은 어려운 발음이나 


게임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제목으로 인해 잊혀지는 게임들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케팅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내용을 어떤 의도로 그런 제목으로 마케팅을 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제목들도 있었고


심지어 최악의 경우에는 고유명사로 이름을 지어 전혀 키워드로 활용되지 못하고 상표등록까지 


못하게 된 경우도 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알고 대처했다면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하며 아쉬운 마음에 이 글을 작성하였고


실제로 다시 그런 사례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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