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더래드2공략]Arc the lad2 100% 한글대사공략 #16

[야군] 가루아노가 당한것 같더군. 크크크,이번에는 네 차례인지도 몰라.

[안델] 한심하군, 가루아노가 약해빠졌을 뿐이야. 녀석의 힘으론 우리들의 발밑도 오지 못해.

[야군]그런거 치고는 아크에게 좋을대로 가지고 놀아나는거 아니야?

[안델]너야말로 그레이누쪽은 괜찮은거겠지?

[야군]순교자계획 말인가?

[안델]그레이시누는 로마리아에 다음으로 큰나라다. 거기다 그곳에는 라마다의 승려가 있어.

빠른시일내로 부셔버릴 필요가 있다.

[야군]그리고 , 라마다 산에도 '순교자의 탑'을 건설하는건가?

세계에 순교자의 탑을 세워서 모든 인간의 생각을 조종하려하다니, 너다운 계획이구나 안델.

[안델]이 순교자 계획은 우리의 왕의 부활을 위해서는 필요불가결한 계획이다.

세계에 세운 탑을 사용해 인간들의 욕망을 향해서 행동하게 한다. 그렇게 해서 얻은 에너지로

공중성을 떨어뜨리고 왕의 부활을 맺는거다!

[야군]걱정하지마라, 나의 힘으로 쳐리못할 나라는 없어!

[안델]입만 살아있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줬으면 좋겠군.

[부하]장군,그레이시누로부터 평화신청의 사자가 와있습니다만...

[야군]죽여.

[부하]네?

[야군]죽이고,사체를 그레이시누에 돌려 보내라.

[부하]하지만...

[야군]신경쓰지마라,녀석들에게 알려주는거다. 항복인가 죽음인가 녀석들에게 

선택가능한 것은 그 두개뿐이라고.

[부하]네!

[안델]변함없이 강세군.

[야군]당연하지. 나를 이길자는 세상에 없다. 후후후후후

<<라마다 절>>

-라마다 절에 들어가시겠습니까? 네, 아니요-

[승병1]! 사범님!

[이가]음!

[승병2]무사하셨습니까

[이가]너희들도 건강해서 다행이다.

[승병2]아크 일행도 잘 오셨습니다.

[승병1]안으로 드시죠.

<<대법정의 방>>

[대법정]이가 사범,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가]미루마나의 상태는?

[대법정]이웃나라를 공격한뒤 페이서스로 향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습니다.

[이가]우리 나라의 왕은 어떻게 되었는거냐.

[대법정]미루마나에 평화협력을 하기 위해 사자를 보냈습니다.

[톳슈]바보같은! 야군에게 그런 이야기가 통할리가 없어!

[이가]여차하면 우리들만으로 이 나라를 지키지 않으면 안돼.

[승병1]우리들은 라다마승병.

[승병2]언제라도 그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이가]음.

[승병3]사범님! 사범을 만나고 싶다는 자가.

이봐, 얌전히 안에서 기다리라구!!

[???]당신들이 악명높은 아크일당이군.

[이가]누구냐?

[???]나는 사니아,점술사.

[톳슈]그 점술사가 무슨일이지?

[사니아]좋은 정보가 있어요. 미루마나군이 어디있는지 알고싶죠?

[이가]!? 어째서 그 정보를 우리들에게 알려주지?

[사니아]물론 공짜로 가르쳐줄리가 없어요. 한가지 조건이 있죠.

[이가]조건!?

[사니아]이 절에 있는 '대경전'을 보여줬으면 해요.

[이가]! 대경전은 대대로 대승정이 라마다를 가르치고 기술과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거기다 전대 승정이 죽었을때 봉인되었다.

[사니아]경전에는 라마다의 모든것이 적혀있다고 들었어요. 몬스터의 변화. 당신들에게 쓰러진

전 대승정의 비밀도 말이죠.

[이가]안됀다.경전을 읽는것이 가능한것은 라마다의 오의를 전수받은자뿐이다. 거기다 그 오의는

대경전과 함께 봉인되어있다. 지금, 이 절에 대경전을 읽는것이 가능한 자는 없다.

[사니아]하지만, 당신이라면 그 경전을 회수해 경전을 읽는 것이 가능하자나요.

[이가]안됀다! 봉인을 풀수는 없어.

