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고겐과 리자
[고겐]물이를 일으킨 녀석의 정체는 아무래도 톳슈인가 보군.
[리자]톳슈?
[고겐]스메리아 다운타운 출신의 건달이지. 하지만 검의 실력은 상당하지. 도움이 되는 동료야.
먼저 녀석을 찾아보자.
-위로 진행하다보면 다시 슈와 톳슈를 만나게 된다-
[고겐]뭐야,아직 살아있었나.
[톳슈]헤,굉장한 인사자나.
[리자]....누구?
[슈]뭐야 리자. 내 얼굴을 잊어버린건가? 꽤나 차갑자나.
[리자]아니야! 당신은 슈가 아니야! 아니, 당신은 생명을 가진 생명조차 아니야!
[슈]무슨말 하는거야, 나는 정직하게 슈이고, 보는대로 살아서 움직이고 있어.
[리자]아니요,흔히말하는 생명은 기뻐하거나,슬퍼하거나, 그런 감정을 표현해야돼.
그리고 나에게는 그걸 느끼는게 가능해...하지만 당신들에게선 뭔가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슈]이봐,기분이 언짢은데,응? 그러고보니 엘크라는 꼬마는 어쨋어. 오늘은 함께가 아닌가?
그런가, 그래서 기분이 바꼈구나.
[리자]잘도 슈의 모습으로 그런...용서못해!
[톳슈]흥,진짜든 가짜도 없어! 살아남은자가 진짜다!
-전투 후-
[고겐]뭐야, 너희들 가짜였던 거냐.
[고겐]뭐였지,지금건...
[리자]우리들의 가짜가 있는걸까요...?
[고겐]...글쎄다...
<<키메라 연구실>>
엘크편
[엘크]덫인가?
[포코]음..하지만 한개는 맞겠죠.
[엘크]6분에 1인가.
1. 스위치 1번 = 몬스터 등장
2. 스위치 2번 = 회복
3. 스위치 3번 = 몬스터 등장
4. 스위치 4번 = 문열림(몬스터 등장)
5. 스위치 5번 = 문열림
6. 스위치 6번 = 몬스터 등장
[엘크]앗. 아크! 나는 당신에게 듣고싶은게 있어!
[아크]너의 마을을 불태웠던거 말인가? 불의 정령을 스메리아에 옮기기 위해서 부모 한 일이다.
[엘크]네놈이!
[크크루]엘크,당신도 진과 미릴을 살해했자나요.
[엘크]...뭐라!
[포코]심한 모욕이군요! 엘크, 당신과는 조금이라도 이녀석들이,아크와 크크루로 보인다는 거에요?
그렇다면,뭐라해도 역시 아직 어린아이군요. 아무리 모습이 닮게 보여도 나에게는 마치 닮지 않은
혼의 형태가 보이니까.
[아크]뭐라고 하는거야 포코,나는 아크다. 둘이서 함께 싸워왔자나.
[포코]그만해! 이 이상 두사람을 모욕했다간 용서안해.
-전투 후-
[엘크]뭐였던거야 지금은 아크였던건가?
[포코]말도안돼! 분명 가루아노가 꾸민 몬스터일거야.
[엘크]음...뭐 생각해봐도 어쩔수 없지, 가자.
[포코]'생각해봐도 어쩔수 없다'니, 엘크의 경우 생각하는게 서툰건지,싫은건지, 그런 기분이 드는구나.
[엘크]뭐라고 말했어?
[포코]아,아무것도.
나는 꽤 좋아하지만. 뜻밖에,톳슈 같은 어른이 된다거나.
<<키메라 연구소>>
-그루가,샹테 편-
[샹테]그루가,이건 당신과는 관계없는 싸움이에요. 지금이라도 돌아가도 좋아요.
[그루가]진심으로 하는 말인가?
[샹테]아니, 말해본거 뿐이야.
[그루가]이전에 복수인가...그런데 샹테,이제는 관계없지가 않다구.
이 연구소의 녀석들은 나의 힘을 노리고 죄도 없는 에레나에게 손을 댔다. 거기다...
[샹테]거기다?
[그루가]아무것도 아냐...돌아갈 길도 막혀버렸고...가자.
[샹테]이상해.
-바로 사거리에서 몬스터 등장-
[그루가]크..둘러쌓였군...
-전투-
- 스위치를 조작한 후 진행-
[샹테]...말도안돼! 아...알....!
[알]...누...누나...살려줘...
[엘크]샹테...
[샹테]엘크! 이건 대체!?
[엘크]샹테,동생이 말했어 혼자는 외롭다고.
[샹테]!? 알은 ..동생은 살아있었던거야?
[엘크]걱정안해도 이제부터는 계속 함께 있을수 있어. 지옥에서!
[샹테]뭐라고 하는거야 엘크? 알, 너는 나의 동생 알프레드가 아니지?
