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언어유희 게임쇼 도코데모잇쇼(どこでもいっしょ)PSP버젼

게임코드프리 2018. 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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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데모잇쇼 #어디서나함께 #토로 게임


도코데모 잇쇼(どこでもいっしょ) = 어디서든 함께



소니에서 개발한 토로라는 캐릭터와 함께 등장한 도코데모잇쇼라는 게임은 지금까지 본 언어유희 게임중 최강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인공지능이 뛰어난 게임입니다.





(2004년에 나온 소니의 도코데모잇쇼(어디서나 함께) 리메이크 작품으로 상당히 깔끔해진 인터페이스와 


그래픽으로 돌아왔습니다.


(99년에 발매했던 초기작품도 상당히 귀엽지만 요즘 감각으로 좀더 세련되어진것은 확실)




  • 초반 그래픽의 비교





캐릭터 선택화면부터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더 파스텔 톤과 개성을 살린 토로의 친구들이 묘사되어 있고 


인터페이스 역시 상당히 귀여워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속 시리즈에서 나왔는지 쿠로라는 검은 고양이도 있었던 것 같은데...기억의 오류인지


여기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주인공인 유저의 설정



플레이스테이션 1에서는 포켓스테이션이라는 특수한 메모리카드겸 들고다니며 액정에서 


토로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계가 있었는데


그 포켓스테이션이 없으면 아에 게임을 할 수 없었습니다.


PSP버젼에서는 개인정보를 입수한 뒤(어디에 쓰려고) 게임이 바로 시작됩니다.





  • 게임화면과 게임의 방법




(가끔 이런 선물도 받게 되면 방을 꾸밀수도 있다)



처음 토로가 이 방에 들어오게 되면서, 토로는 인간이 되고 싶기 때문에 인간과 함께 지내며 많은 언어와 단어들을 사용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지만 대부분의 필자와 같은 나쁜 사람을 만나 이상한 언어를 습득하며 점점...더 


인간이 되는 길은 멀어져가게 되는 언어유희 게임입니다.





방치하면 여러가지 행동들을 하거나 혼자서 놀거나 말을 걸어오기도 하는데, 초반에는 상당히 많은 단어를 알려줘야 


이 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지켜보기만 해도 혼자서 잘 놀며 시간이 지나면 자거나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언어를 가르치는 일은 방향키를 눌러 메인메뉴에서 말 가르치기(ことばおしえる)를 통해 단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역시 언어는 욕과 야한말부터...)



가르쳐주고 싶은 단어를 쓰고 □버튼을 누르면 단어에 대해 토로가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에로는 보는것이라는 설명을 해주면서 대체 이 단어를 토로가 언제 어떤식으로 사용하게 될지 기대를 하는 게임이며,


상상을 초월하는 토로의 활용능력은 아래의 스크린샷에서 설명.




  • 언어의 마술사 토로




(와아! 와아! 함께 자위라도 하자♥)






(여기가 BTS별의 하늘이냥~?)



진짜!! 진심!! 이렇게 활용하라고 가르쳐 준적이 없습니다만 순수악이 사람을 잡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기 때문에 이 게임은 갓게임이죠. 



-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악한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 어린이들에게 뻥을 치듯 BTS와 무슨사이냐? 라고 물으면 대단한 인물이지만 나와 비슷하다. 라고 하면


토로는 그대로 믿고 주인공을 칭송합니다.


- 또한 돈이라는 단어를 설명할때 '몸에 붙이는것'같은 이상한형식으로 알려주면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토로의 개그가 터지기도 합니다.


일본 유투버들이나 방송에서는 종종 보기만 해도 재미있기 때문에 방송을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글화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거의 보기 힘든 게임이 되버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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