[사니아]예상이상으로 고집불통이군요...

[승병4]이가 사범님! 류우겐 국왕이 면회를 왔습니다.

[이가]류우겐 국왕이? 알겠다. 금방가지.

[사니아]잠깐,나를 무시하는거에요!?

<<라마다 절>>

(殿 = 도노는 옛날에 쓰던 님,경,공 등의 호칭이기에 그냥 님으로 하겠습니다)

[류우겐 국왕]오오! 이가님. 변함없이 건강해보이는군요.

[이가]국왕도 변함없군요. 이런 곳까지 발걸음을 옮기시고...

[류우겐 국왕]아니,딱딱한 인사는 그만두고. 오늘은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왔소이다.

알고있겠지만 미리마나가 이웃나라를 공격하고 페이사스에 향하고 있소.

우리들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고. 그레이시누는 항복하는 것으로 했소.

[이가]류겐님!?

[류우겐 국왕]거기서 이가님, 귀공에게 부탁이있소. 이 라마다 절을 해산하게 해주시요.

[이가]!?

[류우겐 국왕]야군 장군으로 항복의 조건으로 라마다 절의 해산과 승병을 넘기라는 명이였소.

[이가]류우겐님은 우리들을 내버리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러온 우리를!

[류우겐 국왕]미루마나에는 열차포가 있소. 그런것을 사용하게 되면 페이사스라면 버틸수가 없소.

아무리 라마다 승병이라고 해도 이길리가 없소.

[이가]하지만,이 절은...

[류우겐 국왕]이가님,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요. 알아주게나...

[이가]...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십시요.

[류우겐 국왕]괴로운 마음은 알겠지만, 잘 부탁하네.

<<대법정의 방>>

[아크]이가...

[사니아]이봐요. 아무리 좋을대로 말한다지만 잠자코 있을 생각이에요!?

[이가]하지만, 국왕이 결정한 일이다...

[사니아]어째서!? 자신들의 나라라구요! 왜 자신들이 지키려고 하지 않죠!? 

싸우기 전에 포기해버리면 어떻게요!

[이가]이 나라의 국민은 싸우는 법을 몰라. 그 국민을 싸우게 해서는 안돼.

[사니아]뭐라는거야! 모른다면 배우면돼. 당신이 가르쳐주면 되잖아요. 당신들도 이대로 

바보취급 받은채로 괜찮은거야?

[이가]믿었던 자에게 배신당했다.이런 내 기분을 아는거냐!

[사니아]그렇다면 당신은 나라를 잃은 것의 의미를 알기나 하는거야!?

자신의 조국이 없어지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당신은 알기나 하는거냐구! 

야군에 항복하면 이 나라는 그냥 끝나지 않아! 

추억도, 사랑하는 사람도 전부를 잃게되버리는 거라구요!

[사니아]그래도 좋아!?

[아크]진정해 사니아.

[이가]국왕의 명을 거역하라는건가.

[사니아]나라가 없어진다면 국왕을 따질때가 아니자나!

[이가]....음. 나이어린 연하에게 가르침을 받을줄은 나도 아직 수행이 부족하군.

사니아, 왜 대경전의 것을 알고싶은거지? 이유를 설명해주겠어?

[사니아]나는 부모를 죽인 몬스터를 찾고있어.어떻게해서든 그 몬스터의 단서라도 얻고싶어.

[이가]그 몬스터에 대경전이 관계가 있는건가?

[사니아]부모를 죽인 몬스터의 한마리가 당신들이 쓰러뜨린 대승정. 그리고 또 한마리,거대한

몬스터. 나는 그녀석을 반드시 찾고싶어!

[이가]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군...알겠다. 먼저 대경전을 찾으러가자. 함께 가줘.

[사니아]도와주는거야!?

[이가]자신의 나라는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안돼.그러기 위해선 너의 정보가 필요하다.

아크,미안하지만 잠깐 다른곳에 들리도록 해줘.

[아크]그 경전은 어디있지?

[이가]페이사스에 있는 왕립도서관에 보관되어있다.

[아크]알겠어, 시간은 얼마 없다구, 서두르자!

[이가]미안했다.

[사니아]아버지,어머니,기다려주세요. 반드시 원수는 값겠습니다.

- 진행루트는 페이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