[알]누나...샹테누나...~거짓말이지롱. 동생을 만났지? 금방 만나게 해줄께! 저 세상에서!!
-전투 후-
[샹테]가짜...인거야?
[샹테]어째서...비겁한!!
[그루가]동료와 똑같은 모습의 몬스터...마음의 상처에 덫칠하는 행동을!
[샹테]용서못해...용서못해!!
<<키메라 연구소>>
-이가 편-
[이가]그럼 기가 가까운 톳슈근처의 패거리를 처지하기 전에 환형몬스터의 제어장치를
폭파하지 않으면...
- 첫번째 문에 들어서면 이벤트-
[이가]이것이 가루아노가 자랑하는 환형몬스터인가. 능력은 거의 같지만 경험이나 쌓아온
실전의 감은 진짜에겐 떨어진다고 했었지. 이 세계에 나는 두명은 필요없어.
[가짜 이가]그렇다면 진짜라는 증거를 보여봐라!
[가짜 이가]크...치사하게...태새를 갖추기도 전에.
[이가]과연,진짜의 나라면 적을 두고 싸움에 들어서면 방심같은건 하지 않지.
[가짜 이가]후...불찰이다...
[이가]이 방에는 제어기계같아 보이는건 없군.
- 두번째 문은 그저 몬스터가 등장하는 방이며, 세번째 문으로 들어서면 -
[이가]여긴가!?
[가고일]네놈,어느새에! 죽인다,죽인다,죽인다-!
-전투 후-
[이가]이것이 제어장치인가.
-기계를 부순다-
[이가]이걸로 환형몬스터의 제어는 불가능이 되었겠지...역시 걱정이군, 빨리 합류하지 않으면.
<<키메라 연구소 - 톳슈,슈>>
[톳슈]지금 멀리서 폭발음이 들리지 않았어?
[슈]어,그것도 건물전체가 조금 흔들린것 같은 기분이 든다.
[톳슈]가보자!
-크큣,켓켓,퀫-
[톳슈]뭐,뭐냐!
-크큣,켓켓,퀫-
[슈]엘크?...아니 달라...
[톳슈]뭐지 지금건? 처음 만났던 녀석보다 꽤나 상태가 나빠보여.
[슈]모르겠다. 아까의 폭발음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슈]저 문 넘어에 답이 있지 않을까?
[톳슈]가자!
<<키메라 연구소 관측실>>
[부하]큰일입니다! 이가가 탈주하고 환형 몬스터의 제어장치를 폭파시켰습니다.
[가루노아]뭐라고! 감옥을 비춰라! 비어있다...제길! 보기좋게 당한건가.
녀석들을 멋대로 하게두다니.
[가루노아]뭐 좋아, 잠시동안은 춤추게 해줄까. 흠...준비만이라도 해둘까...
나갈 차례가 가까이 왔다! 따라와!
[현상금헌터]..........
<<키메라 연구소>>
[톳슈]칫,또인가! 귀찮군!
[고겐]오오,이거 또 흉악한 얼굴을 한놈이 나왔구나.
[포코]뭔가 동료 ...탐색 하고 있는거 같아요.
[엘크]저녀석들도 적인지 같은편인지 모르게된거 아닌가?
[샹테]잠깐,뭐야 깜짝놀랐자나!
[그루가]이건 또 많이도 나왔군.
[톳슈]졸졸 짜증나는 녀석들! 모두 쳐부숴주면 되는거지.
[엘크]뭐라고, 할수있다면 해보시지. 애초에 네놈 아까부터 대사가 히라가나뿐이잖아.(일본식 개그)
머리 나빠보이는 녀석이군.
[톳슈]꼬마,네놈한테만은 듣고싶지 않아.
[엘크]아저씨 지금와서 늘려봤자 늦었어.(한자이야기)
[톳슈]아,아저씨! 나 뚜껑열렸어. 모두 죽일거야.
[그루가]어이,잠깐 기다려. 대체 너희들 내가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할만한 재료를 한가지라도
가지고 있지 않지 않아?
[샹테]그래요. 그러면 적의 생각대로 하는거자나.
[목소리]말 그대로다!
[톳슈]이가!?
[이가]적의 노림은 우리들을 분란시키는것이지. 뭐...뭐냐 그 눈은. 환형몬스터의 제어장치는 파괴하고,
연구소의 기기는 멈췄다. 여기에 있는건 틀림없이 전원 진짜다.
[톳슈]그말을 믿으라구?
[이가]그렇다면 톳슈, 전에 술을 마셨을때 너가 뭐를 했는지 말해줄까?
[톳슈]...이,이가구나 그래 말했자나. 모두 진짜가 틀림없어.아, 남은건 가루아노를 쓰러뜨릴 뿐이지.
[톳슈]가자!
[엘크]자기소개는 나중에 나중에 들을게.
[샹테]대체 뭐를 한걸까요...후후
[고겐]싫구나, 술냄새나는 나쁜 남자는
[리자]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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